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이란에 협상안과 함께 한 달 동안 휴전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협상 시한에 맞춰 공수부대 병력을 늘리면서 군사적 긴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들여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서 나온 내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휴전을 제안했는데 한 달이라는 기간을 줬거든요.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김덕일]
어제 유예기간이 5일 있었고요. 만약에 휴전 논의를 하게 된다면 5일은 너무나 짧은 기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한 달간 충분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 한 달이라는 기간을 잡은 것 같고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일방적인 선언 느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쪽에서 화답을 명확하게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러면 협상에 나가겠다든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 않은 점을 봤을 때 이것이 과연 제안을 했고 이것이 협상으로까지 본격적으로 이어질지, 휴전 모드까지 갈지는 두고봐야 되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물밑에서는 접촉이 이루어져 왔던 것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서 중재를 파키스탄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조금 전에 영상으로 보셨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아주 큰 선물을 줬다. 그리고 석유와 가스에 관련된 것이다,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어떤 선물로 추정을 할 수 있겠습니까?

[김덕일]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선물인지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마는 석유와 가스 같은 것을 종합해 봤을 때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이란이 어느 정도 양보를 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그래서 완전한 자유화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쪽과 얘기했을 때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관한 열린 자세를 보일 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와 가스 문제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 달이라는 기간과 함께 15개 항목의 협상안을 제시했는데 그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515181209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미국이 이란에 협상안과 함께 한 달 동안 휴전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6그러면서도 협상 시한에 맞춰 공수부대 병력을 늘리면서 군사적 긴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2관련 내용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들여다보겠습니다.
00:17안녕하십니까.
00:20이스라엘 언론을 통해서 나온 내용입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휴전을 제안했는데 한 달이라는 기간을 줬거든요.
00:28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00:30어제 유예 기간이 5일간 있었고요.
00:32만약에 휴전 논의를 하게 된다면 5일은 너무나 짧은 기간이기도 하죠.
00:36그래서 한 달간 아마도 충분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 한 달이라는 기간을 잡은 것 같고요.
00:41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일방적인 선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00:44왜냐하면 이스라엘 쪽에서는 화답을 명확하게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00:49우리도 그러면 협상에 나가겠다든가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 점을 봤을 때
00:53이것이 과연 제안을 했고 이것이 협상으로까지 본격적으로 이어질지 휴전 모드까지 갈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00:59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그래도 물 밑에서는 계속해서 접촉이 이루어졌던 것으로는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5중간에서 지금 중재를 파키스탄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01:10조금 전에 저의 영상으로 보셨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아주 큰 선물을 줬다.
01:17그리고 석유와 가스에 관련된 거다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어떤 선물로 추정을 할 수 있겠습니까?
01:23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선물인지라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만
01:27석유와 가스 같은 것을 종합해봤을 때는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이란이 어느 정도 양보를 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01:34그래서 완전한 자유화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쪽과 얘기를 했을 때
01:40호르무즈 해업의 항행에 관한 열린 자세를 보이지 않았을까
01:44그렇기 때문에 석유와 가스 문제까지 포함되는 거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01:49네, 한 달이라는 기간과 함께 15개 항목의 협상안을 제시를 했는데
01:55그 면면을 보면 사실 핵 관련 내용인데 이 선물은 핵 관련은 아니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2:02그 내용이 과연 이란 쪽에서 이거를 쉽게 수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거든요.
02:07우선 핵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02:11항상 이란과 미국이 핵 협상할 때 항상 어그러졌던 첫 번째 이유가
02:15이란 영토 안에서 우라늄 농축을 허용할 것인가 말까였습니다.
02:18그런데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15개 항을 본다면
02:22이란 영토 안에서 핵 농축, 우라늄 농축을 금지하겠다는 내용도 있고요.
02:26나탄지 이스판 포로도 같은 주요 핵 시설을 폐쇄하겠다 이런 내용도 있고
02:31중요한 게 고농축 우라늄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02:33그것을 어떻게 보면 IAE에게 반출 가져가도록 한다든가
02:39양도하도록 한다든가 아니면 미국이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까지 얘기했습니다.
02:42그런데 이것은 이란 쪽에서는 받기 힘든 내용이고요.
02:46이거는 지난 협상 내내 계속해서 양측이 평행선을 달렸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02:50이렇게 받기 어려운 내용을 또다시 던졌다는 건 어떤 걸 좀 의미하고 있을까요?
02:56이것은 어떻게 보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02:59어려운 조건을 먼저 제시한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03:03사실상 이란한테 어느 정도 항복에 가까운
03:07어떻게 보면 이란 같은 경우는 이것은 핵 주권이라고 해서 절대 포기 못하는 그런 걸로 얘기를 했었는데
03:12그 정도로 어느 정도 계속 압박을 가하면서 양보하고 협상장으로 나오라는 그런 신호를 볼 수 있겠습니다.
03:18그럼 반대로 이란이 여기서 미국 측에 요구할 수 있는 그런 요구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03:24이란이 만약에 협상장까지 가서 좀 세 개 나온다고 치면 우선은 체제 유지 보장이 가장 중요할 거고요.
03:30이란도 맞대응으로서 배상금 얘기도 끊을 수도 있고
03:33걸프 지역에 미군도 철수하라 이런 얘기까지도 할 수 있을 겁니다.
03:37그런데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다시는 침공하지 않도록
03:42불가침 조약에 해당되는 것을 주장할 수 있겠는데요.
03:46그런데 절충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생각을 해보면
03:48절충하기 상당히 힘들긴 하지만
03:49미국이 예를 들어서 우라늄 농축을 전면 금지, 영구적으로 금지하라 한다면
03:54그래도 영국까지는 아니더라도 5년에서 10년 정도만
03:56우리가 좀 그런 선으로 시한을 정하겠다
04:00얘기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04:02그다음에 경제 제재를 해제해달라.
04:04정 안 될 경우는 미국이 이란에 동결하고 있는 자산을
04:08어떻게 해제해 주는 식으로 해서
04:09어떤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것도 절충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04:13또 생각을 해본다면 우라늄 농축 같은 거
04:16고농축 우라늄을 아예 외국으로 반출하지 않고
04:19아예 예의 감시하에서 희석을 시키는 것으로
04:21어떻게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절충안을 내놓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04:24미국이 받아들일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4:27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사람들과 상대를 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04:31그럼 미국 측에서는 누가 또 이 협상 대화를 주도할 것이냐
04:36관심이 쏠리고 있거든요.
04:37대통령 마사이 쿠슈너 그리고 위코프 중동 특사에 이어서
04:41제이디 벤스 부통령이 이번 협상에 관여를 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던데요.
04:46이 역시도 그 이전에 이란과 핵 협상을 하던 사람들과 비슷한 면모 아닌가요?
04:51우선 제이디 벤스는 급이 좀 더 높기도 하고 좀 다르다고 볼 수 있겠죠.
04:57쿠슈너라든가 스티브 위코프 같은 경우는 중동 쿠슈너
05:00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의 마사이지 이 사람은 중동 정책을 거의 설계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05:04이라는 이 둘을 제가 봤을 때는 불신할 것 같습니다.
05:08협상하면서도 이 사람들과 스티브 위코프와도 협상했었는데
05:10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협상 도중에 공격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믿지 않을 것 같고
05:16오히려 벤스 같은 사람은 현재 트럼프 행정문에 있지만
05:19그나마 미국의 어떤 개입에, 외국의 어떤 개입에 대해서는 상당히 경계하는 입장이 있기 때문에
05:24또 종전에 오히려 더 가까운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5:27이란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서 제이디 벤스 부통령이 나오는 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겠는가
05:33자신들의 종전하는 데 이 사람이 조금 더 적극적이지 않겠는가 생각해서
05:38이란 쪽에서는 약간 제이디 벤스 부통령이 많이 협상이 나온다면
05:41선호한다는 그런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05:43이번 협상 관련 이야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하면서
05:48이란에서 사실상 정권교체가 일어났다라고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05:55그리고 모든 문제를 일으켰던 지도자들과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다라고 했는데
06:01이게 뭘 뜻하는 건지 어떻게 좀 해석을 하십니까?
06:05우선 정권교체, 체제 교체까지는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06:08그 체제는 유지하되 사람들이 바뀌었다는 걸 의미했죠.
06:12자신이 부정적으로 봤던 사람들의 상당 부분 암살에 성공했고
06:15폭사시켰고요.
06:16그렇기 때문에 표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06:18제가 봤을 때는 지금 이 휴전 안을 놓고서 이란은 화답을 하고 있지 않지만
06:22스냅 안에서는 엄청나게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06:25이걸 어느 정도까지 받아야 되느냐,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양보를 해야 되느냐
06:28엄청나게 안에서는 내부 간에 갈등까지 벌어질 정도로
06:32갑론을박이 오고 갈 수 있을 것 같고요.
06:34트럼프 대통령의 표현 자체가 지금 지난 사람들과 이번 사람들을 차별하면서
06:38완전히 다른 사람들.
06:39이 사람을 뭘 의미하냐면 약간 미국의 친화적이고
06:42미국과 대화를 해올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하는데
06:45그렇다면 그 안에서도 그러면 강경파대 입장에서
06:47당신이 그러면 미국과 계속해서 어떻게 보면 내통을 해왔던 사람이냐,
06:51미국의 친화적인 사람이냐 하면서
06:53그 안에서도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갈라치기 작전을 시도하는 거 아닌가.
06:57수뇌부 안에서도. 그래서 협상을 임하면서도
06:59그 안에서 계속해서 혼란을 일으키게끔 하는
07:02제가 봤을 땐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수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7:05그런데 이란은 어쨌든 지금 미국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07:10오히려 가짜 뉴스다 이런 반박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데요.
07:14그런데 지금 이란 내부에서는
07:16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제안을 믿을 수 있는 것이냐.
07:21그전에도 사실 협상을 하다가 갑자기 또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고
07:24그래서 이번 협상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란이 생각을 하고 있을지
07:28무게중심을 두고 있을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07:30제가 봤을 때는 우선 협상장에 먼저 나가는 것 자체가
07:35지금 계속해서 결상제를 외치고 있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07:37나가기는 좀 겉으로는 환영하거나 나가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07:42그리고 나간다는 의사를 표시한다는 것 자체가
07:45어떻게 보면 미국하고 계속 통해왔다는 것도
07:47그런 증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거든요.
07:50그래서 갈리바프라는 사람이 지금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만
07:52이 사람도 나는 그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07:55이런 얘기하면서 극구 부인한 거 봤을 때는
07:57상당히 지금 조심스러워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08:00그 안에서도 지금 눈치를 보고 있는 거죠.
08:01미국과 협상을 나가면 내가 어떻게 보면
08:03미국과 내통한 사람으로 찍히지 않을까
08:06그런 두려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08:07그래서 지금 제가 봤을 땐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대로
08:10어떻게 보면 강경파 안에서도 지금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게
08:13갈리바프라는 사람은 원래가 강경파로 분류되던 사람인데
08:16이 사람이 지금 갑자기 트럼프가 낙점한 사람으로 되면서
08:19또 다른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08:21실용적 강경파다.
08:22합류적 강경파다.
08:23또 그 전에 강경파들은 초강경파다.
08:25이런 식으로 하면서 강경파 안에서도 지금 어떻게 보면
08:28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의해서 뭔가 지금 갈라지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08:33그래서 갈리바프라는 사람이 관리형 인물이다.
08:36관료 출신이다 하기 때문에
08:37혁명수비대라든가 이런 사람을 관리하면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08:40제가 봤을 땐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 부분 오히려
08:43이 안에서의 어떤 혼란 같은 걸 조장하면서
08:46자신의 협상력을 만약에 협상에 나오기 직전까지
08:48이란을 계속 흔들어는 작전을 좀 펼 것 같습니다.
08:51오히려 갈라치기 작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08:55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09:00파키스탄이 중재를 지금 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09:03대면 협상 장소로 수도 이슬람 아바드가 유력하다
09:07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9:08지금 일단 이 두 국가 사이에서
09:12파키스탄이 중재자를 자처한 이유는 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09:16우선 양쪽으로부터는 어느 정도 사이가 나쁜 국가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09:21최적의 국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9:23파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이슬람 세계에서는
09:26핵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09:28그래서 자신들이 어떤 국제적 위상을 높일 필요도 있겠는데
09:31지금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09:33그래서 이런 중재를 통해서 이번에 아마도
09:35미국이라든가 외국인 투자 유치 같은 것에
09:38좀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09:40그다음에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09:43그런데 이란 국경 내에 발로치라는 민족이
09:46분리독립을 하면서 약간 무장투쟁하는 조짐을 보이는
09:49그런 민족이기도 한데요.
09:51파키스탄과 국경이 붙어 있으니까
09:53만약에 이란에서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09:55자신에게도 그런 국경 문제는
09:58안보상의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10:00그리고 파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인도와도 국경 분쟁
10:02지금 아프가니스탄과도 국경 분쟁이기 때문에
10:04이란에서 어떤 국경 분쟁이라든가
10:06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더 이상 원치 않을 겁니다.
10:08그런 면도 있을 거고 제가 또 주목하는 것은
10:10파키스탄은 작년에 사우디아라비아하고
10:13상호방위조약을 맺었습니다.
10:14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에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었고
10:17참전까지는 하고 있지 않지만
10:18상당히 자신들의 어떤 발언권, 목소리 같은 것을
10:21아마도 파키스탄을 통해서 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24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10:26그다음에 이란 쪽과도 무난하게 지낼 수 있는 파트너로서
10:29파키스탄, 그다음에 그 수도인 이슬라마바드가
10:32지금 현재로서는 유력해 보이는 회담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10:35지금 언제 만나느냐 상당히 관심인데
10:3926일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10:424월 9일 전에는 어떻게든 만나서 뭔가 얘기들이 진전이 될 수 있겠죠?
10:46우선 가능한 한 빨리 이번 금요일이든지
10:50실무진은 일단 만나야 될 것 같고요.
10:52본격적인 휴전 협상을 하려면
10:54그 다음에는 계속해서 그런 진전이 보여야 될 것 같고
10:57그래서 우선 빨리 실무진이 만나고
11:00어떻게 보면 제이디벤스라든가 갈리바파가 많이 간다면
11:02거기까지 가려면 하루 빨리 만나고
11:05휴전 협상 모드로 들어가야 되는데
11:06제가 봤을 때 4월 9일 종전설 얘기가 나오는 건
11:10미국이 그때 종료하고 싶어 한다는데
11:12이거는 이스라엘 매체에서 나온 보도로 추정이 됩니다.
11:15왜냐하면 이스라엘이 현재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가
11:196월절이라고 하는 유대교 명절 기간입니다.
11:21그래서 그 기간 딱 끝나고 맞춰 4월 9일 날 종전하는 게 어떻겠냐
11:25이런 얘기가 아마 이스라엘 쪽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11:28제가 봤을 때.
11:28그래서 자신들이 명절이 끝나고 전쟁이 끝나니까 어떻겠냐 하지만
11:31또 한 달간의 휴전 협상 기간을 일단 두었기 때문에
11:34그 전에 어떻게 변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11:37제가 봤을 때는 우선 협상을 하고 휴전까지 가고 할 때는
11:42좀 시간이 그래서 4월 9일은 좀 넘기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11:454월 9일은 약간 이스라엘 쪽 의견을 반영한 그런 날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1:49이렇게 협상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11:51한쪽에서는 군사적 긴장이 지금 여전한 상황이거든요.
11:56미국에서는 820 수사단 병력 1,000명을 투입하는 걸
12:01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했다, 재가했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12:05이런 거는 협상을 좀 협상해서 좀 유리한 지점을
12:10점하기 위한 그런 압박일까요?
12:12어떻게 좀 분석하십니까?
12:13그렇죠. 아무래도 경제 제재 해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12:16그런 얘기도 할 것이고
12:17이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12:20그래서 최대한 우리가 지상군, 해병대, 특수부대 투입까지는 않지만
12:24이것은 이런 신호를 보이는 것만 해도
12:26이러한 수내부 쪽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겁니다.
12:30그래서 그런 식으로 볼 수 있겠고
12:31그런 점에서 제가 봤을 때는 이번에 유예기간 두고
12:34휴전을 얘기하자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12:36저는 제 또 다른 최후 통첩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2:40트럼프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우리는 이란과 대화하려고 계속 기회를 줬는데
12:44이란이 우리 뜻을 따르지 않는다.
12:45그렇다면 다시 한 번 전쟁, 군사적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12:49명분이 또 생길 수 있거든요.
12:50그런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봤을 때는
12:52이렇게 강온 양면 전략을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구상할 것 같습니다.
12:58이스라엘하고 이란도 서로 미사일 난타전을 주고받고 있는데
13:01서로 공습을 하고 있거든요.
13:03그런데 이스라엘이 공습당한 현장에서 100kg짜리 탄두가 발견됐다고 하거든요.
13:07이게 이제 이란이 새 미사일 기지도 공개를 했고
13:10여러 가지로 이제 이란은 아직까지 우리는 건사하다 이런 표현을 하는 것 같은데요.
13:16이건 역시 이란에서는 좀 뭔가 협상에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13:20이란 역시도 좀 유리한 고지를 선전하려고 하는 걸까요?
13:24네. 유리한 고지를 선전하는 것도 있었고
13:26대외적으로 우리가 아직은 이기고 있다.
13:29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려는 거겠죠.
13:31그래서 만약에 이런 지하기지 같은 걸 우리가 많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것 자체는
13:35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이 그렇게 공격을 했다고 하지만
13:38우리는 끄떡없다는 걸 보여주는 걸 수도 있겠고요.
13:40아직도 2,500개까지 봤다가 1,000기로 줄었다고 하는데
13:44아직도 우리는 여력이 있다 그런 걸 보여줄 수 있겠고
13:46제가 주목하는 것 중에 하나는 100kg짜리 탄두가 발견됐다는 점인데요.
13:51이게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한 맞춤형 작전일 수도 있겠죠.
13:56이를테면 집속탄에 발사했고 집속탄 안에 들어있는 작은 탄두일 수도 있겠는데
14:01이게 약간 좀 모순이 있는 게 이란이
14:03전에 발표에도 뭐라고 했냐면
14:04앞으로 우리가 미사일 쏠 때는 1톤 이상 아니면 안 쏘겠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14:081,000kg죠.
14:09이때 100kg짜리 탄두가 지금 발견됐단 말이에요.
14:11그러면 어떤 면에서 보면 이스라엘형 맞춤형 전략일 수도 있는데
14:15이스라엘까지 가는 사거리가 되는 미사일이 없기 때문에
14:19탄두 용량을 줄인 것 아닌가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거든요.
14:23이 부분은.
14:23나중에 또 확인이 돼야 되고 분석이 들어가겠지만
14:26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14:27이스라엘형 맞춤형 전략으로 방공망을 뚫기 위해서
14:30우리가 이런 전략을 쓴다고도 볼 수 있지만
14:31반대로 이스라엘까지 가는 사거리가 대략 1,200에서 1,500km까지가 걸리는데
14:36길이가 있는데
14:37거기까지 가는 미사일 탄도가 없기 때문에
14:40그 무게를 줄여서라도 이스라엘까지 향하게 하려는 그런 전략일 수도 있다.
14:43그렇게 해서 양측의 측면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4:49오히려 재고가 부족하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14:54그럴 신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56이렇게 아직도 건재하다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고
15:01또 아주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지만
15:04한쪽에서는 지금 아마 경제 문제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15:08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겠다.
15:11교전국 외에 적대적인 국가 외에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15:17유화 제스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15:20이 부분은 좀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15:22호르무즈 해업을 우선 계속해서 사실상 봉쇄 상태인데요.
15:26이것 자체는 우선 호르무즈 해업은 운하가 아니라서
15:29한 국가가 독점해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우선 국제법적으로 문제가 되겠고요.
15:33이거는 국제 해상 지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긴 합니다.
15:37그래서 계속 이걸 하면 할수록 어떻게 보면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15:41정치타면 이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전쟁이 될 수도 있겠고요.
15:45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업이 긴장이 고조되면 안 좋은 게
15:48이란 역시 자급자족을 할 수가 없습니다.
15:50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야만이 자신들도 식료품이라든가
15:54생필품 같은 의약품 같은 것들을 수입을 해야 되는데
15:57여기가 위기에 빠지면 이란으로서도 이거는 거의 자충수행에 해당되거든요.
16:02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란도 전 세계가 척을 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16:06자신의 경제를 위해서라도 조금씩은 숨통을 튀어주는 거 아니겠냐고
16:09좀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16:11그러면 지금 어쨌든 이란과 미국이 대화를 하면서도
16:15또 공방을 주고받는 이런 상황인데
16:17앞으로의 변수 어떤 걸 꼽을 수가 있을까요?
16:20변수라면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16:23제가 봤을 때 예를 들어서 모주타바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16:26신변이 어떻게 될 것인가도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6:29이스라엘은 일단 협상을 하지만
16:30이스라엘이 과연 어디까지 계속 이란을 공격할 것인가 이런 부분
16:34협상을 앞두고서는 아마도 이스라엘이
16:36트럼프는 자제시키겠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할 것 같은데
16:39트럼프가 얼마만큼 이스라엘을 자제시킬 수 있는가
16:42또 하나 보자면 대리조직 같은 문제가 있겠죠.
16:44그다음에 제가 더 우려하는 건 테러 같은 것이 혹시 발생할 경우에
16:48예를 들면 미국의 동맹이라고 생각하는 국가에 대해서
16:50테러가 발생할 경우에는 유럽이라든가 이런 국가들도
16:53지금은 참전을 하고 있지 않지만
16:55훨씬 더 이 문제에 개입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6:57제가 봤을 때는 이런 문제들 지금 언급했던 사안들
17:00이런 것들이 아마도 좀 변수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보고 있습니다.
17:03조금 전에 이제 모스타바를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17:06지금 뭐 이란 내부에서는 모스타바 체제가 더 공고히 되고 있다라는
17:10그런 분석도 좀 나오고 있고요.
17:13그런데 아직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단 말이죠.
17:16어느 정도 시점에 자신의 존재를 좀 드러낼 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17:22예상하기는 힘든데 모스타바의 등장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17:26저는 모스타바 체제는 훨씬 더 취약해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7:29왜냐하면 최고 지도자는 나와서 기도도 해야 되고 이런 입장이거든요.
17:33그런데 최고 지도자는 신비주의 전략, 최고 지도자는 팝스타가 아닙니다.
17:37그래서 국민들 앞에서 나오고 이런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17:40이러지 않으면 안을수록 체제 안에서도 모스타바에 대해서 반대 여론이 있었거든요.
17:44더 문제가 생길 것이고 체제를 반대하는 또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17:48얼마 전까지 시위가 나온 이런 사람들한테서는 모스타바는 조롱의 대상이 될 겁니다.
17:52비겁한 사람이다.
17:53이런 식으로 해서 모스타바는 빨리 모습을 드러내서
17:57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게 좋겠습니다만
17:59그 시기를 예측하기는 상당히 좀 힘들 것 같습니다.
18:01네, 알겠습니다.
18:03지금까지 중동 문제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나눠봤습니다.
18:08잘 들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