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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62살 A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경북 경주시 나정항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32살 외조카 B 씨를 바다에 들어가게 한 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도 구조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어머니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달려온 목격자들에게 제지당해 체포됐습니다.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와 B 씨를 6년 동안 홀로 부양하다가,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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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포항 해안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62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07A씨는 지난 22일 밤 경북 경주시 나정항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32살 외조카 B씨를 바다에 들어가게 한 뒤
00:16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도 구조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22A씨는 범행 직후 어머니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달려온 목격자들에게 제지당해 체포됐습니다.
00:30A씨는 범행 직후 어머니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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