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마취제와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조직이 식약처에 적발됐습니다.
00:08베트남에 유출하는 것으로 서류를 조작한 뒤 뼈돌려 국내에서 44억 원어치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5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창고로 사용하는 집 곳곳에 전문의약품과 불법의약품이 가득합니다.
00:25남성 호르몬제와 불법 스테로이드 약물 등입니다.
00:27전문의약품은 40대 A씨가 의약품 도매상과 짜고 빼돌린 겁니다.
00:46A씨는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려고 해외서버 기반 메신저로 주문을 받고 판매대금은 대포통장으로 받았습니다.
00:54지난 2021년 8월부터 3년 반 넘게 모두 12,000여 차례 44억 원어치를 유통했다는 게 식약처 설명입니다.
01:11여기에는 수면유도제로 오우 남용돼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 16만 앰플도 있었습니다.
01:19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는 지난 2023년 악부장 롤스로이스 사건 등으로 알려지며 문제가 된 약품입니다.
01:28문제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해 8월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했고
01:34지난달 13일부터 수입과 판매, 구매와 폐기, 투약 등 모든 단계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관리 중입니다.
01:43시각처는 A씨를 구속하고 도매상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8또 전문의 약품이 어디로 팔렸는지 추적 중입니다.
01:52YTN 김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