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다음 달 9일까지는
00:03끝내고자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5주변국들도 중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00:08있는데, 이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에서 협상이
00:11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13오만 무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00:15보도합니다.
00:19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4주차에
00:22접어든 가운데 갑자기 협상 국면으로
00:25전환됐습니다.
00:2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합의를
00:29장담한 데 이어 4월 9일을 전쟁 종식 목표일로
00:33정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0:35이스라엘 매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목표
00:39날짜인 4월 9일까지 전투와 협상이 이어질
00:42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0:44전쟁 종료 시나리오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번
00:47주말 미국과 이란의 첫 대면 협상이 이뤄질 거란
00:50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53이란은 협상 사실은 강경하게 부인했지만 주변
00:56우방국들과의 소통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01:11협상 장소로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람 아바드가
01:15꼽힙니다.
01:17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남아시아 국가
01:20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의 이란 공습을 규탄하며
01:23이란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01:34특히 시아파 무슬림이 이란 다음으로 많아 시아파
01:38맹주인 이란 강경파와 대화가 통하는 몇 안 되는
01:42국가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01:44현재 파키스탄 정부 실세인 아심문이르 육군
01:47참모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01:51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과 각각 통화하며
01:54막판 조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01:57파키스탄 외무부도 양측이 합의한다면 파키스탄은
02:01언제든지 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며
02:04중재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02:07하지만 이란은 미국의 공습 유예 이후에도
02:10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선별적 통제를 강화하며
02:13협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2:16결국 파키스탄에서의 대면 협상 성사 여부가
02:19중동의 포성을 멈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2:23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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