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슬람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가 연휴 사흘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00:05하지만 중동 곳곳에는 축제 분위기 대신 전쟁의 그늘이 드리워진 모습입니다.
00:10오만 모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6비 내리는 레바논 베이루트 거리에 피란민 텐트들이 늘어섰습니다.
00:21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피트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00:25거리에서 맞이하는 명절은 예전과는 사뭇 다릅니다.
00:28이란 전쟁이 터진 뒤 집을 잃은 레바논 피란민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01:05비극을 지켜봐야 하는 이들에게 명절은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01:22이란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시민들이 모스크에 모여 평화를 빌었습니다.
01:37명절을 맞아 아프가니스탄과의 교전을 중단한 파키스탄에선 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01:59슬픔은 미국 내 무슬림 공동체로도 번졌습니다.
02:25닷새간의 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중동 전역에는 포성 속에 무거운 정정만 감돌고 있습니다.
02:32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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