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곳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내연기관용 엔진 밸브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00:07공정에 사용되는 위험물, 즉 금속 나트륨이 참사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00:12화재 대응 매뉴얼이나 안전 확보 노력 등이 적절했는지 들여다봐야 합니다.
00:18차유정 기자입니다.
00:22대전 대덕구에 있는 안전공업, 자동차나 선박 등 내연기관용 엔진 밸브를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00:30지난 1953년에 설립됐으며 직원 수 360여 명에 재작년 매출 1,351억 원을 기록한 중견기업입니다.
00:39현대차그룹의 주요 협력업체 가운데 한 곳으로 해외 완성차 시장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00:45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중공 밸브를 국산화해 1,000억 원어치 넘게 수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3이 중공 밸브 제조에 쓰이는 재료가 이번 화재 때 진압을 어렵게 만든 요인으로 지목된 금속 나트륨입니다.
01:01폭발성이 강해 위험 물질로 분류됩니다.
01:05이번 화재가 금속 나트륨 폭발로 인한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01:09위험 물질 관리 체계가 부실하지 않았는지, 화재대응 매뉴얼과 설비 기준이 적절했는지 여부가 향후 조사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01:18위험 물 나트륨 같은 경우, 나트륨만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01:21위험 물 나트륨은 저장 창고의 바닥 면적을 1,000제곱미터 이상 확보를 해야 된다.
01:26이런 규정들이 다 지켜져 있는지, 이런 것도 좀 들여다봐야 될 것 같고요.
01:31이와 함께 인명 피해가 컸던 점과 관련해 유사시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돼 있었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01:38아직 정밀 감식조차 시작되지 않은 만큼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01:43구조적인 취약성이 피해를 키운 변수는 아니었는지 들여다봐야 할 대목입니다.
01:49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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