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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김승환 문화산업부 기자,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겼던 BTS의 광화문 공연이 조금 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각국 BTS 팬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오늘 김승환 문화산업부 기자와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우리 K팝 역사에 굉장히 남을 만한 그런 무대로 지금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늘 공연 보셨을 텐데 어떻게 전반적으로 보셨습니까?

[김정섭]
전체적으로 공백기를 해소하고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럽고, 걱정스럽고 그런 본인의 불안감도 내비치고 그랬지만 또 본인이 말했듯이 마이크 드롭이라는 말을 썼죠. 무대에 직접 올라가면 완벽하게 해낼 거야 그러면서 그런 자신감을 은근히 표출을 했고, 특히 보라색이 기존 색깔이었는데 아리랑 음반이 붉은색이었죠, 앨범이. 그래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를 통해서 시각예술의 극치를 보여준 무대가 아닌가. 그리고 뒷배경이 광화문이었잖아요. 광화문과 주변 건물들이 소품처럼 영상과 시각디자인의 무대예술이 잘 녹아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마이크 드롭 얘기하셨는데 실제로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도 있었더라고요.

[김정섭]
그렇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스윔이라는 말, 또는 2. 0이란 표현처럼. 2. 0은 챕터2를 멋있게 한번 이끌어나가겠다 그런 자신감이고 스윔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제는 제2기를 맞아서 성숙하기도 했고 음악적인 변화도 클 것이고 그래서 그래서 세차게 헤쳐나가겠다, 헤엄을 치면서. 그래서 스윔 얘기를 토크 시간에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요소를 가지고 문화시장에 나가서 열심히 뛰겠다, 그런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3년여 만의 복귀 무대였기 때문에 각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멤버들의 첫 인사와 함께 또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습니까?

[기자]
멤버들은 굉장히 표정이 상기된 그런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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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BTS의 광화문 공연이 조금 전에 마무리 수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00:08각국의 BTS 팬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00:13오늘 김승환 문화산업부 기자와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20어서오세요.
00:20안녕하세요.
00:23먼저 우리 K-POP 역사에 굉장히 남을 만한 그런 무대로 지금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00:30오늘 공연 보셨을 텐데 어떻게 전반적으로 보셨습니까?
00:33전체적으로 공백기를 해소하고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럽고 걱정스럽고 그런 본인의 불안감도 내비치고 그랬지만
00:45또 본인이 말했듯이 마이크 드랍이라는 말을 썼죠.
00:49무대에 직접 올라가면 완벽하게 해낼 거야 해서 그런 자신감을 또 은근히 표출을 했고
00:55특히 보라색이 기존의 색깔이었는데 아리랑 음반이 붉은색이었죠.
01:03그렇습니다.
01:03앨범이.
01:04그래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를 통해서 시각예술의 극치를 보여준 무대가 아닌가.
01:11그리고 뒷 배경이 이제 광화문이었잖아요.
01:15광화문과 주변 건물들이 소품처럼 영상과 시각 디자인의 무대 예술이 잘 녹아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1:25마이크 드랍 얘기하셨는데 실제로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그 퍼포먼스도 있었더라고요.
01:29네네 그렇습니다.
01:31그만큼 앞으로 우리 수임이란 말 또는 2.0이란 표현처럼 2.0의 챕터2를 멋있게 한번 이끌어나가겠다 그런 자신감이고
01:41수임은 이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제는 제 2기를 맞아서 성숙하기도 했고 음악적인 변화도 끌 것이고
01:52그래서 세차게 헤쳐나가겠다. 헤엄을 치면서. 그래서 수임 얘기를 토크 시간에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아요.
02:00그래서 아무런 자신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요소를 가지고 문화시장이 나가서 열심히 뛰겠다 그런 의지가 드러난 걸로 보입니다.
02:12일단 3년여 만에 복귀 무대였기 때문에 각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02:17멤버들의 첫 인사와 함께 또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습니까?
02:21네 멤버들은 굉장히 이제 표정이 좀 상기된 그런 모습이었어요.
02:26그래서 여러분 막 즐기고 계시죠? 맥섬 노이즈 이렇게 좀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고
02:31또 춥지 않으세요 이렇게 또 걱정도 많이 해줬었고요.
02:35또 본인들이 이제 LA에서 또 작업을 했었고 한국에서 후반 작업하면서
02:39아리랑 앨범이 또 어떻게 준비하게 됐는지 본인들의 고민 이런 거를 털어놓으면서
02:44본인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 어떤 우리의 고민을 담은 모습을 이번 앨범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02:51그리고 이제 또 앞으로 콘서트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2:56예 그 왕의 길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증을 잘 냈었는데 실제로 이뤄진 그 왕의 길을 걷는 모습은 좀 어땠습니까?
03:03저도 이제 처음에는 이제 경복궁에서 광화문을 지나서 월대를 지나서 이렇게 걸어오는 모습을 상상을 했었는데
03:11그렇게 연출이 되진 않았고 월대에서 이제 멤버들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에
03:17바로 이제 본 무대로 됐었더라고요.
03:19그래서 왜 그렇게 됐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제 RM씨가 또 이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03:25또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게 멈춰있는 걸로 시작을 해서
03:31이제 바로 무대로 등장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03:34교수님 보시기에는 이번 공연에서 좀 가장 상징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03:40저는 이제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03:41첫 번째 우리 광화문을 배경으로 국악 예술단이 등장한 거죠.
03:47연주단과 무용단이 나와서 우리의 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글을 시작으로 해서
03:53처음 도입부를 장식했다는 것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노래가
03:58개인적인 멤버들의 개인적인 고민들을 많이 담아내고 각오를 담는 것이었다면
04:05그 노래 중에 하나 좀 눈에 드는 게 있었어요.
04:10파야라는 노래 파야라는 좀 되게 신나는 리듬이었죠.
04:14이렇게 아프로비트라고 해서 아프리카에서 원류한 팝 요소를 가미한 노래다 보니까
04:22굉장히 비트가 있고 신나고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과 좀 다른 특징을 보여주지 않았나
04:29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4:32지금 음악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타이틀곡 스윙 있잖아요.
04:36이번에 이제 공개가 됐냄 때 오늘 이제 선공개가 되면서
04:43음반차트에서도 굉장히 상위권에 오르고 앨범도 400만 장 팔렸다는 이야기도 저희가 전해집니다.
04:48아까 뭐 파이어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아프리카의 어떤 팝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해주셨는데
04:53이번 스윙은 그 전에 뭐 다이너마이트나 버터나 굉장히 빠른 템포와는 좀 다른 어떤 느낌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5:01스윙을 선택하게 된 배경은 제가 볼 때 음악적 예술가 아티스토레스의 가구인 것 같아요.
05:08그 가구가 스윙이라는 가사에 녹아있고 그걸 이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서
05:13내가 대양을 항해하는 어떤 선구자 아리랑을 채택하게 된 것도
05:191800년대 말에 유학생들이 가서 민족적 자부심을 갖고
05:25미국에서 에디슨이 만든 왁스 실린더를 통해서 녹음을 해서
05:32시작을 알렸다면 길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있죠.
05:38테스트 파인더 이런 정신으로 우리 문화를 이제 케이팝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05:46세계 시장에 적극 이끌고 나가겠다. 헤엄을 치면서
05:50그래서 그런 주제의식 서사가 강력하게 작용해서 그걸 이제 표제로 타이틀로 꼽은 것 같고
05:58그거를 콘서트 진행하는 동안에 계속 굉장히 많이 강조한 걸로 볼 때
06:06더욱더 그런 게 두드러집니다.
06:08자 이번 공연은 유료 스타디움 투어가 아니라 무료 야외 공연이었습니다.
06:13아무래도 기존 월드투어나 스타디움 공연과 비교했을 때
06:16확실히 연출 방식에서 가장 달랐던 점들이 있을 것 같고
06:20또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나 관객들을 포함해서
06:25응원 문화도 좀 달라진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06:28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6:30저도 이제 문화부를 출입하면서 그렇게 콘서트를 많이 갔지만
06:35대부분 다 갇힌 공간에서 하잖아요.
06:37그래서 그 안에서 굉장히 화려한 연출을 합니다.
06:40어떤 무대 연출이라든지 조명 이런 게 되게 많은데
06:43이번 무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게 필요 없을 만큼
06:45경복궁, 광화문 이런 게 너무 훌륭하고
06:48또 이제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알겠지만
06:51이 서울의 도심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06:53어떤 무대 연출보다 굉장히 화려하게 연출이 됐다라고 볼 수가 있고요.
06:58또 원래 저희가 예상했던 거는
07:00굉장히 많은 사람이 노숙을 할 것이다 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07:03사실 그러진 않았고 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기다렸지만
07:06또 이번에는 무료였기 때문에
07:09티켓을 많이 갖고 계시지 않더라도
07:12주변에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셨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6특히 또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서
07:19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중계됐잖아요.
07:22이 현장에서 본 화면 연출 그리고 또
07:24중계 화면으로 보는 느낌도 차이가 있었을 것 같고
07:27넷플릭스로 생중계가 됐다라는 것 자체도 또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07:31이 부분은 어떻게 보이세요?
07:32저희가 보통 스포츠 경기를 볼 때도
07:34집에서 보는 게 가장 잘 보인다라고 싶을 정도로
07:37이번에도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면서 저도 굉장히
07:40멤버들의 어떤 표정이라든지 관객들의 표정도 되게 잘 볼 수 있었고
07:45저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거는
07:47넷플릭스에서 이제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제가 봤을 때는 그게 나오더라고요.
07:53그래서 어쨌든 그거를 제대로 보지 못하시는 분이라든지
07:57아니면 제대로 듣지 못하시는 분들이
07:59그거를 바로 이제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점이
08:02되게 좀 인상 깊었고
08:04또 넷플릭스에서는 이번에 굉장히 많은 장비들을 들여서
08:08먼 건물에서 이제 조감, 부감을 찍는다든지
08:12그런 시설들이 많았거든요.
08:14그래서 그런 부분도 굉장히 잘 연출이 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19지금 굉장히 공개된 공간이 광화문이라는 곳에 대해서
08:24많은 주목이 됐고 여러 의미 해석들이 나왔습니다.
08:28교수님께서는 지금 이 광화문의 이곳에서 컴백을 하게 된 것
08:32이 상징성과 의미를 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08:35광화문이라는 공간은 옛날 왕조 시대 때
08:38왕의 덕이 세상에 넓게 떨쳐서 나라를 이롭게 한다.
08:45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이런 뜻이거든요.
08:48그런 큰 함의 속에
08:50전통적으로 광화문은 아시겠지만
08:53왕조의 위엄을 상징하는 공간이었고
08:56현대민주주의가 시작됐을 때는
08:58시민의 자유, 민주주의의 열망이 쏟아져 나온
09:02우리 수도의 중심 공간이에요.
09:05그래서 세계로 진출하는 세계 탑의 아티스트가
09:09제2기 챕터2를 쓴다고 할 때
09:13소속사 의장이 밝힌 것처럼
09:17가장 상징적인 공간에서
09:20다시 돌아와서 음악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09:25그것도 우리의 요소를 담아서 세계에 나가겠다.
09:29이 현상으로 볼 때
09:31왕의 귀한 서사를 연상케 하죠.
09:35그리고 우리 전통에서 왕조 시대에
09:40임금이 걸어왔던 경복궁의 정문이란 말이에요.
09:44광화문.
09:45그 길을 통해서 세계로 뻗어나가겠다 하는
09:48본인의 의지.
09:49이것까지 같이 다 포함되어 있지 않았나
09:52이렇게 생각합니다.
09:54광화문이라는 곳에서의 상징성, 의미와 함께
09:57또 하나 좀 주목해 봐야 될 게
09:59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10:01완전체로 돌아온 무대였잖아요.
10:03이번 공연이 갖는
10:04멤버들이 갖는 의미가 있을까요?
10:07멤버들이 말씀하셨듯이
10:093년여 만에 완전체를 하는 게
10:12우리나라는 군복무를 해야 되는 특수성이 있지만
10:15해외를 생각해 봤을 때
10:16최정상급의 그룹이
10:18갑자기 3년여에 없어졌다가 나타내는 게
10:21되게 이례적인 일이거든요.
10:22그리고 또 무사히 다 복귀를 했기 때문에
10:25본인들도 굉장히 의미를 부여했고
10:27또 아까 타이틀곡을 말씀하셨지만
10:30스윰이라는 것 자체가
10:31본인들도 멈추지 않고 뭔가를 계속 하겠다.
10:35그래서 음악도 하고 공연도 하고
10:37앞으로 나아가겠다.
10:38이런 본인들의 포부를 밝혔거든요.
10:41이런 게 이제 군복무를 마치고
10:43완전체가 됐을 때
10:44본인들이 어떻게 하겠다.
10:46이런 입장을 말해준 거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0:48이번 공연이 이제 무대 자체가
10:533년 5개월 전에
10:55군복무 전에 부산에서 모였던 게 마지막이고
10:58그 이후라고 하더라고요.
11:00그런데 그 당시에 무대 이름이
11:02예투컴이라는 영어로 예투컴인데
11:05뭔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거였잖아요.
11:07오늘은 이제 아리랑이면서
11:09노래들도 2.0이라는 곡도 있었고요.
11:12그렇다면 이제는 뭔가가 왔다라는
11:14메시로 해석될 수가 있을까요?
11:16그 당시 이제 팬들과 재회를 위한
11:19이제 하나의 상징적인 표현을 한 거죠.
11:23그리고 마지막으로 정국이 입대를 할 때
11:26봄날이라는 노래가 화제가 돼서
11:30어떤 내치든이 이 노래를
11:32우리가 열심히 다운로드하자.
11:33그러니까 또 차트 1위에 오른 적이 있어요.
11:36그 봄날이 바로 언젠가 헤어지지만
11:39다시 재회를 해서
11:41아미 여러분들께 선보이겠다.
11:43아까도 말했지만 아미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11:46사실 아미 때문에 여기 설 수 있었다.
11:48또 너무 오랫동안 못 봐서 반가웠다.
11:52이런 얘기를 했죠.
11:53바로 봄날에서 말한 그 봄날이
11:57지금 3월 20일이 아닌가.
11:59그래서 정확히 재회를 약속을 했고
12:03다시 우리의 새로운 어떤 음악 세계를 떨쳐갈 날이
12:08아직도 남았다.
12:10그런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12:14이거를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12:16전 세계의 미디어를 통해서 생중기 됐으니까
12:19그런 것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죠.
12:23교수님께 한 가지만 더 좀 여쭤본다면
12:25아리랑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12:27키워드 자체가 좀 청년 세대
12:30그리고 세계 밴들에게 다가가는 의미가 좀 있을 거라고 보이고요.
12:34또 이름에 얽힌 사연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12:38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12:40먼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공개된 거 먼저 말씀드리면
12:45우리의 유학생들이 1800년대 말에
12:48미국에 가서 우리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상징하는 표현으로서
12:53녹음을 했단 말이에요.
12:56그거는 선구자 의미예요.
12:58길을 연.
12:59그래서 음악 시장, 세계의 문화 시장에
13:01우리가 당당히 선두로서 문을 열었다.
13:05선구자로서 그런 의미를 담았다고 보고요.
13:08아리랑은 우리 전통적으로 보면
13:10가장 기본적인 아리랑이 있고
13:13각 지역의 아리랑이 또 있잖아요.
13:16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아리랑은
13:18그간 국가적인 행사를 통해서
13:20해외에 꽤 알려져 있어요.
13:22나이 든 세대한테는.
13:23올림픽이나 그 밖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서
13:25또는 교민 사회의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서
13:29그렇게 알려졌죠.
13:30그런데 이 젊은 세대한테는
13:32이 아리랑이 아직은 보편적이지 않아요.
13:35다만 우리 매우 명민하고 부지런한 우리 팬들이
13:40이미 다 검색을 해봤습니다.
13:43해봐서 이게 어떤 의미가 있고
13:45동시대에 우리한테 어떤 의미를 주는지
13:47해석했을 텐데
13:48바로 BTS가 커온 성장서사
13:52어려운 연습생에서
13:54성장통을 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
13:57그러면서 음악 시장이 진입해서
13:59스타가 되고
14:01스타가 돼서 여러 옛날 과정을 되돌아보고
14:05성찰하고
14:05팬들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공동체의 관계
14:09여러 고민을 하면서 지냈잖아요.
14:11그래서 결국 그런 아픔과 불통과 부조화를 잘 해소하는
14:16초월과 극복의 노래가 아닌가
14:19우리 전통 민족에서도 그런 특성이잖아요.
14:23한이 있다면 원수로 되갚지 않고
14:27극복하고 초월하는 이런 특성을 나타내는 게
14:31바로 아리랑의 모티브거든요.
14:33그래서 그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14:36성장서사와 젊은 친구들의 고민
14:40이런 것이 같이 해석이 돼서
14:44공유하는 서사와 감정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14:48이렇게 생각합니다.
14:49알겠습니다.
14:50참 BTS가 13년이 넘어서
14:53굉장히 아이돌의 역사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14:58오늘 또 연출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보자면
15:02저곳이 지금 뻥 뚫린 큐브형 무대도 있고요.
15:07그리고 이번에 아리랑을 샘플링한 곡을 보여줄 때
15:12미디어 파스테들을 광화문에 직접 쏘지 않았습니까?
15:14이런 연출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실까요?
15:17일단 아까 말씀드렸듯이
15:21굉장히 오픈된 공간에서
15:22기존의 건물들을 이용해서 연출이 많이 됐는데
15:27저도 공연을 보면서
15:28계속 뒤에 광화문을 배경으로
15:31어떤 미디어 파사드가 이루어지더라고요.
15:33그다음에 어떤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15:37멤버들이 전부 다 검은 옷을 입고 있더라고요.
15:39그래서 좀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15:43지금 이제 화면에 전체 무대의 큰 모습을 보여주시면
15:49저 무대가 마치 프랑스에 있는 개선문같이 굉장히 큰 무대거든요.
15:54거의 건물 5층 높이가 달하는
15:57이게 만약에 실내였다면 저 정도의 사이즈가 나올 수가 없겠죠.
16:01이게 야외 무대니까 가능한 거거든요.
16:03그래서 저런 연출 같은 것도
16:05BTS가 아니면 과연 가능했을까
16:07그리고 또 광화문이 아니었으면 가능했을까라고 싶은 무대였습니다.
16:11이 무대에 관련해서 또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16:14저희가 사전에 안전 문제와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컸습니다.
16:19실제로 공연 전후 그리고 돌발 상황이나 큰 사고가 없었는지
16:23그리고 관람객들의 동선 관리와 귀가 동선은 또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16:28네 일단 지금 현재 아마 집에 점점 가시고 계실 것 같긴 한데
16:32애초에 경찰은 26만 명 정도가 올 거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16:36근데 이제 정확한 집계는 안 나왔지만
16:39제가 공연 진행 중이었던 8시 40분 정도의 확인은
16:42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요.
16:46그때 광화문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 한 6, 7만 명 정도 모인 거로 나왔어요.
16:51그래서 예상보다는 좀 적었던 거죠.
16:53아마 26만 명이라는 그 집계는 광화문 앞에서
16:57이제 서울시청까지 전부 다 채웠을 때
16:59그 정도 인원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만
17:00이제 SNS에 사람들이 이렇게 올린 사진들을 보면
17:03이렇게 대형 스크린을 마련해 놨는데
17:07그 앞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17:11그래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17:13좀 안전 문제가 좀 덜 부각이 된 것 같고
17:16다만 이제 오늘 시작 전에 굉장히 좀
17:19시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을 만큼
17:23검문 검색을 되게 철저하게 했더라고요.
17:25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이제 어떤 시민이
17:27가스총과 전기충격기가 적발이 돼서 파출소로 가기도 했는데
17:33그거를 이제 저희가 경찰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까
17:36이 여성이 장난감총을 가지고 있던 거였더라고요.
17:41그래서 본인이 어떤 옆 건물에 있는 변호사를 만나러 왔고
17:44호신용으로 갖고 있었는데
17:46이게 이제 적발이 된 거죠.
17:47근데 어쨌든 경찰 입장에서는 원칙에 따라서
17:50이게 전부 다 검문을 하다 보니까
17:52또 굉장히 시민들 사이에서 실랑이 돼 있었던 것 같은데
17:55아직까지는 큰 어떤 안전상의 문제라든지
17:58좀 에러사항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18:01네.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18:04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8:07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18:09그리고 지금 6만 명 정도가 운집한 이 상황이지만
18:12아까 언급한 것처럼 넷플릭스를 통해서
18:16190개국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18:18동시 접속 뷰 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추후 집계가 되겠지만
18:21이 광화문에 대한 어떤 전경들, 드론이 보이면서
18:26전경들이 계속 나아졌는데
18:28세계에서 이곳이 그러면 관광지로서 굉장히 또 급부상하면서
18:32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겠습니까?
18:35네. 이번에 굉장히 한국에 대해서
18:38한국적 요소에 대해서 매우 임팩트 있게 노출이 됐다
18:43이렇게 생각합니다.
18:44특히 음악 콘서트가 대부분 실내 공간, 스테디움 같은 데서
18:49또는 전문 공연장이나 하는데
18:51이렇게 외부 공간에서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18:55메가 이벤트로 진행됨으로써
18:58그 나라의 지역성, 경관까지 다 보여주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19:03앞으로 호기심을 넘어서 직접적인 어떤 관심
19:07또는 재발견 이런 키워드로 접근함으로써
19:12우리 관광이나 그 밖의 소비자의 다른 산업까지도
19:16확장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18지금 공연 준비 과정에서도
19:23넷플릭스 독점 생중계나 아티스트의 글로벌 브랜드 문제들
19:27또 서울시의 도시 브랜딩 전략이 꼭 맞지 않다
19:30이런 여러 가지 이슈들도 있었는데
19:32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9:35일단 BTS의 입장에서는 아마 이게 BTS와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19:45BTS가 더이상 한국의 그룹이 아니라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그룹이고
19:49또 이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서 알려질 수 있다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19:54넷플릭스를 통해서 알려진 그거를 택한 것 같아요.
19:57아무래도 또 비용적인 문제도 또 있을 수 있겠죠.
20:00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
20:01하지만 이게 결국에는 공공적인 장소를 이용하는 거기 때문에
20:06그리고 또 이제 글로벌 OTT에 대한 비판의 여론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20:10우리나라도 있는데 왜 넷플릭스에서 했느냐 이런 문제도 있었거든요.
20:16또 물론 이제 오늘 갑자기 공지가 나왔습니다만
20:18넷플릭스에서 원래 언론사의 취재를 굉장히 제안을 많이 했었거든요.
20:23처음에 10분까지만 찍을 수 있다 이렇게 제안했었는데
20:26이제 물론 오늘 갑자기 아침에 갑자기 공지를 하면서
20:30이제 여러분에게 다 찍어도 됩니다 이렇게 공지를 하긴 했지만
20:33이런 부분도 이제 어떤 알 권리 차원에서는
20:36결국에는 공공의 장소를 이용하는데
20:39아무리 넷플릭스에서 많은 돈을 비용을 들여서 할지라도
20:43이런 부분에서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것이 있었고
20:47어떤 그룹이 또 광화문에서 그 공연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51또 어떤 그룹까지 할 수 있느냐 이거에 대한 논란도 또 있을 것 같아요.
20:56네 지금 이제 저희가 그래도 그 넷플릭스에서 그런 알 권리 차원을 풀어줘서
21:01지금 이렇게 화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게 됐습니다.
21:04참 이 OTT에서 글로벌 어떤 아이돌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해준다라는 것
21:10그리고 신뢰가 아닌 이렇게 개방된 문화유사한 공간에서 해준다라는 것이
21:15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21:17문화산업 측면에서 아까서 이제 어느 아이돌까지 허용할 것인가
21:21뭐 이런 의제도 좀 던져주셨지만
21:23이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떤 생각이십니까?
21:25어떤 컨센서스가 있을 거라고 봐요
21:28사람들 마음속에 대중들 마음속에는
21:31이 정도면은 우리가 민관이 협력해서
21:34공공 인프라와 서비스의 지원을 받고 공연을 할 수 있다
21:39이런 컨센서스가 도출이 돼서
21:42자연스럽게 협의 과정에서 그게 결정될 거라고 봅니다.
21:46우리나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민관이 같이 협력하면서 의견을 내고 조언을 하는 그룹이잖아요.
21:55그런 기관과 그런 기구를 통해서 충분히 논의가 될 것이고
22:01우리 토종 지층 문제도 현 정부가 토종 콘텐츠와 토종 플랫폼을 동시에 육성하기로 한 만큼
22:10이제는 준비가 좀 미흡해서 이번에 이렇게 됐다 한 과제로 두고서
22:17이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들을 철저히 협의해서
22:21서로 윈윈이 되는 방식으로
22:23그러니까 사기업과 아티스탄트도 도움이 되고
22:26그다음에 우리나라 문화산업 전체
22:28그다음에 건강한 생태계와 조금 더 발전하는 생태계 차원
22:33그리고 또 우리 국가적 브랜드와 국격 상승
22:37이런 것까지 다 종합적으로 고정해서 논의한다면
22:40시민들이 작은 불편이 있다 하더라도
22:43좀 양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2:47다만 그런 과제가 잘 마련되고
22:51그런다고 그러면 충분히 어떤 가수
22:55어떤 수준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원칙도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고요.
23:01또 하나는 우리가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하게 될 때는
23:07경기장이랄지 숙박시설
23:09그 밖의 인프라를 건설하고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23:13그래서 수익이나 이익이나 효과를 놓고 보면
23:16이런 이벤트도 이제 잘 조율을 하면
23:21그런 스포츠 쪽의 메가 이벤트 못지않은 수익과
23:26어떤 우리 국격 브랜드
23:28이런 확장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31그 말씀을 하셨던 걸 좀 첨언을 하자면
23:34BTS의 경제력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가
23:37이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이슈가 되는 부분인데
23:40세계적인 팝사 테일러 스위프트
23:42버금가는 경제 효과를 낼 것이다 라는 기대감도 있거든요.
23:46현재까지 월드투어를 봤을 때도
23:481위가 매출 1위 테일러 스위프트고
23:502위가 콜드플레이라고 알고 있는데
23:52버금가고 넘어갈 수 있을지
23:54좀 교수님 어떻게 되세요?
23:55현재 전망으로 볼 때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3조?
23:593조 원의 매출을 올린 걸로 보이고
24:01지금 BTS는 내년까지 진행될 투어까지 다 합치면
24:08로이터가 전망했어요.
24:09최대 2조 7천 예상했어요.
24:13그런데 3천 정도는 충분히
24:16여파에 따라서 초과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24:18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죠.
24:21다만 이런 전망들은 어디까지나 전망이에요.
24:24그래서 앞으로 이 투어가 다 끝났을 때
24:27이거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거가 정확히 이루어져서
24:30앞으로 하이브뿐만이 아니라
24:33문화산업 전체 또 정부에서도 이걸 다 피드백해서
24:38앞으로 이런 문화 행사를 할 때
24:40각각의 영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24:44이런 거가 정책적으로 잘 수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4:47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24:49좀 연장선으로 가보자면
24:50BTS가 완전체로 4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도 다시 서고
24:55또 다음 달부터 월드투어에 나서게 되잖아요.
24:57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굉장히 클 것 같은데요.
25:00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25:01일단 BTS 팬들의 특징을 보면
25:05제가 어제 만났던 팬도 아르헨티나에서 오셨는데
25:0832시간을 비행기 타고 왔다고 해요.
25:10그만큼 이제 이동라는
25:12어디든 갈 거야 라는 욕구가 있는 거죠.
25:16그만큼 어디에든 BTS가 가면
25:20팬들이 다 몰려갈 수 있다는 거죠.
25:22굉장히 소비 동력이 큰 팬들이 많기 때문에
25:25전 앞서 말씀해주셨던 콜드플레이나 테일러스위프트보다
25:28훨씬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25:32또 이제 BTS가 공감을 많이 받았던 거는
25:36청춘의 서사, 그 동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25:43그래서 어쨌든 과거보다는 좀 더 나이가 들었으니까
25:46그 동시대에도 정서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5:50팬들이 굉장히 만족해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25:53또 앞으로 또 이제 월드투어가 계속 열리니까
25:57또 그 투어를 찾아가는 팬들이 또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26:01호주에 있는 제 친구도 이제 언제 또 오냐 이렇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26:05뉴질랜드에는 왜 안 오냐 이렇게 말을 하고 있어서
26:07아마 팬들이 또 앞으로 많이 기대를 할 것 같습니다.
26:10근데 이렇게 적극적인 어떤 팬덤을 이용해서
26:15또 이제 상수를 쓰는 안표 문제들도 있잖아요.
26:18이번에 이제 무료 공연이었는데도 안표가 적발되는 사례도 좀 있었죠?
26:23네 제가 정확한 수치까지는 보지만
26:24저도 실제로 이제 이 기사를 쓰기 위해서
26:27접속을 해서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26:31그래서 이제 바로 이제 트위터 X에 들어가 보니까
26:33바로 아이디 옴, 아옴이라고 해서 아이디를 옮겨드립니다 이런 게 있더라고요.
26:38그게 이제 바로 자신들이 이제 해서 아이디를 옮겨줄 수 있다는 건데
26:44그게 정확히 되는지는 저도 시도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6:47이 안표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26:49근데 이게 바로 모든 걸 다 적발할 수 있는 건 아니고
26:52또 이게 제시하는 금액을 보면은 되게 얼마 안 돼요.
26:56그 얼마 안 된다라는 거는
26:58그거는 진짜 표를 주겠다는 게 아니라
27:00어떤 개인 정보를 도용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7:03아마 팬들도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거든요.
27:06그리고 이제 팬 커뮤니티 가면은
27:08본인들도 이제 가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27:11섭섭한 마음 반
27:12그리고 이제 신고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도 있어서
27:14또 신고도 굉장히 활발히 이뤄지더라고요.
27:17그래서 또 자체적으로 또 정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27:21이렇게 이제 안표 문제 부분도 좀 지적을 해주셨는데
27:24앞으로 이렇게 도심 대규모 공연을 기획할 때
27:27아티스트와 도시 그리고 어떤 플랫폼이
27:30또 그리고 관객들이 어떤 방식으로 좀 더 건강하게 협업할 수 있을지
27:35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27:36이번 공연을 보면서 이제 우리 안타깝지만
27:40이태원 참사 때문에 굉장히 어떤 관객들 간의 질성
27:45그 다음에 관객이 운집하거나 넘어지거나
27:48이뤘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27:51굉장히 공간을 이렇게 널찍하게 배치한 걸로 이렇게 아까 봤어요.
27:56그래서 이걸 또 너무 강조하다 보면은
28:00또 굉장히 어떤 분위기 이런 거가 또 제대로 살지 않는 측면이 있어요.
28:05그래서 이제 이런 경험을 토대로
28:07이렇게 광장에서 군중들이 모였을 때
28:12가장 중요한 게 안전이기 때문에
28:14그런 운영의 묘를 살리면서도
28:18안전을 또 최우선 고려할 수 있는
28:21그런 미학들이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28:24다시 이제 우리가 올림픽 때 파리 에펠탑에서
28:29셀렌디온이 노래하는 거 봤잖아요.
28:31프랑스 과감하게 그렇게 합니다.
28:33우리도 앞으로 향후 이런 기회가 계속 쥐어질 걸로 보이는데
28:39그때마다 협의 당사자들이 충분히 고민해서
28:44도시 경관을 살리고 그리고 그것이 관광이나
28:48그 밖의 연관 산업 그리고 시민의 금지
28:51도시 브랜드의 가치, 국가의 격 이런 것이
28:56같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설계를 한다면
28:58이번 공연이 그런 걸 구상하는 데 있어서
29:02매우 어떤 테스트 시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
29:08이렇게 생각합니다.
29:09이번 공연이 주는 어떤 숙제나 메시지에 대해서
29:12좀 짚어주셨는데요.
29:15지금 BTS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29:18우리 교수님께서는 그동안 BTS 음악에 대해서
29:21많이 연구를 하시고 책도 내시고
29:24많이 정말 전문적으로 아시는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29:28지금 13년이 넘었습니다. 데뷔한 지.
29:31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오늘까지 봤을 때
29:34어떻게 진화해왔다고 평가를 하실 수 있을까요?
29:38아미는 이제 소속사가 당시 빅히트
29:42인터테인먼트죠.
29:43돈이 없어가지고 굉장히 힘들었어요.
29:46첫 혼성 아이돌이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로 실패하고 나서
29:50남자 아이돌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29:53곳곳에 수승을 해서
29:57SV인베스트먼트라는 곳에서 한 20억 정도 투자를 받아서 시작을 했는데
30:01그 역시 오늘날의 규모로 보면 우리가 턱도 없다고 그러죠.
30:06그렇게 미약한 수준이어서
30:07일반 신문, 방송, 광고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할 수가 없어서
30:13이런 SNS를 통해서 일상을 올리고
30:16브이로그를 통해서 자기의 홍보를 하고
30:19이런 시대를 겪었어요.
30:21이걸 봤던 하나하나의 팬들이 모여서 아미가 결성이 됐고
30:25그 아미들이 디아스포라 조직, 다시 말해서 동포 조직을 통해서 확산을 시키고
30:32그 동포들은 미국의 친구들, 또 서구의 친구들한테 확실해서 세계적으로 확산이 됐습니다.
30:39BTS 자체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거쳤고
30:41그 다음에 어느 정도 자리 잡으니까
30:45철학적이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성장을 하고
30:48그 다음에 다이나메이트나 버터라는 노래가
30:53말해주지 슈퍼스타로 등극을 했죠.
30:56그 다음에 자기 성찰을 하게 되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31:00굉장히 우리가 보면 탄탄한 성장기, 고민을 스스로 극복하고
31:06오늘날에 이르는 그런 모습을 갖춰줬기 때문에
31:09다른 아스트도 물론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31:13굉장히 견고한 흐름이고
31:15또 앞으로 음악적인 지향성만 잘 잡으면
31:19굉장히 롱런도 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1:25K-POP이 이제는 서구의 음악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31:29정말 자기 서사를 만드는 단계에 이미 진입을 했고
31:32더 발전적으로 계속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1:35이번 공연과 또 월드투어를 통해서
31:37글로벌 시장의 음악의 판도에는 어떤 변화를 예상하십니까?
31:43지금 아직 K-POP이 굉장히 인기이긴 하지만
31:46여전히 서구 중심의 팝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31:50그래미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느냐 마느냐 이 이슈가 말해주듯이
31:56굉장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좀 길이 멀어요.
32:00그래서 이번에 BTS도 그래미 어워드를 받은 작곡가들을 많이 합류시켜서
32:06약간 그런 것도 좀 의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32:09그래서 이제는 그런 유명한 외국의 능력 있는 작곡가들, 작사들, 창작자들을
32:16국내에 들어와서 협업을 하면서
32:18우리의 음박적 트렌드를 세계와 같이 하면서
32:21우리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을 만듦으로써
32:24우리 K-POP이 이제 주류 시장에 당당히 중심으로 서는 기대를 해야 되겠죠.
32:30네, 음악적 위상에 대한 기대를 조금 담아보겠고요.
32:35BTS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그 영향 자체, BTS의 위상 자체는
32:40저희가 UN에서도 어떤 메시지를 내면서
32:43그런 부분에서는 좀 몸소 저희가 느껴보지 않았습니까?
32:47그 청년들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32:50그 파급력, 메시지 영향성 자체는 엄청난 거죠?
32:53네, 그렇습니다. 특히 이 팬덤이 그냥 팬덤이 아니라
32:58굉장히 서사를 같이 하는 가족이나 친구이거나
33:04공동체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33:06그런 감정과 고민들을 공유하면서
33:11굉장히 축적된 그런 독특한 어떤 네트워크와 유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33:18그 팬덤이 견고하고 그 팬덤이 이 BTS를 강력하게 지탱해주고 있기 때문에
33:24오늘날 BTS가 있는 것이고
33:26앞으로도 그런 흐름은 계속될 것 같고
33:28또 우리나라의 다른 아티스트들도 팬덤이
33:33이 아미를 닮아가고 있어요.
33:35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3:37네, 알겠습니다.
33:39BTS가 남긴 가장 큰 유산을 꼽는다면
33:42좀 기자님께서 취재를 많이 하셨고
33:45또 관련해서 콘서트도 다녀오셨고
33:47여러 가지를 좀 봤을 때
33:48기록, 산업, 팬덤, 메시지들 가운데가
33:51가장 어디에 좀 방점을 찍고 싶으신지도 궁금합니다.
33:54저는 이번 앨범에서 BTS와 방시혁 의장도 그렇고
33:59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었어요.
34:03트랙 중에 넘버 29라는 곡을 보면
34:07저도 이 곡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란 게
34:10성덕대왕 신종의 울림이 담겨 있는데
34:14처음에 딩 하고 그다음에 거의 아무 소리가 안 나는 상태로
34:18거의 1분 넘게 가거든요.
34:19그래서 그런 시도조차도 이제 방시혁 의장의 의도는
34:24이 성덕대왕 신종에 대해 사람들이 찾아보기를 원하는
34:28그런 의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34:30그래서 이런 식으로 이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해서
34:34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갖게 했다는 게
34:36저는 가장 큰 의미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34:39네. 그리고 지금 팬들이 좀 걱정이 있는 부분이
34:42RM이 뭐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도 하고
34:45발목 부상에 대한 부분이 알려지고 나서
34:47큰 퍼포먼스를 못 한 것 같더라고요.
34:49좀 심각한 상황인가요? 어떤가요?
34:51일단 발목을 접질린 걸로 알고 있는데
34:54저도 그래서 오늘 RM이 어떤 모습인지
34:56계속 주의깊게 봤었거든요.
34:58그래서 이제 좀 같은 자리에서
35:00발 하나를 들고 뛰더라고요.
35:02그래서 본인은 이제 엄청 의지가 많으니까
35:04발 하나를 들고 뛰거나
35:06아니면 지금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35:07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35:11그래서 이제 퍼포먼스에 이렇게 참여는 하지 않지만
35:15본인이 이제 굉장히 퍼포먼스에 방해가 되지 않은 선에서
35:19무대를 굉장히 잘 소화한 것 같다.
35:22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35:23알겠습니다.
35:25자, 저희가 지금 이제 공연 장면들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35:32끝으로 이제 마무리를 좀, 발언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35:36네. 교수님, 이번에 대해서 좀 소감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신다면
35:41이거는 전통과 현대가, 전통과 현재라는 소재가 융합돼서
35:48최첨단의 조명, 시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
35:52BTS의 귀한 무대였다.
35:55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고
35:56특히 한국적 요소가 많이 이제 가미가 돼서
36:00세계에 전파가 됐기 때문에
36:02작년에 우리 중앙박물관이 650만 명 돌파했는데
36:07굉장히 놀라운 성과죠.
36:09그런데 외국인은 20만 명이에요.
36:12그래서 조금 더 폭발적으로 이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36:16실제 액션으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36:19이렇게 하는 뒷받침이 있었으면 좋겠고
36:22이번 공연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그런 현상이 나타나질까 하는
36:27전망과 기대를 해봅니다.
36:29알겠습니다.
36:30저희 김정섭 성식연대 교수 그리고 김승환 문화산업부 기자와 함께
36:34오늘 공연에 대해서 좀 많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36:36고맙습니다.
36: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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