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분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BTS의 광화문 공연이 잠시 후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현장에 모인 관람객만 26만 명,넷플릭스로 생중계되며190개국 팬들이 지켜보게 되는데요.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BTS의 컴백 공연, 이제 잠시 후면 열립니다. 1996년 H. O. T. 데뷔 후 K-POP 30년 역사가 됐는데 이 공연이 어떤 의미가 될까요?
[김정섭]
아이돌 중심의 K팝 산업이 형성돼서 만 30년이 됐습니다. 그중에 가장 걸출한 스타가 재림을 하는 그런 현장이고 또 우리의 K팝이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받다가 동양권 그리고 서방까지 확장이 돼서 변방의 문화가 아니라 주류의 문화에 당당히 편입되는 그런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서 문화산업 자체에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또 김대중 대통령이 한일문화교류를 통해서 기반을 다졌잖아요. IT도 발전시키고. 그리고 이번 정부에서는 사실은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물게 K-컬처 진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동력이 만나서 우리 문화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만날 수 있는 그런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잠시 뒤면 공연이 열릴 텐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저희가 조금 전에 영상 구성으로 서프라이즈가 있다라고 알려드렸는데 교수님도 모르시는 거죠, 뭐가 나올지.
[김정섭]
제가 듣기로는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데 모든 것들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확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서프라이즈가 무엇인지는 이제 한두 시간 뒤면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복귀 무대인 광화문도 지금 굉장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장소가 갖는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은 뭐라고 보세요?
[김정섭]
먼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볼 필요가 있는데요. 임금의 덕이 빛이 되어서 세상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6032119282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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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BTS의 광화문 공연이 잠시 후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현장에 모인 관람객만 26만 명,넷플릭스로 생중계되며190개국 팬들이 지켜보게 되는데요.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 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BTS의 컴백 공연, 이제 잠시 후면 열립니다. 1996년 H. O. T. 데뷔 후 K-POP 30년 역사가 됐는데 이 공연이 어떤 의미가 될까요?
[김정섭]
아이돌 중심의 K팝 산업이 형성돼서 만 30년이 됐습니다. 그중에 가장 걸출한 스타가 재림을 하는 그런 현장이고 또 우리의 K팝이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받다가 동양권 그리고 서방까지 확장이 돼서 변방의 문화가 아니라 주류의 문화에 당당히 편입되는 그런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서 문화산업 자체에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또 김대중 대통령이 한일문화교류를 통해서 기반을 다졌잖아요. IT도 발전시키고. 그리고 이번 정부에서는 사실은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물게 K-컬처 진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동력이 만나서 우리 문화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만날 수 있는 그런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잠시 뒤면 공연이 열릴 텐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저희가 조금 전에 영상 구성으로 서프라이즈가 있다라고 알려드렸는데 교수님도 모르시는 거죠, 뭐가 나올지.
[김정섭]
제가 듣기로는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데 모든 것들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확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서프라이즈가 무엇인지는 이제 한두 시간 뒤면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복귀 무대인 광화문도 지금 굉장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장소가 갖는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은 뭐라고 보세요?
[김정섭]
먼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볼 필요가 있는데요. 임금의 덕이 빛이 되어서 세상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6032119282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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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 BTS의 광화문 공연이 잠시 후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00:05현장에 모인 관람객만 26만 명, 넷플릭스로 생중계되며 190개국 팬들이 지켜보게 되는데요.
00:11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6네, 안녕하세요.
00:18BTS의 컴백 공연이 이제 잠시 뒤면 열립니다.
00:221996년 H.O.T 데뷔 후에 지금 K-POP 역사 30년이 됐는데 이 공연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요?
00:29아이돌 중심의 K-POP 산업이 형성돼서 만 30년이 됐습니다.
00:35그중에 가장 걸출한 스타가 재림을 하는 그런 현장이고
00:40또 우리의 K-POP이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받다가 동양권 그리고 서방까지 확장이 돼서
00:48이제 변방의 문화가 아니라 주류의 문화에 당당하게 편입되는 그런 서막을 알리는 그런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00:58아울러서 문화산업 자체에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01:04또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 한일문화교류를 통해서 기반을 다졌잖아요.
01:10IT도 발전시키고 그리고 이번 정부에서는 사실은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물게
01:16K-컬처 지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01:21그런 동력이 만나서 우리 문화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만날 수 있는
01:26그런 또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1:32잠시 뒤면 공연이 열릴 텐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01:37지금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1:40지금 저희가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1:43저희가 조금 전에 영상 구성으로 또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01:48교수님도 모르시는 거죠? 이게 뭐가 나올지.
01:51제가 듣기에는 아리랑을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데
01:57모든 것들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02:01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확인을 할 수 있겠습니다.
02:06서프라이즈가 무엇인지는 이제 한두 시간 뒤면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02:12이번 복귀 무대인 광화문도 지금 굉장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02:16이 장소가 갖는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은 뭐라고 보세요?
02:20먼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좀 되살려 볼 필요가 있는데요.
02:25임금의 덕이 빛이 되어서 세상에 감화를 시켜서
02:33국가를, 백성을 아주 이롭게 한다.
02:36이런 뜻이죠. 온 나라를 비춘다.
02:39그래서 거기에 빗대서 우리 성공한 아티스트가
02:42과거 왕조 시대에 왕이 행차하던 길을 따라서
02:47다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그런 의미를 갖겠습니다.
02:52그리고 광화문이라는 공간은 왕조 시대 때는 왕실의 위험을 상징했죠.
02:57그리고 현대민주주의에서는 시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상징하던 공간입니다.
03:03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함의하고 있는 광화문이라는 공간이 갖는 특수한 역사성이 있고요.
03:11또 서울에서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서울의 중심은 광화문이라는
03:16이 중심에서 세계를 향해서 음악적 메시지를 던진다는 점.
03:20그리고 현대묘와 전통미가 어우러진 공간을 시각적 연출 기법으로 해서
03:27세상에 보여준다는 의미.
03:29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장소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03:33광화문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광화문이 가진 역사적 배경까지
03:36쭉 설명을 해주셨는데
03:38그런데 새 앨범의 이름은 아리랑이잖아요.
03:41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리랑이라는 노래.
03:45이 부분을 제목으로 정한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03:49아리랑을 제목으로 정한 이유는
03:51일단 아리랑이라는 민요가 보편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민요였습니다.
03:59그리고 젊은 세대한테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듯하지만
04:03그간의 스포츠 행사 등을 통해서
04:06또는 디아스포라인 해외 동포들 행사를 통해서
04:10많이 친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04:12그리고 아리랑이라는 민요는
04:14우리의 역사, 전통, 그리고 삶의 애한, 슬픔, 온갖 고난의 초월
04:22이런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04:24한국적인 정서와 한국적인 요소를 모두 함의하고 있는
04:29그런 요소이기 때문에 아리랑을 택한 걸로 보입니다.
04:34이 아리랑이라는 키워드가 청년들과 다른 세계 팬들에게는
04:39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
04:40이 부분도 좀 궁금하거든요.
04:42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그런 전통적인 상징성이 있지만
04:48해외 팬들한테는 아주 생소하겠죠.
04:51그래서 아마 검색을 엄청나게 해봤을 거예요.
04:55지금 팬들이.
04:56그래서 이걸 나와 어떻게 견주해서 해석할까
04:58많은 고민을 할 텐데
04:59BTS가 걸어오는 어떤 성장통, 성장사를 보면
05:04굉장히 젊은 시절 어렵고 힘들고
05:08또 학교 교육에서도 굉장히
05:11우리 입시 지우기를 할 정도로 힘들었고
05:14꿈을 설정하기도 어렵고 제대로
05:16이런 청춘의 성장의 서사를
05:21아리랑이라는 노래에서 빗대서 해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27저희도 앞서서 리포트로
05:29방탄소년단이 데뷔 후에 지금까지 걸어온
05:3213년의 길을 조명하는 보도를 해드렸는데
05:35사실 처음 시작은 작은 회사에서 시작한 그룹이었잖아요.
05:40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는데
05:43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05:47바로 팬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5:50보통 음악 시장에 가수들이 나오면
05:53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를 선택해서
05:57그거를 더욱더 좋아하게 되고
05:59충성도가 생기고 추중하게 되고
06:01이런 확장 과정을 거친다면
06:04이 BTS 팬은 중소돌이기 때문에
06:08자본이 충분치 않았죠.
06:10그래서 SNS를 이용해서
06:13그 일상을 연습생부터 팬들과 공유하면서
06:16하나 둘씩 팬들이 모였고
06:18그 팬들의 삶과 아이돌의 성장 과정이 똑같아요.
06:22그래서 우리의 가족, 우리의 공동체, 우리의 친구라고 인식하는
06:27그런 굳건한 믿음과 결속, 유대 때문에
06:31흔들리지 않고 이렇게 복귀를 기다리면서 열광하고
06:34그 어떤 누가 비판을 하더라도
06:38강력한 지지자가 되고
06:40또 콘텐츠를 재해석해서 더 날라주고
06:44유통시켜주고
06:45이런 강력한 팬덤 때문에
06:47BTS가 오늘날 이렇게 굳건하게 성장하지 않았나
06:53그리고 이 팬의 층위가
06:55한국, 아시아 뿐만 아니라
06:57전 세계, 남미까지 확장돼서
07:01각 지역 권력, 권역 권력
07:03튼튼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07:04일종의 팬덤이 플랫폼화됐다
07:08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7:10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흔들리지 않은 강력한 지지, 연대
07:14이런 어떤 전 세계 아미들에 걸쳐 있는
07:18이 강력한 연대는 어디에서 왔다고 보세요?
07:23팬덤이 BTS를 동일체로 바라보는 거죠.
07:27그래서 그간 보면
07:30주고받은, 서로 소통한 그런 내용들을 보면
07:33그걸 읽을 수가 있어요.
07:35그리고 어떤 대화들이 오갔고
07:37어떤 교감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면
07:40BTS가 얼마나 팬들과 유대가 강한지
07:46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주는 존재예요.
07:50서로가 힘들 때 유일하게 위로가 된 친구고
07:54이번에 매체에서 외국인들을 인터뷰했는데
07:58자기가 힘들었을 때 BTS가 힘내라
08:03그리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달려가자 했을 때 나는 그래서 힘을 내서
08:07오늘날 공부도 하고 또 한국어를 배우려고 서울에 왔다
08:12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08:14우리가 보통 가까운 사람들이 얘기하면 말 잘 안 듣잖아요.
08:18영향력이 약하고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말하면
08:20하지만 영향력이 있고 내가 신뢰하는 어떤 사람이 나와 상통하는
08:27메시지를 던졌을 때
08:28그거는 굉장히 감화력이 큰 거죠.
08:32BTS의 노래 가사들을 보면
08:35자신을 사랑하라든지
08:37혹은 타인을 사랑하라든지
08:41사랑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08:43오랫동안 BTS의 신화에 대해서 많이 연구를 해 오셨는데
08:48교수님께서 보시기에는 BTS가 발신하는 메시지, 핵심이 뭡니까?
08:54여러 단계를 거쳐서 진화했다고 볼 수 있어요.
08:57처음에는 온갖 성장통이에요.
09:00본인이 연습생 시절부터 겪었던 것들은
09:05동시대 또래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겪었던 일하고 똑같아요.
09:10그래서 굉장히 성장통, 거기에는 사랑하리까지 더 포함이 되어 있어요.
09:15그 다음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은 다음에
09:18팬들의 지지에 힘을 입어서 이제는 사회적인 메시지, 철학적인 메시지로
09:23확장하는 시기가 있어요.
09:25그게 이제 바로 Love Yourself 단계죠.
09:30그 다음에 버터나 다이나마이트 등의 노래로 장르를 확장하면서
09:34세계에 우뚝 떠는 시기에요.
09:36세계에 우뚝 떠는 스타로 부상을 하죠.
09:38그 다음 시기는 이제 자기를 돌아봐요.
09:42팬들에 대한 관계, 내가 성장해온 것에 대한 성찰.
09:46그래서 재정립하는 시기.
09:48그걸 거치면서 이제 챕터2로 넘어가는 이런 단계를 거쳐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9:53우리 보통 사람이 성장하는 그런 과정을 온전히 다 포함하고 있다.
09:59그래서 BTS의 노래에는 특별한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라
10:07아미나 기타 다른 팬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나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10:14그래서 이렇게 감동이 큰 거죠.
10:17일상적인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다.
10:20이런 말이 좀 통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10:24이번 앨범을 좀 들어보면 우리 국보의 종소리라든지 아리랑 소절이 담기기도 했고
10:31또 김구 선생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10:34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10:36BTS가 우리 전통문화를 담아서 그거를 세계적으로 확장시키는 문화 전파자의 역할을 하려고 굉장히 애쓴 것 같아요.
10:46우리나라 사람들 또 우리 사회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인데요.
10:53아리랑을 보면 앨범 표지부터 아리랑이라는 도안이 동양철학인 음양의행설에서 기원하는 것.
11:04그리고 우리 태극계에도 반영되어 있는 건건감리죠.
11:08건건감리가 하늘, 땅, 물, 불이에요.
11:12이 원리를 기운을 잘 균형 있게 해서 세계적인 확장도 하고 또 서로 조화도 이루고
11:20이런 정신을 담겼다 할 수 있고요.
11:23다음에 국보 29 성덕대왕 신종의 소리가 아주 은은하게 울림으로 담겨 있어요.
11:32바로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우리의 얼과 소리를 보여주면서 그 울림이 조화와 화합으로 수렴될 수 있게
11:43중용과 어울림의 철학으로 성활되는 그런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어요.
11:50김구 선생님을 언급했는데 우리 BTS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이룬 우리 문화산업의 성과는 독립운동처럼 허투로 이루어진 게 아니다.
12:03굉장한 시행착오와 어려움과 고민을 거쳐서 이루어진 것인데 김구 선생님께서 문화강국을 주창하셨잖아요.
12:13그래서 이제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BTS가 세계에서 걸출한 스타로서 우리 문화강국을 이끄는 데 큰 기회를 하겠다.
12:23세계 문화에 나가면서 그런 정신을 좀 담은 것 같습니다.
12:26그 밖에도 경복궁 남대문 같은 그런 고호궁들이 미디어 파사드나 이런 걸 통해서 많이 도입된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12:37네, 지금 저희가 잠시 뒤 공연이 펼쳐질 이 시각 광화문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12:43이제는 많이 어두워졌는데요. 어두워질수록 팬들의 기대감 그리고 설렘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12:50저희가 자막으로 계속 보여드리는 것처럼 리더인 RM이 리허설 도중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서
12:57오늘은 퍼포먼스를 좀 최소화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13:03교수님, 사실 한국어가 이제는 세계에서도 익숙해졌다라는 분들도 많고
13:09그리고 또 배우려고 하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13:11그동안 사실 K-POP의 한계로 지적됐던 게 문화적 할인이라는 현상이 있잖아요.
13:17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음악이 좋아도 조금 평가전화되는
13:21혹은 관심을 덜 갖게 되는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13:24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많이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까?
13:27그렇습니다. 처음에 우리의 드라마 또 노래가 해외에 확산될 때
13:33동양권에서 좋다고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13:36굉장히 이질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많았어요.
13:40하지만 음악은 이제 극이 조금 더 낫죠. 음악은
13:43들어도 무슨 의미인지 알고 흥얼거리고 같이 몸을 흔들 수 있는 그런 장르이기 때문에 그렇죠.
13:50하지만 이제 이 디지털화 그리고 신세대의 기미남 때문에
13:55어떤 노래가 나오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있으면
13:58순간 바로 번역을 해서 알리고
14:03또 아미들이 그런 역할을 많이 했어요.
14:05번역해서 막 각 국가별로 언어별로
14:07그래서 확산 효과가 컸고
14:09이제는 국제화가 됐기 때문에
14:12거리나 네트워킹에 어떤 제한이 없어요.
14:16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문화가 강력하게 힘을 발휘하면
14:20거꾸로 맥도날드가 전 세계에 퍼졌듯이
14:24그게 굉장히 전 세계에 진출하면서
14:27그 나라의 지역 문화하고 결합이 됐잖아요.
14:31우리나라 쌀버거가 있고 뉴질랜드 가면
14:33피쉬 스틱이 들어가듯이
14:35현지화를 한단 말이에요.
14:37우리도 이제 우리의 요소가 이렇게 걸출한 스타를 통해서
14:43강력한 보이스를 낼 때
14:45우리 문화가 중심이 되면서
14:48우리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려고 하는 흐름들이
14:50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14:52그리고 이제 그게 좋은 게
14:54인터넷 디지털 문화가 엄청나게 바뀌고
14:58또 AI, AI가 번역이나 통역에 있어서
15:03굉장히 소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15:08우리 거리보면 관광객들이 AI 어플을 가지고
15:11다 검색하고 식당을 찾아가고 관광지를 찾아가고 있어요.
15:16그래서 문화적 할인이론은
15:17이제 약간 옛날 이론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15:21물론 이제 일부의 콘텐츠에 관해서
15:23여전히 그런 게 존재하긴 하지만
15:25이런 BTS 같은 음악에 한해서는
15:27충분히 예외다 라고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5:30그렇군요.
15:31문화적 파급력에 관해서 좀 설명을 해주셨는데
15:34그리고 또 경제적 파급력에도
15:37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립니다.
15:39이번 공연이 세계적인 팝스타죠.
15:43테일러 스위프트에 버금가는 경제 효과를 낼 거다
15:45이런 기대감도 있더라고요.
15:47테일러 스위프트 3조 원의 매출을 창출했다고 하는데
15:51이번 광화문 복귀 콘서트 단일 행사로는
15:55한 2,600억 규모라고 블룸버그가 예측을 했더라고요.
16:01그리고 로이터는 이제 글로벌 투어 전체까지
16:05앞으로 내년까지 전개될 글로벌 투어 전체까지 해서
16:08약 2조, 7천, 3조에 버금가는 효과라고 진단을 했는데
16:13그 효과라는 거는 일단 장밋빛이 돼서도 안 되고
16:18좀 보수적으로 보면서 연관 산업 효과까지
16:22촉진시키는 노력을 할 때
16:24우리가 예측한 것들은 훨씬 뛰어넘어서
16:27튼튼한 뿌리로 작용할 수가 있어요.
16:30그리고 이제 우리가 너무 잘 아시겠지만
16:33콘텐츠 뿐만 아니라 관광, 푸드, 뷰티, 패션, 헬스,
16:37자동차 같은 소비재 쪽으로 이게 확산이 돼서
16:41K-컬처가 다른 산업을 육성하는
16:44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16:46그 효과까지 우리가 예측한다면
16:49뭐 이런 예측 기관에 예측이 무색할 정도로
16:54더 확장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6:56네. 그리고 K-POP 아티스트들이 이제 세계적으로 더 뻗어나가는데
17:01BTS가 큰 역할을 했다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17:04이런 K-POP 아티스트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17:07또 얼마나 문화적 파급력이 있는지를 증명했기 때문에
17:11그 이후에 한국 가수들을 바라보는 세계 시선도
17:15좀 많이 달라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17:17네. 지금 세계 시장을 보면 유의미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7:20그간에는 BTS라는 의지 온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17:23BTS가 고뇌에 간 사이에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블랙핑크
17:29그 후속 그룹들이 굉장히 성장을 했고
17:33아이브도 세계 시장에 진출해서 활발하고 있고
17:36또 더 독특한 현상이 인디밴드 중에 더 로즈를 하고 있습니다.
17:41더 로즈라는 그룹은 독립 레이블이에요.
17:45이렇게 기업에서 속성 숫가를 갖추고
17:48이렇게 밀어주는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17:49그런데도 해외 투어 공부를 해서 거의 굉장히 히트할 정도로
17:54인기를 끌고 있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7:57그래서 이런 우리 K-POP이 이제 저력을 인정받게 되는 이유는
18:02세계 음악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따라가고 있어요.
18:07그리고 세련된 안무, 그리고 속도 있는 제작
18:10그리고 이제 제가 세계 음악 시장을 따라가고 있다고 한 것은
18:17국제적인 걸출한 창작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서
18:23우리의 음악과 외국의 음악의 격차가 없어지고 있는 거죠.
18:28이번에 BTS 음악도 작곡가들이
18:32외국에서 걸출한 작곡가들이 많이 참여했고
18:35심지어 오늘 잠시 뒤에 열릴 컴백 공연의 연출자들도
18:40런던 올림픽 등 큰 이벤트를 했던 연출자들이잖아요.
18:45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면 이제는 누가 어떻게
18:49우리의 팬들의 관심과 열망을 잘 불태워줄까
18:57일깨워줄까만 남아있지 우리 K-POP 자체가
19:01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그런 것은 아닐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9:06짧게 이 부분도 좀 질문 드려볼게요.
19:09여러 가지 이제 BTS 공연의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19:12일각에서는 불편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19:15어떻게 보면 민간 행사에 국가 인력이나 세금이
19:18너무 이렇게 막대하게 쓰이는 게 아니냐
19:20이런 지적들이 있거든요.
19:22네, 옳은 지적이십니다.
19:23다만 이제 이런 일개 회사의 사기업의 행사다
19:30이런 논리로 본다면 이 사기업이 알아서 어디 대관해서 해야 되겠죠.
19:35그런데 광장을 사용하는 의지를 밝혔고
19:38또 그 밖에 많은 인프라를 제공받아야 할 상황이 됐죠.
19:42그럴 때는 민간이 협력을 해서 기업의 이익과 공익이
19:48서로 부합하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돼요.
19:51그러면 기업은 이렇게 공연을 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19:54시민들, 적어도 국내 행사이기 때문에
19:58국내에는 좀 무료로 중계가 되어야 했다고 보고
20:02또 이 새로운 정부가 토종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20:08토종 OTT까지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확 키우겠다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20:13미리 정교하게 준비를 해서 토종 OTT를 통해서 제작을 하거나
20:19유통을 하고 그 부족한 부분들은 해외 OTT를 해외 플랫폼을
20:25부수적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28그래서 이번 공연이 주는 교훈이 굉장히 큽니다.
20:32바로 이렇게 드러난 문제점들을 잘 수렴해서
20:34앞으로 민간이 협력해서 지혜를 모아서 기업에도 아티스트에도 도움이 되고
20:41우리나라 문화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을 창출해야 될 것 같아요.
20:46지금 통상전쟁 시세잖아요.
20:49우방도 우리의 국익에 대해서는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56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살펴서
20:58우리 대중문화교류회가 바로 민간협력기구잖아요.
21:01그런 기관과 나머지 부분을 통해서 대안을 잘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
21:07네 알겠습니다.
21:08여러모로 의미 있는 공연인 것 같습니다.
21:10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1:1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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