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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서상희 기자와 함께 BTS 광화문 컴백 특집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공연이 1시간 남았습니다. 지금 광화문 광장으로 가면 공연볼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당' 자리는 지금 포화상태에 가깝습니다.

광화문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오늘 현장 근처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지금 가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거 같은데요.

지도로 보면,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을 중심으로 해서 민트색 코어존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보라색 핫존은 전광판과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역인데 명당 자리는 만석입니다. 

특히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티켓 없이도 전광판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는 전부 차버렸는데요.

현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아미들이 신문지 돗자리까지 깔고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어제 새벽부터 광화문 광장 취재를 했는데 '명당' 자리에서 관람을 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질문2 2002년 이후 최대 인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지금 이시각 얼마나 모였어요?

이 시각 영상을 보면서 말씀 드릴까요.

저희 방송사 옥상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시죠. 

광화문이 아니라 거대한 콘서트장 같죠.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사람이 가득합니다.

서울시 실시간 인파를 볼 수 있는 살펴볼 수 있는 이 시각 도시데이터가 있는데요.

광화문 덕수궁 인근의 인파를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사람이 붐비는 지역인데 오후 6시 기준 5만 명이 모였습니다.

현장 기자들 표현을 그대로 전해드리면 정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는 반응입니다.

국적도, 언어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질문3 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보니, 가장 걱정되는 게 예기치 못한 사고인데요, 대비책도 철저하게 세워져 있나요?

공연장 일대는 사실상 '요새'처럼 차단망이 구축됐습니다.

코어존 안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휴대용 스캐너 300대를 활용한 불심검문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고요.

광장 한가운데는 인파가 몰리는 구간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고공 관측 차량도 동원됐습니다.

최대 8m 높이까지 올라가는데 30배율로 확대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살펴보는 거죠.

질문4 공연과 관련해선 최초로 재난위기경보까지 발령된 상태죠?

네 맞습니다.

최초 사례입니다.

공연장 한가운데 경찰의 지휘 작전 본부가 세워져 있습니다.

위급 상황시 펜스들이 대피에 방해가 되면 안 되잖아요.

펜스들을 케이블 타이들로 엮어서 묶어 놨는데, 바로 끊어서 탈출할 수 있게 경찰관들에게 절단기까지 지급했습니다.

바리케이드, 경찰 차 벽으로 차단선도 구축해서 돌진 테러 시도도 봉쇄했습니다.

경찰 특공대도 배치됐고요, '재밍건' 같은 드론 차단 장비도 지금 운영 중입니다.

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추적하고 전파를 교란하는 특공대 장비도 동원됐는데요.

광장 주변으로 구급차 20대가 배치가 됐고요

현장 의료 진료소도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 등 총 3곳 마련돼 늦은 밤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실상 도심 안전 작전이 오늘 밤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질문5 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 즉 언제가 가장 중요한 인파관리 시점인가요?

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 

바로 공연 종료 직후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수 만명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압박, 정체 위험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공연장 외곽부터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퇴장시키는 '분산 이동'계획이 이미 준비돼 있습니다.

질문6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진행되는데, 아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상당히 돋보이네요?

네 현장에서 만난 팬들의 질서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보안게이트 줄을 기다리면서 미리 가방을 열어두고 소지품 검사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줄을 유지하고 서로서로 자리를 배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BTS 맴버들도 안전, 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슈가는 "안전이 제일" 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고 했고요.

제이홉은 "경찰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광화문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질서 있는 축제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현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서 기자와는 잠시 뒤 다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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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상희 기자와 함께 BTS 광화문 컴백 특집 뉴스의 자세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06공연이 이제요. 7시 지금 37초, 7시 39초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00:11한 시간도 이제 안 남은 거예요.
00:13지금 광화문 광장으로 가면 공연 볼 수 있는 겁니까?
00:16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당자리, 명당자리는 지금 포화상태에 가깝습니다.
00:22광화문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오늘 현장 근처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00:26지금 가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00:30지도로 보면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을 중심으로 해서 민트색 코어존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00:38보라색 핫존은 전광판과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역인데 명당자리는 이미 만석입니다.
00:44특히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티켓 없이도 전광판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모두 차버렸는데요.
00:50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00:54아미들이 신문지 돗자리까지 깔고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지금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01:01저희가 어제 새벽부터 광화문 광장 취재를 했는데요.
01:04명당자리에서 관람을 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1:09그러니까요. 이게 보니까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최대 규모 인파가 예상된다.
01:15최대 규모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이런 얘기 나오고 있는데
01:17지금 이 시각 얼마나 모인 겁니까?
01:19이 시각 영상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23채널A 카메라를 한 번 보시죠.
01:25지금 보시면 마치 광화문이 아니라 거대한 콘서트장 같죠.
01:30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시작해서 시청 앞까지 사람이 가득 가득합니다.
01:35서울시 실시간 인파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도시 데이터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01:40광화문 덕수문 인근의 인파를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붐비는 지역인데
01:46오후 6시 기준으로 5만 명이었으니까 지금은 더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01:50현장 기자들 표현을 그대로 전해드리면요.
01:53정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는 반응입니다.
01:59국적도 언어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02:06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보니까 가장 걱정되는 게 예기치 못한 사고입니다.
02:11그 대비책도 지금 철저하게 세워져 있는 겁니까?
02:14공연장 일대는요. 마치 요새처럼 차단막이 구축이 돼 있습니다.
02:20코어존 안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02:24휴대용 스캐너 300대를 활용한 불신 건문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고요.
02:28광장 한가운데는 인파가 몰리는 구간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고공 관측 차량도 동원됐습니다.
02:35최대 8m 높이까지 올라가는데 30배율로 확대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현재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02:42BTS 이번 공연이요. 보니까 최초로 재난위기 경고까지 발령됐다고 하던데요.
02:49맞습니다. 최초 최초 최초가 계속 따라다니는데 공연장 한가운데 경찰에 작전지휘본부가 현재 세워져 있습니다.
02:58위급 상황 시에 펜스들이 대피에 방해가 되면 안 되잖아요.
03:01이 펜스들을 케이블 타이로 엮어서 묶어놨는데 바로 끊어서 탈출할 수 있게 현재 경찰관들에게 절단기까지 지급이 됐습니다.
03:10바리케이트 경찰 차벽으로 차단선도 구축해서요. 돌진 테러 시도도 현재 봉쇄했습니다.
03:16경찰 특공대도 배치했고요. 재민건이라고 부르는 드론 차단 장비도 지금 운영 중입니다.
03:22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추적하고 전파를 교란하는 특공대 장비도 동원됐는데요.
03:26광장 주변으로 구급차 20대가 배치됐고요. 현장 의료진료소도 세종대왕 동상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순신 동상 등
03:35촌 3곳이 마련돼 늦은 밤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03:40사실상 도심 안전작전이 이 시각 오늘 밤 펼쳐지고 있습니다.
03:45안전작전인데 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도 있을 것 같아요.
03:49그러니까 언제가 가장 중요한 인파관리의 시점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까?
03:53공연 종료 직후입니다. 사실 공연이 끝나면 수만 명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압박이나 정체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04:02그래서 공연장 외곽부터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퇴장을 시키는 분상 이동 계획이 이미 준비가 돼 있습니다.
04:10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요.
04:12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보니까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7세계에서 모인 아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상당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04:21현장에서도 취재 기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팬들의 질서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4:27보안게이트에서 줄을 기다리면서 미리 가방을 열어두고요.
04:31소지폼 검사를 준비하는 등 아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4:35줄을 유지하려고 서로 서로 자리를 배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04:39BTS 멤버들도 안전, 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04:43BTS 멤버 슈가는요. 안전이 제일이라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고 했고요.
04:50제2호흡은 경찰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4:59오늘 광화문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질서 있는 축제로 만들어낼 아주 상징적인 현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05:08서 기자와는 잠시 뒤에 이야기를 더 이어가도록 하고 현장 상황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05:13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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