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상희 기자와 함께 BTS 광화문 컴백 특집 뉴스의 자세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06공연이 이제요. 7시 지금 37초, 7시 39초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00:11한 시간도 이제 안 남은 거예요.
00:13지금 광화문 광장으로 가면 공연 볼 수 있는 겁니까?
00:16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당자리, 명당자리는 지금 포화상태에 가깝습니다.
00:22광화문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오늘 현장 근처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00:26지금 가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00:30지도로 보면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을 중심으로 해서 민트색 코어존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00:38보라색 핫존은 전광판과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역인데 명당자리는 이미 만석입니다.
00:44특히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티켓 없이도 전광판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모두 차버렸는데요.
00:50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00:54아미들이 신문지 돗자리까지 깔고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지금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01:01저희가 어제 새벽부터 광화문 광장 취재를 했는데요.
01:04명당자리에서 관람을 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1:09그러니까요. 이게 보니까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최대 규모 인파가 예상된다.
01:15최대 규모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이런 얘기 나오고 있는데
01:17지금 이 시각 얼마나 모인 겁니까?
01:19이 시각 영상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23채널A 카메라를 한 번 보시죠.
01:25지금 보시면 마치 광화문이 아니라 거대한 콘서트장 같죠.
01:30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시작해서 시청 앞까지 사람이 가득 가득합니다.
01:35서울시 실시간 인파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도시 데이터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01:40광화문 덕수문 인근의 인파를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붐비는 지역인데
01:46오후 6시 기준으로 5만 명이었으니까 지금은 더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01:50현장 기자들 표현을 그대로 전해드리면요.
01:53정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는 반응입니다.
01:59국적도 언어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02:06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보니까 가장 걱정되는 게 예기치 못한 사고입니다.
02:11그 대비책도 지금 철저하게 세워져 있는 겁니까?
02:14공연장 일대는요. 마치 요새처럼 차단막이 구축이 돼 있습니다.
02:20코어존 안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02:24휴대용 스캐너 300대를 활용한 불신 건문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고요.
02:28광장 한가운데는 인파가 몰리는 구간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고공 관측 차량도 동원됐습니다.
02:35최대 8m 높이까지 올라가는데 30배율로 확대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현재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02:42BTS 이번 공연이요. 보니까 최초로 재난위기 경고까지 발령됐다고 하던데요.
02:49맞습니다. 최초 최초 최초가 계속 따라다니는데 공연장 한가운데 경찰에 작전지휘본부가 현재 세워져 있습니다.
02:58위급 상황 시에 펜스들이 대피에 방해가 되면 안 되잖아요.
03:01이 펜스들을 케이블 타이로 엮어서 묶어놨는데 바로 끊어서 탈출할 수 있게 현재 경찰관들에게 절단기까지 지급이 됐습니다.
03:10바리케이트 경찰 차벽으로 차단선도 구축해서요. 돌진 테러 시도도 현재 봉쇄했습니다.
03:16경찰 특공대도 배치했고요. 재민건이라고 부르는 드론 차단 장비도 지금 운영 중입니다.
03:22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추적하고 전파를 교란하는 특공대 장비도 동원됐는데요.
03:26광장 주변으로 구급차 20대가 배치됐고요. 현장 의료진료소도 세종대왕 동상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순신 동상 등
03:35촌 3곳이 마련돼 늦은 밤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03:40사실상 도심 안전작전이 이 시각 오늘 밤 펼쳐지고 있습니다.
03:45안전작전인데 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도 있을 것 같아요.
03:49그러니까 언제가 가장 중요한 인파관리의 시점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까?
03:53공연 종료 직후입니다. 사실 공연이 끝나면 수만 명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압박이나 정체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04:02그래서 공연장 외곽부터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퇴장을 시키는 분상 이동 계획이 이미 준비가 돼 있습니다.
04:10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요.
04:12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보니까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7세계에서 모인 아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상당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04:21현장에서도 취재 기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팬들의 질서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4:27보안게이트에서 줄을 기다리면서 미리 가방을 열어두고요.
04:31소지폼 검사를 준비하는 등 아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4:35줄을 유지하려고 서로 서로 자리를 배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04:39BTS 멤버들도 안전, 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04:43BTS 멤버 슈가는요. 안전이 제일이라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고 했고요.
04:50제2호흡은 경찰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04:59오늘 광화문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질서 있는 축제로 만들어낼 아주 상징적인 현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05:08서 기자와는 잠시 뒤에 이야기를 더 이어가도록 하고 현장 상황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05:13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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