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먼저 권중기 기자, 이란은 페르시안 세세를 맞았는데요.
00:03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00:09그렇습니다. 이란은 페르시안 세해인 노르즈 명절을 맞았는데
00:13이스라엘과 미국은 계속해서 공습을 퍼붓고 있습니다.
00:17이스라엘군은 밤사이 테헤란과 이란 중부지역에 두 차례 공습을 감행해
00:22이란의 군사기반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0:26무기 생산 공장과 탄도미사일 부품 개발 시설 등이 목표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3중동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도 이란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00:38야간 투시 화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00:42미군은 영상과 함께 이란의 군사 역량이 쇠퇴하고 있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00:49이란 보건부는 전쟁 사망자가 1,462명에 달한다는 새로운 집계치를 내놨습니다.
00:57이란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예루살렘 성지 근처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다고요?
01:07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미사일 파편이 예루살렘 구시가를 덮쳤습니다.
01:15당시 장면은 CCTV에 생생하게 잡혔는데요.
01:19예루살렘 성지인 통곡의 벽과 바위의 돔으로 향하는 길목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습니다.
01:25유대인들의 고대 성전이자 이슬람교 창시자 무한마드가 승천한 곳으로 알려진 알 아크사 성지에서 5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01:38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루살렘 구시가의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01:42이란군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직자와 군 지휘관들이 어디에 있든 추적해서 보복하겠다는 경고도 내놨습니다.
01:50이란 요인 암살에 맞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관광지를 가리지 않고 작전을 벌이겠다는 겁니다.
01:58들어보시죠.
02:17지금 권특파원이 나가 있는 요르단에도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다고요?
02:26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동쪽에 있는 이곳 요르단은 이란 미사일이 지나는 경로입니다.
02:32이 때문에 하루에도 예늘곱 번씩 공습경보가 울리고 종종 미사일 파편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02:39어제는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안만의 주택가에서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습니다.
02:44미사일 꼬리날개 부분이 포함된 4, 5미터 크기의 금속 동체가 불을 내뿜으면서 이면도로를 덮쳤습니다.
02:53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주택에서 불과 1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03:01당시 장면을 목격한 주민을 직접 만났습니다.
03:27전쟁이 시작된 뒤 요르단 안만의 미사일 파편이 떨어진 횟수만
03:3210여 차례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03:35거의 이틀의 하루꼴이어서 전쟁과 직접 관련 없는 요르단 주민들까지 불안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