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극등에 따라 초기 가격 통째로 버티던 각국이 결국 덜 쓰기로 돌아섰습니다.
00:07주 4일 근무를 도입하고 에어컨 실내 온도 조절까지 시행합니다.
00:11한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각국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 충격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00:23하지만 에너지 수요를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가격만 통제하는 건 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에 점점 무게가 실리면서 각국 정부는
00:33잇따라 수요 억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00:36스리랑카는 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연료 배급제를 시행했습니다.
00:43방글라데시는 대학에 휴게량을 내렸고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25도 이하로 낮추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00:50파키스탄도 학교를 2주간 폐쇄했습니다.
00:53몰디브와 네팔은 추사형 LPG 공급을 제한하고 전기레인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00:59인도에서도 LPG 공급 축소로 결혼식 등 각종 행사에서 음식 메뉴를 줄이거나 숯과 장작 같은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01:28유럽 국가들도 수요 억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01:31슬로바키아는 주유소의 경유 판매량 제한에 나섰습니다.
01:35소비자들은 전쟁의 여파를 실감합니다.
01:49중동산 에너지에 대한 의지 등록이 높은 동남아에서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1:54태국에서는 공무원들의 재택근무 확대와 간소복 착용을 권고했고
02:00국영에너지기업은 점심시간과 오후시간 실내 조명 소등 등의 대책도 내놨습니다.
02:05YTN 한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