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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이번엔 총이 아니라 탱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난 어제 이 신형 탱크를 앞세워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의도가 깔려있을까요.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탱크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탱크 운전석에는 딸 주애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주애는 김 위원장이 가리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김 위원장과 대화합니다.

소총 사격 훈련에 이어 김 위원장 군사 일정에 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부녀가 탄 이 탱크, 북한이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한 신형 '천마-20'입니다.

한미연합훈련 마지막 날인 어제, 북한은 보란 듯 신형 탱크 등 재래식 무기를 앞세워 군사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쟁준비 완성'을 거론하며 실제 전면전을 대비한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전쟁준비 완성의 비약적인 성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북한은 7년간의 개발 끝에 적의 미사일이나 드론이 접근하면 요격할 수 있는 "능동방어체계를 신형 탱크에 탑재했고, '100% 명중률'로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러시아 전차부대의 생존율을 높인 걸로 주목받았던 기술입니다.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미사일이) 날아오면은 근처에서 폭발력을 일으켜가지고 튕겨버리는 그런 방식. 레이더나 이런 것들은 러시아의 기술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죠."

정부는 한미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의 훈련으로 해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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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가 이번엔 총이 아니라 탱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00:06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난 어제 신형탱크를 앞세워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00:12어떤 의도가 깔려 있을까요? 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탱크에 걸터 앉아 있습니다.
00:23탱크 운전석엔 딸 주혜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00:26운전대를 잡은 주혜는 김 위원장이 가리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김 위원장과 대화합니다.
00:33소총사격훈련에 이어 김 위원장 군사 일정에 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00:38부녀가 탄 이 탱크, 북한이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한 신형천마20입니다.
00:45한미연합훈련 마지막 날인 어제 북한은 보란 듯 신형탱크 등 재래식 무기를 앞세워 군사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00:52김 위원장은 전쟁준비 완성을 거론하며 실제 전면전을 대비한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7북한은 7년간의 개발 끝에 적의 미사일이나 드론이 접근하면 요격할 수 있는 능동방어체계를 신형탱크에 탑재했고 100% 명중률로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8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러시아 전차부대의 생존률을 높인 걸로 주목받았던 기술입니다.
01:25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1:40정부는 한미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의 훈련으로 해석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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