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부위원장이 한미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 중요표적의 특수자산을 할당했다고 경고했습니다.
00:09이런 가운데 북한은 무기 전시회를 통해서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00:17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김정은 북한 국무부위원장이 인공기가 그려진 ICBM, 즉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9 옆을 군 간부들과 함께 웃으며 지나갑니다.
00:32주변에는 ICBM을 비롯해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이 전시돼 있습니다.
00:40우리의 방위산업 박람회에 해당하는 북한의 무장장비 전시회로 올해로 세 번째 열리고 있습니다.
00:46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핵 동맹이 급진적인 진화를 통해 위험천만한 훈련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07그러면서 이를 국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주시하고 있다며
01:12그의 상응에 중요 표적의 특수 자산을 할당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01:18전시회에서는 극초음속 활공체 모양의 탄도를 장착한 화성-11 마라는 이름의 미사일도 포착됐는데
01:26김 위원장이 말한 특수 자산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01:30화성-11형은 북한의 대표적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으로
01:36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시험을 마친 북한이 극초음속 탄도를 얹어 개량한 것으로 보여
01:42우리 방공망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46전문가들은 북한이 이처럼 군사력 과시에 나서는 건
01:50북미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합니다.
01:53대통령실은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과 관련해
02:15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길에 동참하기 바란다는
02:20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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