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인정한 데 이어서 이번엔 러시아가 처음으로 북한군의 전투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07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부 위원장에게 파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00:13김여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네, 안녕하세요.
00:18러시아가 아예 북한군의 전투훈련 영상이라고 하면서 그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00:24저희가 영상을 보면서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27훈련 영상을 좀 보여주실까요?
00:30지금 북한군 분들이 군가를 부르면서 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00:44중간중간 김정은 이렇게 나오는 글귀도 보이고 어떻게 보세요, 이 장면을?
00:51저게 이제 군가 끝나고 숙소로 복귀하는 과정 속에서 군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00:56우리도 그렇게도 많이 하거든요.
00:58저 군가가 친근한 어버이라는 북한군 군가인 것 같은데
01:02친근한 어버이요?
01:03네, 김정은 찬양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01:06그래서 다른 영상 지금 저기 나오는 게 RPG-7, 대전차, 그리고 저기 소총사격하는 거
01:13지금 나오고 있는 거고 수류탄 던지는 것도 나왔잖아요.
01:17그리고 이제 12구경 3탄 총이라고 해서 이것은 드론 잡는 거거든요.
01:23그건 이제 훈련하는 거 보여주면서 지금은 이제 훈련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는 과정 속에서 김정은 찬양가 부르면서 가는 것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01:34훈련 모습을 좀 보니까 조금 전에 드론을 또 격추하는 충고 말씀을 해주셨고
01:38한 달 전에 조금 이렇게 적응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01:42그렇습니다.
01:43지금 이제 굉장히 많이 이제 적응이 됐다고 봐야죠.
01:46처음에 갔을 때는 희생도 많이 생기고 그랬는데 점점 이제 커맨 앤 컨트롤, 지휘통제라고 볼 수가 있죠.
01:53어느 정도 좀 갖춰진, 진영이 갖춰진 그런 모습입니까?
01:57그렇죠. 점점은 실패를 통해서 그 교훈을 계속해서 전장에 적용을 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02:03그래서 소위 말하는 부사관들의 지휘통제 능력이 굉장히 좋아졌고
02:07그리고 이제 드론을 잡는 방법이나 회피하는 방법, 어떻게 진영을 꾸려서 가야 할지,
02:13도광, 도하 능력 이런 것들이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02:16북한은 현대전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02:20보병 같은 경우에는 사실 지상전 경험이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까?
02:24네.
02:24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전쟁을 겪고 훈련을 하다 보면
02:28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게 안보 위협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2:31두 가지 차원에서 그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요.
02:34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군이 저렇게 파병이 돼서
02:37자신들이 이제 이렇게 경험을 한 현대전에 대해서 경험을 한 것이
02:41우리한테는 굉장히 이제 하나의 위협 요소가 될 수가 있는 거고요.
02:46다른 하나는 이런 게 있는 거겠죠.
02:47북한은 이제 여태껏 전쟁을 하기 위해서 수많은 탄약 무기체계들을
02:51갖다가 이렇게 비축해 놓았단 말이죠.
02:53그런데 이번에 이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가지고
02:56러시아에 그 수많은 탄약과 무기체계들을 다 팔았잖아요.
03:00구형들을 다 팔아서 구형을 소진하고
03:02그리고 거기서 수없는 이제 실전을 해가면서
03:06정밀도를 계속 높인 거잖아요.
03:08그런 면에서 보면 북한은 지금은 굉장히 최신화되고
03:12정밀화된 그런 탄약과 그리고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다.
03:16그런 차원에서 두 가지 차원에서 우리한테는 다 위협이 될 수 있다.
03:20이렇게 보죠.
03:21러시아가 저렇게 훈련하는 모습 영상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보여준 거는
03:26어떻게 보십니까?
03:28뭐 푸틴 대통령이 이 전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03:32이런 만족감을 표시하는 걸로도 해석할 수 있을까요?
03:34저거는 이제 러시아의 구경방송의 진행자예요.
03:39진행자의 한 사람이 저게 지금 러시아 구경방송을 통해서 나갔다기보다는
03:43자신이 운영하는 이제 소셜, SNS를 통해 가지고 발표를 한 거거든요.
03:49제가 볼 때는 굉장히 엄선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03:52우리가 이제 잘 알다시피 두 명의 북한 군포로가
03:55이렇게 잡혔었는데
03:57포로들을 하고 얘기하는 거 보면
04:00뭐 훈련 전혀 받은 적도 없다.
04:02이렇게 얘기한 것도 있잖아요.
04:04그럼 저 훈련을 왜 공개를 했을까요?
04:06우리는 철저하게 훈련시키고 난 뒤에
04:08북한군을 전선에 투입했다라고 하는 것을
04:11의도적으로 보여주려고 저것을 공개하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04:15전에는 계속해서 파병 사실을 거부하다가
04:18이렇게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는 또 뭐라고 보십니까?
04:20아무래도 이제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04:23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정적인 계기가 쿠르스크 전투라고 저는 봐요.
04:28쿠르스크 전투가 지금 게라시모퍼 러시아의 총참무장
04:33우리말로 하면 북한, 한국의 합참무장에 해당되는 사람인데
04:37이 사람이 푸틴 대통령하고 화상회의하면서
04:41완전히 이제 전투는 끝났다.
04:44우리 승리했다.
04:46그리고 이 승리하는 데 북한군의 기여가 컸다.
04:48아주 영웅적인 행동을 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04:51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4:53그러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28일 날, 26일 날 그걸 화상회를 했는데
04:5928일 날 북한의 노동당 군사위원회의 맹위로 성명을 발표를 하잖아요.
05:07그 성명 발표한 것을 사실상 어떻게 보면 노동신문에 다 실었단 말이죠.
05:13그런 걸 보면 이제는 전선이 하나는 끝났단 말이죠.
05:17그러면 다시 이제 북한군을 재배치할 건가.
05:20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끝내고 철수해야 될 것인가.
05:23이 부분을 갖다가 북한 선수료가 결정해야 되는데
05:25그 부분을 결정하기 위한 터닝 포인트로서 이것을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
05:30실장님, 7년 영상이 공개된 부분.
05:33오늘 실장님과 얘기를 나눠보고 있는데요.
05:36푸틴도 감사하다 이런 인사까지 공개적으로 했던데
05:40추가 파병 요청도 이어질 수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시각도 있거든요.
05:44그 부분은 이제 쿠르스크 전투가 끝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된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05:52하나는 북한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있고요.
05:55또 하나는 북한군이 재배치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있거든요.
05:59그래서 재배치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추가 파병의 가능성은 있을 수 있겠죠.
06:05그런데 지금 거기에 나와 있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협정 거기에 보면
06:11이게 쌍방 중에서 어느 일방이 침략을 당했을 경우
06:15그렇게 해서 지체 없이 군사적 지원과 기타 지원을 하도록 돼 있잖아요.
06:20쿠르스크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이 조약에 해당이 돼요.
06:24왜 그러냐 하면 이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 소위 말해서 러시아 지역으로 공격해 들어간 거잖아요.
06:31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제는 그 전투가 끝났는데
06:34다른 지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점령하고 있는 거잖아요.
06:39여기에 들어가면 이 조약이 위배되는 거거든요.
06:41그래서 아마 여기에 대해서는 전략적 판단을 김정은이가 하지 않겠느냐.
06:46그 결과에 따라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추가 파병의 가능성도 있고
06:50그렇지 않으면 철수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06:54지금 북한과 러시아가 파병을 서로 공식을 인정하면서
06:57포로들의 한국 기순 여기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07:01트럼프 대통령 결심에 따라서 그 기순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고 그래요.
07:06그렇게 되면 안 되겠죠.
07:08우리가 이제 과거에 6.25 전쟁 때를 보면
07:116.25 전쟁 때도 굉장히 포로들이 많았잖아요.
07:13그 포로들 중에서 아마 중공군 포로들이 특히 문제가 됐는데
07:18그들 중에서 다시 중국으로 그러니까 지금 현재 중국 본토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07:24대만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07:28그러면 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줬어요.
07:30그래서 이제 이 원래는 포로들이 원래 원하는 자기의 국가 쪽으로 이렇게 가도록 돼 있지만
07:39만일 그 포로가 돌아갔을 경우에 굉장한 불이익을 받을 경우에
07:44여기에서는 돌려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제네바 협정이 있거든요.
07:47그러면 우리 한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런 협정을 잘 적용을 해서
07:52외교력을 얼마만큼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07:55그 포로들이 이제 우리 한국으로 오느냐 못 오느냐가 결정이 되겠죠.
07:59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고 할까요.
08:04젤린스키 대통령한테 한국으로 좀 이렇게 송환을 해도 좋겠다라고
08:09발언을 해주면 우리한테는 더더욱 도움은 될 겁니다.
08:12북러 관계가 워낙에 밀착되다 보니까 이런 질문을 좀 드려보고 싶은데
08:18지금 북한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 푸틴을 더 만나고 싶을까요.
08:22트럼프 대통령을 더 만나고 싶을까요.
08:24어느 쪽에 좀 마음이 더 있다고 보십니까.
08:26지금 김정은의 입장에서 보면 트럼프보다는 푸틴 대통령을 더 만나고 싶어 할 겁니다.
08:33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면 자기 조건들이 충족돼야 되거든요.
08:36그래서 2019년대에 하노이 해당과 같은 굴욕을 다시는 겪지는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8:43계속해서 몸값을 올려가고 있는 중이란 말이죠.
08:47그리고 이제 트럼프, 저기 푸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감사 성명까지도 발표를 했잖아요.
08:53고맙다 그러고 그 영웅들을 기리겠다라고 얘기하고
08:56앞으로도 더 친선하고 우위하고 협력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성명까지 발표를 했고
09:02그 성명 내용도 다시 노동신문에 그대로 실었단 말이죠.
09:06청구서를 낼 수 있겠군요.
09:07그렇죠. 청구서를 낼 수 있는 거죠.
09:09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푸틴 대통령을 만나서 북한이 현재 필요로 하는
09:14가장 중요한 것이 첨단 군사 기술이지 않겠습니까.
09:18경제적인 지원도 있고 외교적인 지원도 있지만
09:20첨단 군사 기술 지원에 대해서 아마 그걸 좀 반대 거부를 요구하지 않을까.
09:26그런 생각은 합니다.
09:27그러면 조만간 북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라고 보고 계십니까.
09:32전혀 없는 건 아닌데요.
09:34작년에 벨로소프, 그러니까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죠.
09:37그 사람이 작년 11월 달 북한을 방문을 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9:41올해 5월 9일이 전성절 80주년 기념인데
09:45이때 북한군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09:48그때 북한군을 보내겠다라고 얘기했어요.
09:51의장대 정조가 참여를 하겠죠.
09:53그렇다라고 하면 이 기회를 이용을 해서 아마 김정은도 초청할 가능성이 있는데
09:59그러면 전체 여러 다른 나라의 대통령들이나 총리가 오는 그 자리에 같이 초청할 건지
10:07그렇지만 별도로 초청할 건지는 좀 차이는 있을 수는 있지만
10:10아마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는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합니다.
10:14어쨌든 미국에서는 지금 북미 대화 전략자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10:20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제 곧 100일을 맞게 되는데요.
10:25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10:261기 때는 생존을 위해서 일을 했지만
10:28이제 2기 때는 국가와 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당히 좀 거시적인 얘기를 했던데
10:34이거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10:351기 때는 힘들었다는 얘기죠.
10:37힘들었다는 얘기니까.
10:37왜 그러냐면 1기 때는 조각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10:41다시 이제 인사청문회를 하는데 또 오래 걸렸어요.
10:44그리고 이제 좋은 전문가들을 많이 뽑았거든요.
10:47그런데 그 뽑다 보니까 대통령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안이 되옵니다.
10:51이것은 헌법 위반되고 이것은 무어라서 안 되고
10:53동맹이라서 안 되고 계속해서 이제 안 된다는 얘기만 많이 했어요.
10:57소위 말해서 어른들의 축이 많았죠.
10:59그분들이 이제 트럼프 대통령한테 좀 싫은 소리를 많이 했는데
11:03이번 2기 같은 경우에는 빨리 조각을 하고 빨리 끝냈잖아요.
11:06그러면서 이제 탄력을 받는 거죠.
11:09그 조각 인선의 결정적인 변수가 뭐였어요?
11:12충성하느냐 안 하느냐는 거거든요.
11:14충성파로 다 구성이 돼 있는 거잖아요.
11:17그러니까 그 사람들로부터 안이 되옵니다 소리는 하나도 못 듣는 거죠.
11:21전부 다 이제 기는 다 닫혀 있는 상태고
11:23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서 일할 사람들만 뽑았기 때문에
11:28그래서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내가 지금 일을 하고 있다.
11:32자기 스스로 그렇게 칭찬을 한 거다 이렇게 보죠.
11:35마지막으로 짧게 좀 질문을 드리면
11:37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오면서
11:38트럼프가 광폭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거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11:41지지율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11:44네 지지율이 이제 최근에 나온 게 있죠.
11:47오늘이 이제 딱 100일째니까
11:48나온 거 보면은 아주 낮게 나온 데는 한 39%
11:52비교적 잘 나온 데가 42% 정도 나왔는데
11:56이 정도 되면 지난 1945년부터 지금까지 80년 역사 동안에
12:01대통령의 첫 100일 지지율 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12:05낮은 이유가 잘 아시겠지만 관세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12:09게다가 이제 환율 문제도 있는 거고
12:11국채는 이제 엄청나게 국채값이 올라가는 거잖아요.
12:16그러니까 떨어지는 거죠.
12:17금리는 이제 올라가고 국채 가계는 이제 그런 문제가 있는 거고
12:21또 인플레이션이 되고 있는 거고
12:23사실상 이러다 보니까 이제 힘들죠.
12:26그러다 보니까 트럼프를 지지했던 사람들조차도 지금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2:30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광폭 행동은 조금의 조정 가능성은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12:37트럼프 대통령은 뭐 최저 지지율도 가짜 뉴스다.
12:41지금 이렇게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
12:42반등하기 위한 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12:46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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