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오디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오디는 과다 복용의 영문 글자의 앞글자를 딴 건데요. 오벌도스라고 하는데요. 자칫하면 생명을
00:11잃을 수 있는 이런 행위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종합관계약이나 수면유도제 진통제 같은 약을 구입을 한 다음에
00:21수십 알씩 한꺼번에 그냥 복용을 해버리는 겁니다.
00:24일종의 환각 증상을 느끼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오디 놀이에 창고형 약국이 일주하고 있다는 겁니다.
00:32이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지금 아이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창고형 약국. 대체 어떤 식으로 약을 팔길래 청소년들이
00:41이렇게 쉽게 대량으로 약을 구매할 수 있는 거죠?
00:44우리 보통 동네 약국에 가게 되면 약사가 항상 있으시잖아요. 그럼 학생이 가서 이런 약을 사려고 할 때 약 자체가 약을
00:53많이 사려고 하면 나이가 어떻게 돼?
00:56왜 사는 거야? 이렇게 물어볼 수 있잖아요. 한 번 걸으는 장치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동네 약국을 이용하지는 잘
01:02않는다 그래요.
01:04그런데 창고형 약국이 왜 문제가 되냐면 창고형 약국은 그냥 대형마트같이 생겼잖아요. 가서 그냥 다 구입을 해버리는 거예요.
01:11약사가 따로 있어서 예를 들면 증상을 확인하거나 복약 상담을 해주지도 않으니까 그냥 대형마트같은 데 가서 물건 사듯이 약을 구입하고 있다고
01:20하는 겁니다.
01:22청소년들은 일반 성인하고 신체가 좀 다르잖아요. 아무래도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약 하나만 먹어도 성인이 두세 알 먹는 것과 비슷한
01:33효과를 낸다고 하거든요.
01:34그러면 중독 증상이 나타나거나 환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훨씬 몸에 해로울 수밖에 없는 거죠.
01:40또 청소년들이 자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1:48아니 아이들이 계속해서 약을 이렇게 쉽게 살 수 있게 놔둬서 안 되겠는데요.
01:52그렇죠. 대한약사회에서도 이 심각성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동네 약국에서 이런 상담을 한다고 제가 말씀드린 건데요.
01:59청소년이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의약품 목록을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를 하고요.
02:03창고용 약국 등 일반 의약품 접근성이 높은 약국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02:10국회에도 창고용 약국 규제법안 6건이 발의돼서 지금 상임위에 계류돼 있는 상황인데요.
02:16아직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
02:18그래서 대한약사회는 창고용 약국은 청소년에게 원압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02:24엄격한 관리 기준과 규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02: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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