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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반 의약품을 과다 복용하여
환각을 경험하려는 이른바 '오디(OD, Overdose)' 행위가 확산
구매자 연령 확인이 엄격한 일반 약국 대신,
소비자가 진열대에서 직접 약을 골라 담는 방식인
'창고형 약국'이 주요 구매처로 이용
창고형 약국의 특성상 대량 구매에 대한 제재나
연령 확인이 소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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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오디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오디는 과다 복용의 영문 글자의 앞글자를 딴 건데요. 오벌도스라고 하는데요. 자칫하면 생명을
00:11잃을 수 있는 이런 행위가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종합관계약이나 수면유도제 진통제 같은 약을 구입을 한 다음에
00:21수십 알씩 한꺼번에 그냥 복용을 해버리는 겁니다.
00:24일종의 환각 증상을 느끼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오디 놀이에 창고형 약국이 일주하고 있다는 겁니다.
00:32이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지금 아이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창고형 약국. 대체 어떤 식으로 약을 팔길래 청소년들이
00:41이렇게 쉽게 대량으로 약을 구매할 수 있는 거죠?
00:44우리 보통 동네 약국에 가게 되면 약사가 항상 있으시잖아요. 그럼 학생이 가서 이런 약을 사려고 할 때 약 자체가 약을
00:53많이 사려고 하면 나이가 어떻게 돼?
00:56왜 사는 거야? 이렇게 물어볼 수 있잖아요. 한 번 걸으는 장치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동네 약국을 이용하지는 잘
01:02않는다 그래요.
01:04그런데 창고형 약국이 왜 문제가 되냐면 창고형 약국은 그냥 대형마트같이 생겼잖아요. 가서 그냥 다 구입을 해버리는 거예요.
01:11약사가 따로 있어서 예를 들면 증상을 확인하거나 복약 상담을 해주지도 않으니까 그냥 대형마트같은 데 가서 물건 사듯이 약을 구입하고 있다고
01:20하는 겁니다.
01:22청소년들은 일반 성인하고 신체가 좀 다르잖아요. 아무래도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약 하나만 먹어도 성인이 두세 알 먹는 것과 비슷한
01:33효과를 낸다고 하거든요.
01:34그러면 중독 증상이 나타나거나 환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훨씬 몸에 해로울 수밖에 없는 거죠.
01:40또 청소년들이 자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1:48아니 아이들이 계속해서 약을 이렇게 쉽게 살 수 있게 놔둬서 안 되겠는데요.
01:52그렇죠. 대한약사회에서도 이 심각성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동네 약국에서 이런 상담을 한다고 제가 말씀드린 건데요.
01:59청소년이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의약품 목록을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를 하고요.
02:03창고용 약국 등 일반 의약품 접근성이 높은 약국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02:10국회에도 창고용 약국 규제법안 6건이 발의돼서 지금 상임위에 계류돼 있는 상황인데요.
02:16아직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
02:18그래서 대한약사회는 창고용 약국은 청소년에게 원압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02:24엄격한 관리 기준과 규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02: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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