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을 봉쇄 중인 이란이 중국 위안하로 거래하는 원유는 통과시켜주겠다며 8개국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00:07전쟁이 끝난 뒤에도 전 세계 원유의 20%가 지나는 바닷길을 자신들이 통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00:16오만 무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이란의 안보실세,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직후
00:27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SNS를 통해 강경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00:33호르무즈 해업은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거란 겁니다.
00:52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새 의정서 작성을 공언했습니다.
00:58아라그치 장관은 아랍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옆을 지나는 해로를 적이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며
01:07전쟁이 끝나면 해업 통과 방식을 두고 새로운 규범을 설계해야 한다고 구체화했습니다.
01:14이란과 중동 이익을 고려한 규범에 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01:18이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은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01:22이란은 중국 위안화로 거래하는 원유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시켜주겠다며 8개국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01:31단순한 봉쇄를 넘어 세계 원유의 20%가 오가는 핵심 요충지를
01:35앞으로도 자신들이 정한 규칙에 따라 통제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셈입니다.
01:41실제로 이란은 최근 일부 국가에 한해 호르무즈 해업 통과를 선별적으로 허용했습니다.
01:46위안화를 앞세워 미국의 달러 패권에까지 균열을 내려는 이란의 노림수가 어떤 결과를 부를지 각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01:56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01:58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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