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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정책위의장 ’PK 3선’ 정점식…지명직 최고 조광한
호남·민주당 출신 원외 인사…이 대통령과 대립각
당 대표 특보단장 김대식…신설 정무실장엔 김장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계엄을 사과한 데 이어 오늘은 당직을 무더기로 임명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 직격타를 맞은 민주당은 김병기 의원의 거취를 놓고 고심인 가운데, 당 일각에선 ’전수조사’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먼저 국민의힘 소식부터 알아보죠.

조금 전 당직 인선 발표가 있었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나흘 전 김도읍 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PK 출신 3선인 정점식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또 내내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엔 민주당 출신 조광한 남양주 병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호남 출신 조 위원장은 민주당 간판으로 남양주시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경기지사인 이재명 대통령과 공개 대립각을 세운 이후 탈당했습니다.

장동혁 당 대표 특보 단장엔 초선의 김대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요, 신설된 당 대표 정무실장직엔 언론인 출신 김장겸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제 비상계엄을 사과한 장동혁 대표가, 이튿날 당직을 무더기 임명한 겁니다.

오늘 최고위에서는 또,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6명 임명안이 의결됐는데요.

이로써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된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윤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결정 독립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면서, 제출된 자료에 근거해 결정할 거라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헌금 의혹으로 어수선한데요, 김병기 의원 징계와 거취가 화두죠.

[기자]
네,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은, 제명당할지언정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당 안팎에선 탈당 압박이 잇따르는 분위깁니다.

오는 12일 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가 논의될 텐데, 김병기 의원 측이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일 예정대로 회의는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당 윤리심판 과정엔 김 의원 부부와 장·차남 등 가족 관련 각종 의혹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다만 당사자 소명 등 남은 절차를 고려하면 12일에 곧장 징계 결론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김 의원에 대한 입장...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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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계엄을 사과한 데 이어 오늘은 당직을 무더기로 임명했습니다.
00:06공천원금 의혹 직격탈을 맞은 민주당은 김병기 의원의 거취를 놓고 고심인 가운데 당 일각에선 전수조사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0:15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희재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먼저 국민의힘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당직 임선 발표가 있었다고요?
00:25네,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김도우부 의원 사태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의 PK 출신 3선인 정점식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00:36또 내내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은 민주당 출신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00:42호남 출신 조 위원장은 민주당 간판으로 남양주 시장을 역임했고 당시 경기지사인 이세명 대통령과 공개 대립각을 세운 이후 탈당했습니다.
00:51장동혁 당대표 특보단장엔 초선의 김대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신설된 당대표 정무실장엔 언론인 출신 김장겸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01:01어제 비상계엄을 사과한 장동혁 대표가 이튿날 당직을 무더기로 임명한 겁니다.
01:07오늘 최고위에서는 또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6명 임명안이 의결됐는데요.
01:13이로써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된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절차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01:19윤리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결정 독립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면서 제출된 자료에 근거해 결정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31민주당은 공천원금 의혹으로 어수선한 상황인데 김병기 의원 징계와 거취가 화두죠?
01:39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은 제명당을 지언정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01:45당 안팎에서는 탈당 압박이 잇따르는 분위기입니다.
01:48오는 12일 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가 논의될 텐데 김병기 의원 측이 연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일 예정대로 회의는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58이번 당 윤리심판 과정엔 김 의원 부부와 장차남 등 가족 관련 각종 의혹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02:04다만 당사자 소명 등 남은 절차를 고려하면 12일에 곧장 징계 결론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02:10김 의원에 대한 입장은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화두기도 합니다.
02:13오는 11일 일요일이죠. 사실상 준 전당대회인 원내대표 선거는 기호순으로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연 의원 간 4파전으로 치러지는데요.
02:24김 의원에게 선당 후사 자세로 결자 해지가 필요하다는 입장, 또 윤리심판원 결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02:33특히 한병도 의원은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정치권 전수조사를 통해 엄단 의지를 내비쳐야 한다고 일괄했는데, 백승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등 의견은 있지만 당내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02:48또 김 의원의 자녀 임기인 4개월만 직을 맡느냐, 그 이상 임기가 보장돼야 하느냐도 한 쟁점입니다.
02:55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보궐선거도 이뤄지는데, 3명을 뽑는 선거에 4명이 나와 친명계, 친천계 2대2 동수를 이루고 있어 표심의 향방도 주목됩니다.
03:11네, 그리고 양당이 서로 각자의 특검만을 두고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요?
03:16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기존 3대 특검을 보완하는 2차 종합특검을, 국민의힘은 공천헌금특검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03:25민주당 한정의 정책위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계엄은 사과하면서 2차 종합특검이 안 된다는 건 모순의 극치라고 말했는데요.
03:35특히 오늘 예정됐던 본회의의 무사한 이유를 국민의힘 반대로 짚으면서 서둘러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법안 처리에도 동참하라고 지적했습니다.
03:4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공천헌금 의혹을 공천 뇌물이라 이름 붙인 뒤, 특검 거부는 유죄 자백이라고 민주당에 쏘아붙였습니다.
03:52특히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 측이 의혹 당시 이재명 당대표, 김연지 보좌관에 전달한 김병기 의원 탄원서는 접수된 기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04:02권력 실세들이 촘촘히 얽힌 사건이다. 이를 수사할 수 있는 건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4:0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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