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뿐만 아니라 요청을 받은 모든 국가들이 지금 난감한 상황인데
00:04그런데 이번 전쟁 시작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이
00:08오락가락하면서 좀 더 혼선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00:11이번에도 이 파병을 강력하게 요청을 했다가
00:15또 SNS에는 우리가 사실은 군함이 필요해서 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00:19너네들이 하는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기 위해서다라고 또 발언을 하기도 했거든요.
00:24이게 파병을 하라는 건가요? 말라는 건가요?
00:27이제 간보기를 하는 거겠죠. 충성 경쟁을 이렇게 딱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
00:31지금 어찌 됐건 그거는 맞는 말입니다.
00:35군사력으로 갖고서는 더 필요한 건 아니거든요.
00:38그런데 이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책임, 책임 전가, 책임 분담이 지금 큽니다.
00:44그러니까 이 전쟁이 어떻게 보면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었는데
00:47아까 말씀드린 대로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분쟁이 돼버려서
00:51참전을 하게 되면 이것은 다목적국인데 이란
00:55이란이 호르몬 제압을 막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구성돼서 하는 거라고 해서
00:59완전히 프레임이 바뀌어버리거든요.
01:01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첫 전쟁은 핵 위협이었습니다.
01:05그런데 지금은 바뀌는 거죠.
01:07어떻게 그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금 고립되고 있었거든요.
01:1170%의 미국 국민들도 이 전쟁을 왜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딱 하는데
01:15이렇게 해서 글로벌 유통망이 이렇게 막히고 이란 놈들은 원래 이런 놈들이었어 라고 해서
01:21그래서 국제사회도 어쩔 수 없이 같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거야라고 하면
01:25훨씬 자기의 책임, 정치적 책임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인데
01:33문제는 이미 보도에서도 많이 됐지만 미국 정부에서 이런 식으로
01:37전쟁 중에 이렇게 참여를 이렇게 참여곡을 이렇게 하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01:42지금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2003년 케이스도 2003년에서 2007년 그 과정, 4년 과정에서
01:48미국이 이러면 안 되겠구나.
01:50그래서 민주주의 확산 이렇게 해서 의제를 바꿔가면서 참여곡에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내고
01:56재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이런 식으로 가는데
01:59이런 식의 극변침은 있지도 않고 그래서 다시 한 번
02:03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전쟁은 정말 전략이 부재했었구나라는 걸
02:08다시 보여주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11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든 이게 책임분산을 위해서 이렇게 되는데
02:15우리는 이제 두 가지만 보고 가면 돼야 된다고 봅니다.
02:18그러면 이 작전은 누가 하는 것인가.
02:20그러니까 지위와 지위 통제를 누가 하는.
02:22왜냐하면 미국의 지위 작전에 들어가면 빼도 박도 안 하고
02:27우리는 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02:29그래서 우리나라의 어떻게 보면 지위 작전권을 2020년에 우리가 청해부대를 보내서
02:35수송 작전을 했던 것처럼 우리가 모든 것들을 해야 됩니다.
02:39그러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02:41우리가 모든 것들 A to Z 다 하려면 그냥 단순히 몇 대 호송화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02:47레이더를 할 수 있는 것도 보내야 되고 그래서 아마 참여 비용이
02:51이 군사 작전의 비용이 엄청 늘어날 겁니다.
02:53그래서 그게 좀 우리한테는 단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원하는 대로
02:59미국의 지위 작전권 아래 우리가 몇 대 파견하는 식으로 하면
03:03비용은 줄일 수 있지만 명분 없는 전쟁에 뜰 깔려 들어가는 그렇게 될 수 있고
03:09또 이런 문제가 있을 겁니다.
03:11둘째는 어떤 임무를 수행할 것인가.
03:13그러니까 우리가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적과 싸우는 거기에서
03:17약간 이수 지역을 넓혀서 우리 상선의 보호까지 군사 작전을 하겠다고 해서
03:23자연스럽게 넓혀진 건데 지금은 어찌됐건 전장에 파견되는 거고 하니까
03:29우리 임무를 확실해야 되겠죠.
03:31전시가 아니라 작전 지휘권도 우리가 가져야 되고
03:35임무는 상당히 제한된 상태로.
03:38우리가 2003년 파견을 했을 때도 우리가 그냥 공병대, 어떤 재건 사업에만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03:45전투 인원보다는.
03:48그래서 이번에도 만약에 지금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될 것은
03:52우리나라가 어떤 식으로 참전을 할 것인가.
03:55그러니까 지휘권을 우리가 오롯이 가진 상태에서 우리가 독립권을 갖고 이렇게 할 것인가.
04:00그리고 어떤 임무를 할 것인가가 가장 관건을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과 같습니다.
04:05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하는 것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4:07우리가 동맹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명분이 없고 하더라도
04:11우리 한미동맹의 역사가 있고 했기 때문에
04:14그리고 우리가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많기 때문에
04:17어느 정도 우리가 발을 맞춰야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기정사실일 것 같은데
04:22어떻게 발을 맞출 것인가가 우리의 아주 그런, 뭐라 그럴까요?
04:26외교력이 발휘해야 될 때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04:30이 중대한 전쟁 상황 중에 다른 국가들의 반응을 보려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것 자체도
04:36조금 황당한 일인 것 같기도 하고.
04:38그러면 그 해당 국가들이 지금 반응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04:43이 부분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04:47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4:48전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죠.
04:51사실상 영국 같은 경우에는 한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04:55영국 총리가 우리도 군함을 보내겠다고 그랬어요.
04:5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때 결정적인 말실수를 합니다.
05:03아니 우리의 위대했던 동맹이 어찌 우리가 전쟁 다 꺼내려고 하는데
05:09숟가락 얹으려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05:12그러니까 필요 없다고 얘기했단 말이죠.
05:14그런데 지금 다시 와라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05:19그러니까 영국이 이제는 이걸 영국 정보만 알면 모르는데
05:23영국 국민들도 다 알고 있거든요.
05:25그래서 야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05:29그래서 이거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고민을 하는 거고요.
05:32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05:38지중해에 더골함을 보내겠다고 그랬어요.
05:41항공모함을.
05:42그런데 이제 다시 막상 요청을 하니까
05:44전투지역에 가는 것은 좀 고려해 봐야 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5:49그것뿐만이 아니고 독일 같은 경우에도
05:51이게 나토의 작전이면 내가 보낼 텐데
05:54나토의 작전이 아닌데 왜 보내느냐 이렇게 얘기하는 거고요.
05:58그리고 이제 중국 같은 경우에는 아예
06:00아니 불은 네가 질렀는데 내가 왜 가서 꺼야 되냐
06:04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6:07호주야 뭐 그렇게 해군역이 굉장히 강한 나라가 아니라서
06:12거기서 뭐 군함 보내고 안 보내고 하는 것은
06:14큰 의미는 없다고 보는데
06:15어찌 됐든 지금 현재 나라들이 이제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6:20그러면은 왜 유럽 쪽에서 이런 식으로 이제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 하느냐라고
06:25이제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봐야 되잖아요.
06:28그러면 지난 한 1년 2개월 동안 한번 되돌아 봅시다.
06:32되돌아 보면은 미국은 이제 한국 일본을 포함해 가지고
06:36오히려 동맹이 우리를 더 많이 뜯어먹었다고 그러면서
06:39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어떤 통제 강압 관세 부가
06:43뭐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동맹에 대해서
06:45얼마만큼 더 뜯어낼 건가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고
06:48굉장히 유럽을 괴롭혀 왔잖아요.
06:51그다음에 두 번째 그렇게 유럽에서
06:54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지원해 주고 해야 된다고 얘기하면서도
06:58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여기에 대해서 소극적이었고
07:03돈은 니들이 내라고 얘기할 정도로 얘기했잖아요.
07:06세 번째는 어떤 게 있었습니까?
07:08그린난더 이거 편입해야 된다라고 내 영토다라고
07:12그리고 웨스트 에머시어페어가 어떤 여전쟁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07:15게다가 이제 최종적으로 이제 엊그제 얘기하는 거 보니까
07:19나 또 탈퇴할 수도 있다.
07:20그 얘기하거든요.
07:22그러면은 왜 이렇게 됐느냐.
07:25그래서 이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세계 전략
07:29세계 전략의 빈곤에서 이것이 결국 나타난 것이 아니냐.
07:34그러다 보니까 지금 미국이 지금 조금 위험에 처해 있고
07:38위험까지는 안 가더라도 조금 불편한 그런 상황인데
07:42여기에 대해서 너도 나도 도와주려고 나서야 되는 게 정상인데
07:46너도 나도 어떻게 하면은 여기서 빠질까
07:49그 생각만 하는 거예요.
07:51결국은 이게 뜨거운 감자라고 하는 거죠.
07:53아무도 손을 안 대려고 하는 거죠.
07:55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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