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월 말로 예정됐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결국 이란 전쟁의 유탄을 맞았습니다.
00:06전 씨의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방중을 한 달 정도 미루자는 건데 중국의 대답은 무엇일까요?
00:12현지 특파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강정규 기자.
00:16네, 베이징입니다.
00:18네, 이란 공습 이후에 예정대로 방중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결국 미루자는 말이 나왔죠?
00:24네, 원래 방중 일정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00:31말씀하신 대로 이란 공습 이후 예정대로 방중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어 왔는데 결국 미루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00:39군 통수권자로서 전쟁 중에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게 표면적 이유입니다.
00:44중국의 대답은 아직 안 나왔는데 못 오겠다는 손님을 억지로 오게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00:51다만 한 달 뒤란 일정을 중국이 받아줄지, 또 구체적으로 어떤 표현을 써가며 대답할지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01:00잠시 뒤 중국 외교부 브리핑 지켜봐야겠습니다.
01:06네, 방중 연기는 호르무즈 헤어 파병을 압박하는 트럼프식의 협상 기술 아닐까요?
01:13파리 사전 협상 때도 미국은 중국 수입 에너지의 절반이 호르무즈를 거친다며 파병을 재촉했습니다.
01:21또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의 강제노동 생산 조사에도 나섰습니다.
01:28그러나 중국은 군함 파견을 사실상 거부했고 301조 조사에도 반발하며 보복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01:36앞서 관세 전쟁에서 중국의 판정패를 당한 트럼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리품이 절실한데요.
01:44그러나 이란 전쟁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상호 관세 무효 판결로 협상 지뢰대도 사라졌습니다.
01:53협상에 달인 트럼프, 방중 취소가 아닌 한 달 연기인 만큼 파병 압박보단 시간부터 벌어보자는 계산에 무게가 실린 거로 보입니다.
02:04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