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 폐지 국민행동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10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4지난 2024년 2월부터 전국 각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가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는 방식의 시위를 벌여온 김병헌 대표.
00:25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3일 김대표에게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00:34김대표는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도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라는 궤변을 이어갔습니다.
01:08김대표는 지난해 12월 고등학교 앞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둔 혐의도 받습니다.
01:15경찰은 등하굣길 학생들이 다니는 곳에 선정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이 담긴 현수막을 노출해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는데요.
01:26일각에선 사자명예훼손의 실제 형결이 낮아 이러한 사건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34사자명예훼손 같은 경우에는 법정형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혹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01:41또 단순 모욕죄 같은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01:46이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 구체적으로 큰 형량이 나오기는 조금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 것도 맞고
01:51또 유사 사건들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벌금형을 선고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01:56커지는 우려의 목소리에 국회가 나섰습니다.
01:59지난 2월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관이 본회의를 통과한 건데요.
02:03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게 처벌 수위를 높였습니다.
02:10국무회의 의결 뒤 3개월 이후 시행되는데
02:12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도를 넘는 비하와 모욕을 멈출 만큼 강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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