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행 이틀 만에 전격 복귀한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세대교체를 앞세운 혁신공천의 일환으로 현역 충북지사를 향해 컷오프 칼을 빼들었습니다.
00:11당에 텃밭인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에 도전하는 현역과 중진까지 추가 공천 배제를 예고했는데요.
00:19곧바로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00:21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6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 공천 배제했습니다.
00:34장동혁 대표의 전권을 약속받고 돌아온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복귀 하루 만에 전광석화로 밀어붙인 겁니다.
00:42현 충북도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00:49김 지사는 원칙과 절차를 파괴한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곧바로 불복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00:57컷오프 발표 이후 이 위원장이 주재한 공관이 회의마저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01:03이 위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공천 배제하고 초선 주진의원 단수 공천 방안을 제안하자
01:10정의용 사무총장과 곽규택, 서재영 의원 등이 반발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겁니다.
01:16이 사실이 알려지자 박 시장은 혁신 공천을 망나니 칼춤에 빗대해 강력 반발했고
01:22주의원 마저도 경선을 치르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1:27여기다 공관위가 텃밭인 대구시장 공천에도 현역 중진들의 컷오프를 추진한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오며
01:34화요일음은 거쩌볼 수 없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01:37결국 우리끼리 내분이 나고 경쟁력 없는 후보를 내세우고 이러면 오히려 해당 행위를 하는 것이죠.
01:44반면 이 위원장은 모든 결정권을 위임받은 만큼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공천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01:53다만 공관위는 같은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는 다시 한번 공천 기회를 열어주며 조속한 참여를 호소했는데
02:01당 지도부가 혁신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비롯한 오 시장 측 요구의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02:08등목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2:11장동혁 당대표를 이 손으로 물러나게 하는 형태의 선대위에는 동의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02:20잠의 끝에 들어온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른바 혁신공천에 닷을 올렸지만
02:25시작부터 암초를 만난 모습입니다.
02:28텃받인 영남주자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천 참여를 이끌 수 있느냐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2:36YTN 박희재입니다.
02:3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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