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호르무즈 해역 군함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00:05더불어민주당은 정부 판단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군함 파견은 사실상 파병이라며 국회 동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7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미국 요청에 따라서 실제 파병을 할 경우에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절차인 것 맞죠?
00:29네, 우리 헌법은 해외부대 파병 시 국회의 동의를 받을 걸 명시하고 있습니다.
00:34다만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2020년 1월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역에 보내면서 추가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00:42이미 국회를 통과한 파병 동의안 속 유사시 작전 범위를 확대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부대 이동이 가능하다 주장한 건데요.
00:50아직 미국 측 공식 요청은 없는 만큼 정부는 신중한 표정으로 주변국 결정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56민주당도 정부 판단에 따라 발맞추겠다며 파병 관련 입장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01:03대신 중동 사태의 충격 완화를 고리로 한 추가 경정 예산 편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1:08정석래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역대 가장 빠른 추경 집행을 예고하며 국민의힘에도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01:18선거용 혈세 살포라는 등의 국민의힘 망언은 국민을 아주 우습게 여기는 발언입니다.
01:25역대 가장 빠르게 추경 집행이 되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당했습니다.
01:33국민의힘은 파병 시 국회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1:37송원석 원내대표 아덴만의 청해부대를 호르무지로 옮기는 건 원래 파병 목적을 변경하는 군사행동으로서 국회 동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01또 여권의 추경 움직임에 대해선 돈만 푼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라며
02:07이미 700조 넘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해놓고 곧바로 추경까지 논의하는 건 초급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02:15이런 가운데 당정은 오늘 아침 중동사태 경제대응TF 2차 회의를 열었는데요.
02:21산업 위기관리 상황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이달 말 정부안을 국회에 낸단 목표로 추경도 서두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2:32네, 이번엔 각 당의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2:35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민주당 초선 34명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검찰개혁을 언급했다고요?
02:42네, 이 대통령은 어제 만찬에서 개혁과제 추진 과정에서의 당정 사이, 공고한 협력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02:50당내 의견 차이가 드러난 중수청, 공소청 입법을 두고도 개혁은 몰아치기보단 국민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03:00특히 왜 검찰총장 명칭을 자꾸 문제 삼느냐, 수사 게시권을 다 가져왔는데 검찰이 더 강해졌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는 지주로
03:09언급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03:11사실상 검찰개혁 관련 당내 강경파들을 에둘러 비판했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03:16다만 이날 자리에선 유튜브 김어준 씨 방송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거래설 언급은 별도로 없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03:25정천례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 의지는 확고하다며 신속한 결과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3:33또 대통령이라 해도 조작기소에 공소취소가 안 된다는 논리는 역차별이라면서 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의 19일 본회의 처리도 재확인했습니다.
03:45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3:47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선 두 차례 공천 접수에 응하지 않으면서 공천관리비원회가 오늘 세 번째 공고를 냈죠?
03:57네, 오늘 하루 모집 공고를 낸 뒤 내일 공천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4:02이정현 위원장 일정을 공지하면서 오 시장에 거듭 제발 공천에 참여해달라 읍소했지만요.
04:09이례적인 제재 공모 사태에 공관위가 사실상 일정 마지노선을 제시한 거란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15하지만 오 시장 측은 여전히 혁신선대위 구성을 선결 조건으로 내걸며 날짜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태도입니다.
04:23장도혁 대표 측은 사실상 대표 이선 후퇴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며 불쾌한 기색을 숨비지 않고 있습니다.
04:30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공관위는 오늘 현역 김영환 청북지사를 공천에서 배제 결정했습니다.
04:37추후 공관위가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에도 현역 중진 등을 대상으로 추가 컷오프를 단행할지가 관심입니다.
04:4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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