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월스트리트 저널을 보면 이란의 이런 봉쇄 가능성을 사전에 보고받고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승인했다는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00:08이렇게 봉쇄은 미리 알고 있었는데 미국이 통제 가능하다 이렇게 판단한 건지 혹시 교수님께서 어떻게 보십니까?
00:15지금 앵커님께서는 월스트리트 저널 인용을 하셨는데 CNN에서도 유사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00:20물론 CNN이라는 매체에 대해서 조금 또 생각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00:24워낙 트럼프 대통령 내지는 행정부와는 각을 세우는 매체니까요.
00:28그렇지만 어쨌든 CNN이 지금 현지 시간으로 12일 날 보도한 바에 의하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을 했다라고 하면서
00:36미 국방부라든지 국가안보회의 거기에 또 에너지부, 재무부 이렇게 들어갔던 회의에서
00:42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가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그렇게 지금 보도를 했고
00:49일부 지금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약간 그것을 인정하는 듯한 그런 지금 말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00:55이 부분은 아마 이제 어떻게 보면 좀 오판이었을 수 있겠죠.
01:00왜냐하면 이제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내지는
01:05정격적으로 이제 봉쇄를 한다라고 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01:11방금 앞서 지금 김 교수님 말씀하셨듯이 이란 자체에 어떻게 보면 전비를 마련하는 것이 됐든
01:17무엇이 됐든 이란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해 행위다.
01:22그럼 합리적인 어떤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라고 봤을 때 이런 정도의 행동을 할 것이냐라고 생각했었을 수 있죠.
01:31그러나 이제 전쟁이라는 것은 생물이기 때문에 늘 합리적인 판단만 하는 것은 아니죠.
01:37지도부가요. 그러니까 결국은 지금 강경파가 결국은 지금 하메네이가 축출되고 나서도 제거되고 나서도
01:44IRGC, 이란 혁명수비대의 강경 목소리가 지금 이어받아져 있고
01:50그런 입장에서는 지금 이란 전체로 봤을 때는 예를 들면 알자지라 같은 방송에 나오는
01:57이제 이란 관계자분들은 보니까 우리는 이란 전체 입장에서 호르무즈를 봉쇄한 적이 없다.
02:03이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지금 거의 봉쇄상태 아닙니까?
02:08지금 IRGC의 수중에 있으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너무 단순하게 내지는
02:15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이 조금 다소 과소평가라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02:23오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모습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27그러다 보니까 해병대 추가로 보내고 하는 것들이 이제서 나오는 것들이
02:32그런 것을 하나에 드러내는 어떤 방증일 수도 있겠습니다.
02:37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이란에게 어찌 보면 가장 효과적인 억지 수단으로도 평가받습니다.
02:43해협 통제는 곧 국제 원유 수송과 또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텐데요.
02:48지금 상황을 보면 배럴당 100달러 넘은 국제 유가 참 걱정입니다.
02:52그런데 모스타바 같은 경우에는 앞서서 200달러까지 각오해라 이렇게 압박하기도 했거든요.
02:58앞으로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03:00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민감하게 지금 반응하는 것이 국제 유가입니다.
03:06작년에는 국제 금리가 치솟을 때마다 꿈질하고 그때마다 타코한다 이런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03:13그런데 지금은 국제 유가입니다.
03:15그 부분 잠깐 설명드리면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 인플레를 막을 수가 없어요.
03:21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가 없습니다.
03:25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03:27마침 이번 오는 목요일 날 FOMC 회의가 있어요.
03:31그럼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하면서 기자로부터 분명히 질문을 받을 텐데
03:37지금의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거라고 보느냐
03:41그러면 금리 인하를 지금 단행할 예정입니다.
03:44점도표상에서 추가 금리 인하 3.75%에서 약 3%를 향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03:50그 피보세 시대라고 볼 수 있겠는데
03:53지금 이렇게 인플레이션으로 야기된다면 당연히 금리 인상할 수밖에 없다라고
03:59파월 연준 의장이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요.
04:01인플레이션을 전제한다면.
04:03그러면 이 통화 정책 기조가 완전히 바뀌니까
04:06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소위 중간선거 전략의 완전한 지장, 완전히 망가지는 겁니다.
04:11전략이 완전히 망가지는 겁니다.
04:13그러니까 국제 유가가 급등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04:16그런데 지금 시나리오로는 벌써 120달러를 초과했고요.
04:20이게 맞는 정보인지 모르죠.
04:22제가 두 눈을 자꾸 의심케 하는데
04:24저는 페트로넷에 들어갑니다.
04:27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에서 국제 유가를 표시해요.
04:314대 국제 원유 가격을 표시하는데
04:3313일 기준으로 두바이유 가격이 145.5달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04:40제가 통계를 잘못 본 건지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데
04:43어쨌든 두바이유든 WTI든 전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올라서
04:49120달러를 초과했단 말이에요.
04:51여기서 150달러까지 올라간다.
04:54그러면 거의 오일 쇼크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04:57그러니까 오일 쇼크가 과거에 3번 있었는데
05:004차 오일 쇼크까지 갈 수 있습니다.
05:03지금의 국제 유가는 이미 러우 전쟁으로 인해 경제 제재를 가했고
05:08러시아 원유 공급에 차단이 있어서
05:10결과적으로 국제 유가가 125달러 정도까지 올랐었거든요.
05:15그 수준에는 지금 온 겁니다. 이미.
05:17그런데 22년에도 그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서
05:2141년 만에 고물가.
05:23초인플레이션이 등장했고
05:25그때 22년에 대대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습니까?
05:28바로 이런 거죠.
05:29그래서 국제 유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고
05:32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고
05:33굉장히 고통스러운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05:37그래서 하루빨리 전쟁이 더 격화되거나
05:39장기화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05:42이게 그럴 여지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05:45계속 호르무즈 해업 봉쇄나
05:46전쟁의 장기화가 이어질 수 있지 않습니까?
05:49그럴 것에 사전에 대비하는 것도
05:51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05:54그런데 트럼프는 계속해서
05:56유가 이거 곧 정상화될 거다.
05:59계속 이런 메시지 내고 있잖아요.
06:01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06:02아니면 본인도 두려워서 계속 이런 메시지를 내는 걸까요?
06:06둘 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6:08어쨌든 곧 잡힐 거야라는 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죠.
06:12구두 개입인 겁니다.
06:13환율 안정을 위해서 구두 개입하잖아요.
06:16물가 폭등할 때
06:17여러분 이렇게 유통시장에서 과하게 마진을 챙기지 마세요.
06:22담합하지 마세요.
06:24이게 다 구두 개입이거든요.
06:25구두 개입도 당연히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06:28그것도 있고요. 의지도 있겠죠.
06:30예를 들어 전쟁을 지금 일주일 내에 폭격을 대대적으로 단행하면
06:33종전될 거야.
06:34이라는 항복 선언을 할 거야.
06:37그러니까 국제 유가 잠깐 오른 것뿐이고
06:39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거야.
06:41시장을 안정화시키게 만들기 위한 의지가 또 투영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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