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복제약, 즉 제네리액의 약값을 오리지널 약품 대비 40%대로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08제약바이오 업계가 매출 급간과 인력 감축 우려를 내세워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는 올 하반기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할 방침입니다.
00:17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정부는 지난해 11월 13년 만에 약가제도 개편안을 공식화했습니다.
00:27이름만 다르고 성분과 효능은 똑같은 복제약, 제네리액이 품목당 많게는 100개 넘게 난립하는데도 약값은 OECD 평균보다 2.17배나 비싼 현실 때문입니다.
00:43신규 제네리액의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에서 40%대 수준으로 낮추고,
00:51이미 등록된 제네리액은 2012년 이후 지금까지 가격 변동이 없는 약재가 조정 대상입니다.
01:00희귀 의약품이나 안정적 수급이 필요한 약은 제외됩니다.
01:04권보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문제도 있고, 두 번째는 신약개발의 생태계를 조성해서 혁신적 R&D를 하는 기업을 좀 더 우대하는 부분도 있어서...
01:14올 하반기부터 기등제 의약품 4천여 품목 약값이 순차적으로 내려가면 국민건강보험 약재비 재정이 1조원 절감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01:27그만큼 환자 부담도 줄 거로 예상되는데,
01:31제약바이오업계는 연간 매출이 최대 3조 6천억 원 감소하고,
01:37만 4천여 명이 일자리를 잃어 신약개발 역량까지 위축될 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01:44정부는 그러나 2012년 일괄약가 인하 때도 똑같은 우려가 있었지만,
01:50상장제약기업 연구개발비는 2023년 오히려 4배 넘게 늘었다면서,
01:56오는 7월 이후 약가제도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2:02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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