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봄이 됐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다소 쌀쌀한 편인데요.
00:05남역에는 매화가 피어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00:08전남 광양에서는 매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개막하는데 인파가 물리고 있습니다.
00:13나현우 기자입니다.
00:16섬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산비탈 정자 일대가 온통 매화로 물들었습니다.
00:23이제 막 새침하게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00:28돌담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산책하는 내내 그윽한 꽃내윔이 진동합니다.
00:45겨운에 꽁꽁 얼어붙었던 돼지는 마치 되살아난 듯 온기와 생기가 번져갑니다.
00:53봄을 마중 나온 사람마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00:57완연한 봄기운 속에 정겨운 장독대가 어우러진 모습은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냅니다.
01:05길게 둘러볼 수 있으니까 그게 조금 좋은 것 같아요.
01:11그리고 꽃 보니까 이제 봄이 왔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01:17개화 시기에 발맞춰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01:23많게는 100만 명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모처럼 활기가 넘쳐납니다.
01:30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도 가득합니다.
01:36올해의 축제는 축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01:43김국 한상차림이라든지 광양 불고기 버거, 매실한우 김밥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01:50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계속됩니다.
02:00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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