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0이번엔 부녀가 권총 사격을 했습니다.
00:43저는 총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제대로 들고 있는 거 맞습니까?
00:48그거는 전문가께 여쭤봐야겠죠.
00:50저는 육군 병장자들이었는데 사격을 잘 못해서 어려운 군생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00:55그런데 여기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내가 다음 타겟이 되는 것은 아닌가.
01:02왜냐하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선보하기 전에 얘기했던 국정연설에서
01:09이라크, 이란,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했습니다.
01:14그중에 이라크, 이란이 미국 군사 행동에 타겟이 됐지 않습니까?
01:18이제 남은 것은 북한밖에 없습니다.
01:21하지만 또 역설적으로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의 국력, 국방력이 워낙 소진이 됐기 때문에
01:28지금 국내 여론도 굉장히 비판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01:31다시 한 번 북한에 대해서 어떤 전면적인 군사 행동을 하거나 압박을 하는 것은
01:37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굉장한 정치적인 부담이 되었습니다.
01:41하지만 계속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는 북미 간의 정상회담 재개를 미루거나 피할 수는 없습니다.
01:52지난번에 APA 경주회의에서도 요청을 거부했으니까요.
01:56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몇 가지 결심이 섰을 텐데
02:01하나는 이란을 봐라.
02:03결국에는 핵밖에, 핵무기밖에는 우리를 미국으로부터 보호해줄 그런 전략 자산이 없다.
02:09이런 노선을 더 강하게 굳힐 것으로 보이지만
02:12동시에 미국과는 일단 핵협상을 시작해야 된다.
02:17아니면 이란 같은 사례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02:21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정치적으로 몰렸기 때문에
02:25북한의 정부와 어떤 핵협상이 잘 된다는 신호를
02:30국내 지지자들과 비판 세력에 보여주고 싶을 것입니다.
02:34이렇게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지를
02:37북한은 이 기회에 최대한 활용해야 된다는
02:40그런 전략적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봐요.
02:43그렇다면 어떤 진전이 없더라도 북미 간에는
02:46고위급 회담이 의외로 쉽게 또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02:52지금 부녀가 들고 있는 저 총이 신형권 총이라고 그러는데
02:55최근의 일정만 봐도 지난 9일에는
02:58주해와 여성의 날 공연을 관람했고
03:01그리고 10일에는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동행을 했거든요.
03:05저렇게 부녀 동행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03:09또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요?
03:11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김주해 같은 경우에는 나이도 어리고요.
03:15아직도 북한 같은 경우에는 가보장적 전통이 많이 남아있고
03:18남성이 계승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할 텐데
03:21김주해는 여자지 않습니까? 소녀니까.
03:24지금 그것을 전혀 문제가 없다.
03:26남자 못지않게 백두열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03:29정통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계속 보여주기 위해서
03:31자꾸 이렇게
03:32우리 주해는 총도 쏜다.
03:33총도 쏜다.
03:34이렇게 하면서 하는데
03:36특히나 무기와 관련된 것으로 많이 보여주는 걸 봤을 때
03:39계속해서 그러한 미국 아직도 북한의 가보장적 사회에 대한
03:42여자 지도자가 계승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아서
03:45그것을 자꾸 무마시키기 위해서
03:48정통성 작업을 위해서
03:49계속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3:51가죽 점퍼에 총을 든 소년대 아직
03:55북한 주민들을 어떻게 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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