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한 지하 미사일 기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속에 오히려 약점이 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00:10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상공에 저속 정찰기를 배치해 움직임이 포착되면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로 즉시 타격하는 방식으로
00:22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3지하에 보관된 미사일은 발사를 위해 지상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사대가 노출되면서 공격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00:32그 여파로 이란의 대응 능력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0:38전날 미 중부사령부는 최근 4일간 이란의 미사일 발사 횟수가 8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0:45미군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지금까지 이란의 미사일과 발사대, 드론 등 수백기를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전문가들은 이란이 보유한 중단거리 미사일 상당수가 여전히 지하 기지에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01:01그 위치가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01:06기지 대부분은 지하에 있지만 지상 건물과 도로, 터널 입구 등이 노출돼 있어 위성사진으로 식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01:16이른바 미사일 도시라는 전략 자체가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2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샘 레어 연구원은
01:26한때 이동이 가능하고 찾기는 어려웠던 것이 이제는 이동이 제한되고 타격은 더 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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