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이름을 넣으려는 차량이 줄줄이 들어옵니다.
00:05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원유 수송길이 막히면서 이름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걱정이 커졌습니다.
00:13한 달이면 한 4, 50만 원 정도 들은 것 같은데 한 2, 30만 원 더 들지 않을까요?
00:21앞으로 더 오를 것 같으면 이제 좀 운행 횟수를 좀 줄이는 게 훨씬 나아요.
00:27지금이 제일 싸다는 생각에 서둘러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주유하기도 했습니다.
00:34아침에 하고 지금 또 넣었어요. 오늘 자고 나면 또 가격이 폭등해 있을까 봐 그 전에 가득 넣었어요.
00:45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4원으로 하루 동안 50원 넘게 올랐습니다.
00:53서울 지역 휘발유 값은 1,900원에 육박했습니다.
00:59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건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입니다.
01:07경유는 하루 새 100원 넘게 뛰어오르며 상승폭이 더 컸습니다.
01:11이렇게 기름값이 시차 없이 급등하자 정부는 석유류 최고가 지정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18휘발유 값이 일정 가격을 넘기지 않도록 가격을 통제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36경유업계는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지만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준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01:45손실 부분에 대해서도 재정 제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정책이 구체화되고 손실 부분에 대한 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면
01:58정유사는 적극 검토해서...
02:00다만 국내 주유소 대부분이 자영업 형태로 운영돼 가격을 통제하기 어려운 만큼 정유사가 공급가를 임상분보다 낮추거나 유통 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부담을
02:12떠안을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02:14YTN 손유정입니다.
02:15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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