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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중동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미국과 이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이란이 미국 측에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왔는데요,"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대문자로 강조해서 SNS에 올렸더라고요. 이란 측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은 걸까요?

[김영목]
아마 이란 측은 지난번에 냈던 입장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약간 핵 농축 문제에 대해서 이란이 약간 타협적인 안을 보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란은 우선 양측이 적대 행위를 그만두고 다른 문제는 천천히 논의하자, 이런 입장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란은 먼저 휴전을 제대로 하고 다른 부분을 얘기하자는 입장인 데 비해서 미국은 처음부터 이란 핵 문제를 갖고 핵 안 하겠다는 서약을 완전 100% 이상 하고 들어와라, 이것이기 때문에 이란은 거기에 대해서 답을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갖고 놀았다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 이런 글도 올렸는데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이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나올까요?

[남성욱]
상당히 초조한 입장이죠. 왜냐하면 내일모레는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야 됩니다. 14일 오전에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그전에 14개 항에 대해서 이란으로부터 상당한 양보를 받아내서 우리 미국이 이란을 완전히 해결했다. 이렇게 나가야 되는데 14개의 제안은 김 대사님 말씀한 대로 사실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입니다. 가장 큰 핵심 문제가 이란의 농축우라늄 440kg의 처리인데 이걸 미국으로 반출하라는 얘기는 이란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얘기죠. 어제 푸틴 대통령이 갑자기 나타나서 모스크바로 가져오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했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이 문제가 이란과 미국의 핵심 문제인데 여기서부터 접...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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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4김영목 전 주이란 대사,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 교수 나오셨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안녕하십니까?
00:11지금 미국과 이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00:15이란이 미국 측의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뒤
00:18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왔는데요.
00:21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00:25대문자로 강조해서 SNS에 올렸더라고요.
00:27이란 측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은 걸까요?
00:30아마 이란 측은 지난번에 냈던 입장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00:36월스트리저널이 약간 핵농축 문제에 대해서 이란이 약간 타협적인 란을 보냈다고 하지만
00:44기본적으로 이란은 지금은 우선 양측이 적대 행위를 그만두고
00:50그리고 천천히 다른 문제는 논의하자 이런 입장이거든요.
00:54그러니까 이란은 먼저 휴전을 제대로 하고
00:57그다음에 다른 문제를 얘기하자 이런 입장인데 비해서
01:00미국은 처음부터 이런 핵 문제를 갖고 핵 안 하겠다는 서약을 완전히 100% 이상 하고 들어와라.
01:09이거기 때문에 이란은 거기에 대해서 답을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01:13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갖고 놀았다면서
01:18미루고 미루고 미룬다 이런 글도 올렸는데요.
01:22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이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가 없었습니다.
01:27어떻게 좀 나올까요?
01:29상당히 초조한 입장이죠.
01:31왜냐하면 내일 모레는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야 됩니다.
01:3514일 오전에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01:39그 전에 14개 항에 대해서 이란으로부터 상당한 양보를 받아내서
01:44우리 미국이 이란을 완전히 해결했다.
01:48이렇게 나가야 되는데 14개의 사실은 제안은 김대사님 말씀한 대로
01:55사실은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입니다.
01:58가장 큰 핵심 문제가 이란의 농축 우라늄 440kg의 철인데
02:05이거를 미국으로 반출하라는 얘기는 이란이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는 얘기죠.
02:11어제 푸틴 대통령이 갑자기 나타나서 모스코바로 가져오기로 했는데
02:15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했다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02:18이 문제가 이란과 미국의 핵심 문제인데
02:21여기서부터 접점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02:25영어로 대문자로 totally unacceptable이라는
02:29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강한 어조를 얘기를 했기 때문에
02:33이 당초에 이걸 제안하고 이걸 수용하고
02:37이런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였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43이란 측은 트럼프의 반응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02:47이란에서는 누구도 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한 협상안을 만들지 않는다.
02:51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02:52지금 이란 내에서는 초강경파가 협상에 반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걸까요?
02:58글쎄요. 저는 언론, 미국 언론이 특히
03:01자꾸 트럼프 대통령이 그쪽으로 유도하는 것 같아요.
03:04강경파, 초강경파 이런 용어들이 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3:09왜냐하면 이란의 지도부 자체가 그런 성격입니다. 원래.
03:12그러니까 이란의 지도부가 없어지지 않는 한
03:15그걸 자꾸 현실파다, 협상파다, 강경파다, 초강경파다 하는 게 의미가 없고요.
03:21전부 신정체제잖아요.
03:25그리고 최고 지도자는 그냥 하늘과 같은 메시지를 내린다고 생각하고
03:29무조건 충성하는 체제거든요.
03:32그러니까 그거를 갖고 무슨 강경파, 초강경파가 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3:37그 동시에 이란군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 잠수함을 투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03:41지금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긴장감도 높이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3:45앞으로 무력 행사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3:49미국이 공격을 하면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03:54아마도 그 잠수함을 동원한 건 해저 작전을 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보입니다.
04:01해저 작전이라는 게 왜냐하면 얼마 전에 해저 케이블, 호르무즈는 통행뿐만 아니라 해저 케이블도 우리 관할이다 그랬고
04:11그 다음에 해저 작전이라고 하면 유저선들을 해저에서 어뢰로 공격할 수 있잖아요.
04:19그러면 어마어마한 문제가 터지죠.
04:22그런 거를 지금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04:26그러니까 트럼프 보고 우리 공격하지 마. 그런 뜻이죠.
04:30그럼 말이 나온 김에 여쭤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저 케이블에 대한 사용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04:36그렇게 아마 호르무즈를 해전해서 다 자기들 관할로 하는 법을 만들어서 추진할 거라고 봅니다.
04:46네, 그렇군요.
04:4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답변에 더는 웃지 못할 것이라면서 아주 강한 어조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데
04:55미국이 다시 군사 카드를 꺼내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5:00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을 조금 이렇게 저희가 산위에서 좀 바라보면 현재 공이 어디 코트에 가 있느냐.
05:10과연 이란 코트에 가 있느냐, 미국 코트에 가 있느냐에 관해서
05:13미국은 이란 코트에 가 있다고 그러지만 이란 혁명수비대를 비롯한 지도부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거죠.
05:21트럼프 대통령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05:25지난 47년 동안 우리를 조롱하고 미루고 미루었다라고 얘기했지만
05:30이런 거 결코 중요하지 않다라는 거죠.
05:32결국은 이란의 입장, 국민의 이득이 중요하다는 거죠.
05:37사실은 긴 호흡에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05:44약간은 본인이 뭔가 여기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는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거죠.
05:50자, 14일 회담을 위해서 출발하기 전에 그러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05:56과연 호르무제협을 뚫고 들어가서 공격을 가야겠느냐에 관해서는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06:02사실은 1만 5천 군데의 타격 지점을 공격했고요.
06:07또 이미 무력적으로 프리덤 프로젝트를 해봤지만
06:12주변국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마음에 안 든다고
06:19무력 공격을 가하는 것은 이건 미국의 이득에도 맞지 않고
06:23협상이 다시 지금 협상 없는 휴전이냐, 휴전 없는 협상이냐인데
06:29이게 결국은 장기적인 어떤 딜레마
06:34과거에 미국이 월남전에 같이 가는 아프간에 발목이 잡혔던
06:39그런 시나디오들이 전개될 가능성이기 때문에
06:43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한 미중 정상회담 전에는
06:47이란을 무력으로 공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06:50두 분 말씀 종합해보면 지금 이란은 계속 선종전 후 핵협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06:56미국에서는 계속 핵 문제는 꼭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
07:00이렇게 입장에 북뒤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7:03그렇다면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
07:05이란이 지금 계속 버틸 상황이 됩니까? 어떻게 보면
07:08그거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란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07:13하여튼 버텨나가 최소한 몇 개월은 버텨나갈 것이라고 보고요.
07:18지금 남 교수님 말씀대로 주변국들의 미국이 전쟁을 확대할 경우
07:23주변국들의 피해가 너무 크거든요.
07:26주변국들과 주변국들로부터 받는 저희 소비국들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07:31지금 굉장히 나서고 있거든요.
07:34다들 중재를 나서고 있는데
07:36그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감안하게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07:42왜냐하면 혼자서 아무리 미국이 슈퍼파워를 하지만
07:45혼자서 다 할 수는 없거든요.
07:48그런데 앞서 남 교수님께서는
07:50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의 어떤 성과도 많이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07:56다시 재개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07:59프로젝트 프리덤 플러스를 할 수도 있다라고 말을 했어요.
08:04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08:05결국은 항공기라든가 여러 가지 군함들을 더 동원해서
08:10입체적으로 압박을 하겠다라는 건데
08:13지금 김대사님 말씀한 대로
08:15지금 카타르가 움직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08:18또 바레인도 움직이고
08:21이 얘기는 뭐냐면
08:23이 프리덤 플러스 프로젝트라는 게
08:26미국, 이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08:29호르무제에 인접한 5개국들이 전부 다 이해관계가 얽혔기 때문에
08:34무력 사용을 증강해서 강제로 2천 척의 배를 빼내겠다라는 약속인데
08:41지금 우리 나무 선박 피해서 봤듯이
08:44지금 이란 혁명수비자가 약간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08:47어느 선박, 국가 선박인지를 가리지 않고 지금 공격하는 상황입니다.
08:52그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화가 나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08:56저게 군사 작전적으로는 특히 외교적으로는
08:59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기 때문에
09:02결코 액션 플랜에 가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9:07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던 중에
09:11AI 합성 사진을 또 올리지 않았습니까?
09:13이란의 선박이 대거 침몰한 듯한 그런 AI 사진을 올렸는데
09:17이런 상황에서 계속 이런 사진을 올리거나 이렇게 대응을 하게 되면
09:22상황이 어려워질 텐데요.
09:23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한 46분의 대통령 중에 정말 특이한 대통령입니다.
09:30과거 비즈니스의 협상에 달인할 때는
09:34그런 어떤 외형적인 쇼업을 통해서 거래를 성사시킨 케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09:39예를 들어서 카지노 프로젝트를 하는데 투자가 안 들어오는데
09:43투자자들을 앞에 놓고 중장비를 동원해서 쇼업을 하는
09:46그런 프로젝트들이 있었습니다.
09:49그런데 국제정치는 그거하고는 좀 다르거든요.
09:52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저 다섯 장의 AI 합성 사진을 보고
09:58불복을 하고 전 세계 언론들이 미국이 강하구나
10:02이란이 무너지겠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10:04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시간이 많으신 모양이다.
10:08그 시간에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어야지
10:10AI 합성 사진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도 저런 AI 합성 사진을 만드는데
10:16저런 사진을 가지고 외교를 무력으로 푼다.
10:20또 AI로 푼다.
10:22그거는 조금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25앞서 두 분이 지금 이란 전쟁 상황에서 주변국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10:31카타르 총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10:34카타르가 이란과의 관계가 좀 어떤 건가요?
10:37카타르는 원래 미국하고도 사방하고도 아예 좋은 관계를 유지했죠.
10:44카타르의 미함대가 있지 않습니까?
10:47군사기지가 있고 그러면서 동시에 이란과 하마스와도 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10:54그러니까 양다리 작전이죠.
10:56그걸 미국이 이해를 했어요.
10:58그런데 작년에 하마스를 이스라엘이 공격하면서
11:02하마스 본부 사무실을 카타르가 내주고 있다고 해서
11:06협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스라엘이 공격을 했잖아요.
11:11그러니까 이스라엘 지금 카타르 입장에서는 군사적으로 보면
11:15자기는 지금 작년에 이스라엘한테도 얻어맞고
11:18올해는 또 이란이 막 공격해서 다 부서지고 없어지고
11:24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죠.
11:26그런데다 지도를 자세히 놓고 보시면 카타르는 이란의 바로 앞입니다.
11:30바레인과 카타르는 바로 앞이라서 코앞이라서
11:33사우스 파스 지금 걸프만에 나오는 해저 가스를
11:39이란하고 나누고 있거든요. 유전을 가스전을 나누고 있는데
11:43지금 카타르만 생산하고 팔고 있고
11:48이란은 못 팔고 있었거든요. 왜 그러냐면 생천 때문에 개발이 안 돼서
11:52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타르는 이란이 화를 내서
11:56카타르를 공격하면 카타르가 무너지고 없어지잖아요.
12:01그러니까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민감한 입장인 것을
12:06미국이 이해를 하는 거죠. 그런데 지도를 보시면 또
12:11호르무지를 못 나오면 카타르의 LNG 가스가
12:16아무데도 갈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폴스마저리를
12:19자꾸 발표하는 겁니다. 불가항력이죠.
12:23그러니까 카타르가 지금 세계적으로 가스를 공급 못하면
12:27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12:29카타르도 이제 없어지게 되고. 그러니까 카타르는 이제 좀
12:35평화를 만들자고 아주 애걸복걸 하는 거죠. 지금.
12:38그럼 이번에 카타르가 어떤 중재적으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12:42그러니까 카타르가 사실은 이란하고 소통하는 게 백채널이 있어요.
12:49그리고 저는 그 백채널이 지금 마쿠 채널이 열심히 가동되고 있다고 보고
12:55지금은 파키산한테 밀어주는 거죠.
12:57사이드만 하지만. 그러나 동시에 파키산이 하지만
13:02사우디, 카타르, 여러 나라가, 쿠웨이트 같은 여러 나라가
13:07지금 터키까지 같이 돕고 있다고 봅니다.
13:10그렇군요. 지금 표면적으로 봤을 때 이란과 미국, 양국만으로는
13:15협상에 좀 진전이 없을 것 같은데
13:17주변국도 이런 움직임으로 협상에 진전이 있을 수 있을까요?
13:22네. 일단 1차 브로커 중계자는 파키스탄이었습니다.
13:27이슬람 아바드를 거의 3주 동안 통제하면서 협상에 공을 들였는데
13:32사실은 미국과 이란 간의 이슈는 핵 문제 플러스 호르무제협인데
13:37이거는 주변국들이 도와줄 수는 있지만 주변국이 풀 수는 없는데
13:42유일하게 제가 관심을 갖는 국가는 차이나 아니겠느냐.
13:46중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거의 90%를 담당할 정도로
13:50많은 원유가 이란으로 내서 중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13:55일단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13:58왕이 외교부 장관이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초청해서
14:02아마 이란의 마지노선, 협상 마지노선을 타진했을 것입니다.
14:07이미 지금 협상팀들이, 미국의 협상팀들이 움직이고 시작하고 있고요.
14:13벤센트 장관은 서울에서 이틀 전에 중국의 허리평 대표를 만나고
14:19여러 가지 정상회담으로 가고 있는데
14:22뭔가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승리자라는 그림만 주면
14:28뭔가 미중 정상회담에서 단초를 제기하지 않을까.
14:33단초라 하면 핵 문제를 앞으로 내밀면
14:36협상은 매우 지연되고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14:40일단 이거를 미제 상태로 좀 제껴놓고
14:44호르무즈 협의 정상화부터 문제를 풀어간다면
14:48뭔가 돌파구가 나오지 않겠나.
14:51지금 대사님 말씀한 대로 카타르를 비롯해서
14:54주변 국가들은 거의 죽을 지경입니다.
14:57호르무즈 협을 두고 국가를 경영하는 국가들인데
15:01호르무즈 협이 막힌 이상
15:02그들이 국가를 운영하는 데 상당한 타격이 있는데
15:06카타르는 의견을 냈고 이 문제에서 트럼프를 그나마
15:11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은 시진핑 주석이 아니겠느냐.
15:15그래서 저는 이번 주 결국은 수목금
15:19이틀에 걸친 미중 정상회담이
15:22이란 전쟁의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15:25김대사님께서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15:28뭔가 좀 풀릴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십니까?
15:30네, 풀릴 가능성이 매우 있죠.
15:33왜냐하면 중국의 입장이 매우 중요하니까요.
15:36중국은 카타르 같은 나라들, 사우디하고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고
15:42그리고 중동에 석유를 가져와야
15:46중국의 어마어마한 산업과 인구가 보존이 됩니다.
15:50그래서 중국은 오랫동안 이란에 공을 들여왔죠.
15:55당연합니다.
15:55중국 입장에서는 이란의 에너지도 가져와야 되고
15:58인도 파키산 회랑을 통해서
16:02그 다음에 이란에 진출을 하는 겁니다.
16:06육상으로 북쪽, 동북쪽으로 육상으로 진출하고
16:09또 동시에 이란을 이용해서
16:11동북까지 연결하는 일대일로를 하는 거죠.
16:15그래서 이란으로부터 남쪽 해상으로는
16:20이제 원류하고 가스를 가져오고
16:23북쪽에서는 또 보충적으로 이제 통로를 만들고
16:27이렇게 해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16:30중국으로서는 에너지를 확보하고
16:33이란으로서는 개발이 되고
16:34이런 둘이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하다가
16:38지금은 이제 군사 외교 안보적으로도 같이
16:42반미주의에 완전히 서 있는 그런 지금 입장이 됐죠.
16:47지금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16:49트럼프 대통령 13일 밤에 베이징에 도착해서
16:5214일 오전에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16:56그런데 지금 회담에 앞서서 약간의 신경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17:01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설명을 해주시죠.
17:03네, 문제가 하나도 쉬운 게 없습니다.
17:05지금 뭐 외신에서는 미국의 입장은 5B라고 그럽니다.
17:11B는 뭐냐면 보잉, 그 다음에 비프, 빈, 그 다음에 보드보드, 위원회
17:16그런 단어를 쓰고 있고요.
17:19이쪽은 이제 3T라고 그럽니다.
17:21뭐 타이완 문제부터 테리프 관세
17:24이 문제가 접점을 찾는 것은 정말 1박 2일 회담으로 쉽지는 않죠.
17:31다 각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7:33내가 베이징 가서 비프, 콩 다 팔고
17:36다 보잉 비행기까지 다 팔았다.
17:39그리고 무역위원회 2개 구성해서
17:40앞으로 미중 무역 적자 3천억인데 줄어가겠다라고 그러지만
17:44시진핑의 생각은 그게 아니군요.
17:471차적으로 반도체라든가 타이완 문제
17:50이런 문제에 관해서 중국의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
17:54특히 타이완 문제에 관해서 그동안에
17:57타이완의 독립에 대해서 미국이 not support,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정도
18:03영어를 완곡한 표현인데
18:04이제는 반대한다, oppose라는 단어를 쓸 것으로
18:08중국이 유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18:11그렇기 때문에 신경전이 보통이죠.
18:13결국은 양측의 5B와 3T를 어떻게 교환하느냐 문제이기 때문에
18:19뭐 이러한 문제는 사실은 그게 잘 해결되면 따라서 해결되고
18:23여기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18:25이러한 문제도 조금 뒤로 밀리지 않을까 하는
18:28조심스러운 관측을 해봅니다.
18:30네, 협상이 좀 잘 이뤄졌으면 좋겠는데요.
18:32베스턴트 미 재무장관은 회담에 앞서서
18:3512일과 13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서
18:38경제 관련 논의를 또 한다고 합니다.
18:40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18:41바로 지금 이게 5B의 문제입니다.
18:44사실은 3천억 달러의 대중 흑 무역 적자를 해소해야 되거든요.
18:49거기에 이제 보잉 한 300대 팔아야 되고
18:52비프 소고기를 수출을 해야 되거든요.
18:55그런데 지금 아르헨티나 소고기를 중국이 수입을 하고 있거든요.
18:59그다음에 벤센트 장관 지역구인
19:01중부의 네브라스카 이쪽에 생산된 콩이 수출이 돼야지만
19:07지역구에서 표를 얻을 정도로
19:09미국이 아주 절실한 이득이죠, 경제적으로.
19:12물론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지만
19:17들어주는 대신에 그러면 중국의 요구 뭘 할 거야?
19:20관세 다 정상화시키고 반도체도 다 중단하고
19:25그다음에 대만 문제에 대해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해.
19:29그런데 이게 중국도 미국도 상당히 미묘한 단어들이
19:34외교 문서에 접목이 돼야 되는데
19:36결코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19:40네, 지금 이란 전쟁뿐만 아니라
19:42양국의 경제 관련해서도 중요한 의제들이 올라갈 것 같은데요.
19:47정상회담 상황을 좀 계속 봐야 될 것 같고요.
19:49이번에는 HMM 남우호 선박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53정부가 HMM 남우호 선박 화재에 대해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19:58미상 비행체 2기가 선박을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20:03지금 공격 주체에 대해서 단정하고 있지 않지만
20:06이란 대사를 초취해서 설명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20:10이 분위기는 좀 어떻게 보세요?
20:11이란이 조금 전에 우리 남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20:16흥분해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그런 이란으로 나왔다고 보고요.
20:21저는 이란 외에는 할 나라가 없죠, 사실.
20:26그래서 그렇다고 보고
20:27두 번째는 중국 선박도 비격당했잖아요.
20:30그러니까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국적에 가리지 않고 막 한 거라고 봅니다.
20:36그래서 우리가 특정해서 이란을 지목하고 빨리 나오지 않는 이유는
20:43물론 외교적으로 신중해야 되고 물론 그렇죠.
20:48확인할 게 아직도 더 있고.
20:49그렇지만 이란의 얼마 전에 이란의 매체가 국내에서
20:56이건 우리가 한 거야라고 굳이 얘기했지 않습니까?
21:01그래서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21:04왜냐하면 성명수비대 입장에서는 밝히고 싶은 거예요.
21:08우리가 다 한 거다.
21:09성과처럼 이야기하고 싶어요.
21:10성과 플러스 경고죠.
21:13다른 나라들에서.
21:13끼어들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싶은 겁니다.
21:16그러니까 이란 말고는 지금 공격할 대상이 딱히 없다라는 말씀이신데
21:20앞서 주야 한 이란 대사관 측이나 이란 정부는 적극적으로 부인을 해왔단 말이죠.
21:25왜냐하면 정부하고 외교를 하는 입장에서는
21:28한국 같은 나라한테 적대감을 줄 필요가 없거든요.
21:32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카모프라치 하려고
21:35이렇게 은폐하려고 애쓰지만
21:37자기네 혁명수비대 사람들은 그게 아니죠 또.
21:41이건 우리가 한 거야라고 막 경고하고 싶죠.
21:45그게 나무호의 진상이라고 봅니다.
21:49그리고 카타르에서 얼마 전에 어저께인가요?
21:53카타르 앞바다에서 또 다른 화물선이 피격됐거든요.
21:57그러니까 계속하는 겁니다. 이란은.
21:59과거 사례를 봤을 때 2021년에도
22:02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서
22:05우리 선박이 나포된 적이 있었는데
22:07혹시 그때는 어떻게 좀 협상이 이루어졌는지 기억이 안 돼요?
22:10그때는 그때는 우리가 가서 설득을 했어요.
22:15찾아가서 설득을 하고
22:18우리가 전혀 당신들이 해야 할 뜻이 없고
22:23이란하고 원래 한국하고는 전통적으로 잘 존중해왔어요.
22:28왜냐하면 과거에는 우리가 이란에서 원유 수입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22:34일본이 제일 많이 하고 한국이 2위, 그 다음이 중국, 그 다음이 인도 이 정도였거든요.
22:40지금은 일본하고 한국은 안 합니다만.
22:43그래서 이란은 한국을 되게 존중하고
22:46한국도 이란을 무시하지 않는 그런 아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해왔죠.
22:52그렇다면 만약에 이란의 공격으로 확인이 된다면
22:57이게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란 군 측에서 군사 공격을 한 것이 확인이 된다면
23:02앞으로 이란과 한국 간의 외교관계에 좀 미칠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23:08한국에서는 이란을 표적 삼아서 이란에 공세적으로 하라는 의견이 막 분출되겠죠.
23:15그러나 제가 정부에 만약에 있다면 이렇게 함부로 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23:20저희는 미국하고도 중요하지만 또 이란하고도 이란이나 골프 지역 전체가
23:26저희들 경제 안보에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함부로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3:32당장 적대적 관계로 변질될 가능성은 없다는 말씀이십니다.
23:36그렇습니다.
23:36이란의 소행이라고 하면 또 미국 측에서는 호르무즈 해연 문제에
23:41이제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계속 또 압박을 할 수 있을 텐데
23:45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세요?
23:47일단 저는 어저께 조사단 발표에서 그나마 좌측에 드론 공격을 받은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3:55저게 아마 우측에 연료 쪽에 드론 공격을 받았으면 저게 아마 침몰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데
24:04그나마 이란이 그걸 의도했는지 아니면 그냥 어떻게 드론을 공격했는데 좌측에 맞았는지는 군사기술 쪽으로 좀 봐야겠는데
24:12일단은 이 문제에 관해서 저는 재발방지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24:18강하게 이란 대사를 통해서 이제 테헤란 본사에다가 의견을 전달을 했는데
24:25저희가 특사까지 갔다 왔거든요.
24:27그리고 50만 달러의 적십자 기금도 냈고 이란과의 관계 나쁘지 않은데
24:32그래도 뭐 조심을 이란이 더 해야 된다.
24:37그리고 이런 사태가 재발되면 우리도 미국 입장에 동조할 수밖에 없다.
24:43물론 당장 군사 작전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24:47이렇게 되면 한국 국민들의 여론에 한국 정부도 따라갈 수밖에 없다.
24:52그러니까 향후에 유사 사태의 재발은 절대 방지해야 된다.
24:58그리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저는 지금 수용할 단계는 전혀 아니고요.
25:03다만 이란을 향해서 우리 정부에 대해서 지금 26척이 아직 갇혀있기 때문에
25:08유사 사태가 재발되는 것을 막는 데 최대한 외교적인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25:15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전에 양측의 좀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했는데
25:21그거는 좀 불가능한 상황이 된 것 같고
25:24종전협상 앞으로 좀 어떻게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계세요?
25:28종전협상이라는 단어를 저는 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5:32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5:33왜냐하면 종전이라는 것은 모든 게 완벽하게 다 끝나서
25:37평화협정까지 가는 게 종전이잖아요.
25:41이거는 적대 행위를 중단하는 거니까 휴전이나 정전이 맞지.
25:45그런데 그건 그렇고요.
25:47그러니까 종전이라 하면 사람들이 뭐를 생각하냐면
25:51완전히 이제 평화가 오나 보다.
25:53그런데 그런 건 오지 않습니다.
25:55지금 이해가 이렇게 엇갈려서 첨예하게 불을 뿜었는데요.
26:01이거가 해결될 수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26:04미국과 이스라엘은 계속 이란이 핵 농축하고
26:09지역의 큰 세력으로 남아있는 게 싫고
26:12그것이 안 된다고 허용하면 안 된다고 보고 있고
26:16이란은 우리는 지역의 맹주야.
26:20이 생각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현재 이란의 체제가 있는 한
26:25불구대천의 원수 같은 그런 계속되기 때문에
26:29평화가 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6:31네.
26:32김대사님께서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종전은 없다.
26:35평화는 영원히 없을 것이다.
26:38영원히 없을 것이다는 아니지만 현 상태에서는 어렵다.
26:41네.
26:42알겠습니다.
26:42좀 부정적으로 전망을 해주셨는데
26:45미중 정상회담에서 뭔가 좀 열쇠가 풀릴지
26:47그 부분을 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26:49지금까지 김영목 전 주이란 대사 남성국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26:53중동사태 짚어봤습니다.
26:55고맙습니다.
26:5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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