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신천동의 6천 세대짜리 대단지 아파트. 지난 1월 전용 59제곱미터가 27억 원대에 팔렸는데 지난주엔 5억 원 아래인 21억 8천만 원에
00:11거래됐습니다.
00:12세부담을 의식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을 내놓는 다주택자가 많아졌다고 중개사들은 말합니다.
00:18약 10% 정도 떨어졌다고 봐야 되겠죠. 5월 달 전에 계약을 희망하는 다주택자들 하나씩 처분하려고 하는 매물들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00:27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5주 연속 둔화한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은 2주째 하락했습니다.
00:35특히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직전주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2고가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인접지역에서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는 양상인데 강남권과 가까운 동작구와 강동구는 보합 수준으로 오른폭이 줄었습니다.
00:53정부가 다주택자뿐 아니라 고가 1주택자 등을 겨냥한 압박을 이어가자 이른바 상급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01:03구로와 노원, 성북구 등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던 서울 중저가 외곽지역 역시 대부분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01:10시장을 선도하는 강남과 용산구에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서 서울 평균도 곧 약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22토지거래 허가를 받는 절차까지 고려하면 4월 중순까지 가격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
01:30일각에선 정부가 지방선거 이후 보유세를 올리고 비거주주택에 혜택을 줄일 가능성도 짙어지면 매물 증가가가 당분간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01:40YTN 정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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