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경찰, 범행 직전 버린 휴대전화 확보 위해 수색
범행 이틀 전, 동료 스토킹 가해자로 신고당해
경찰, 오는 14일 피의자 얼굴·이름·나이 공개


광주 여고생 살해사건 피의자 20대가 범행 이틀 전 스토킹 가해자로 신고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당시 스토킹 사건과 이번 여고생 살해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경찰은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새벽 갑작스러운 피습으로 여고생이 스러져간 곳에 노란 리본과 국화가 놓였습니다.

아버지는 딸의 영정사진을 든 채 섰고, 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집니다.

[피해 여고생 아버지 : 꼭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근에 있는 교량 아래 하천에서는 잠수부가 투입돼 수중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장 씨가 범행 직전에 버렸다고 진술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범행 이틀 전에는 아르바이트 동료이던 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이번 사건과 연관성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직장 동료였는데 그 피해자가 이사하려고 (하는데) 피의자가 서성이는 것을 보고 겁이 나니까…. 목에 이렇게 긁힌 자국이 있으니까 (출동 경찰이) 이거 어떻게 된 거냐 사건 접수를 하자….]

경찰 피의자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피의자가 정보 공개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공개 일자는 오는 14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번 신상정보 공개 결정으로 장 씨는 관련 법이 시행된 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는 중대범죄 피의자가 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전후 장 씨의 여러 행적으로 미뤄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0818300286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피의자 20대가 범행 이틀 전 스토킹 가해자로 신고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7경찰이 당시 스토킹 사건과 이번 여고생 살해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데
00:13경찰은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0:18나현우 기자입니다.
00:22지난 5일 새벽 갑작스러운 피습으로 여고생이 쓰러져간 곳에 노란 리본과 국화가 놓였습니다.
00:28아버지는 딸의 영정사진을 든 채 섰고 가족들의 오열이 이어집니다.
00:41인근에 있는 교량 아래 하천에서는 잠수부가 투입돼 수중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00:47장 씨가 범행 직전에 벌였다고 진술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00:52아울러 범행 이틀 전에는 아르바이트 동료이던 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00:59경찰이 이번 사건과 연관성을 찾고 있습니다.
01:18경찰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1:25하지만 피의자가 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공개일자는 오는 14일로 미뤄졌습니다.
01:33이번 신상정보공개 결정으로 장 씨는 관련법이 시행된 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는 중대범죄 피의자가 됐습니다.
01:43경찰은 범행 전후 장 씨의 여러 행적으로 미뤄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1YTN 나현호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