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현재에 있는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08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은 악몽으로 변했고 한밤중 폭격 소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00:14규네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설렘을 가득 안고 떠난 여행은 한순간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00:22동창들과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가 갑작스러운 공습으로 공항이 모두 폐쇄돼 꼼짝없이 발이 묶여버린 겁니다.
00:31숙소 인근 코앞에 있는 강 건너편에 미사일이 떨어진 걸 목격한 뒤 쉽사리 잠도 들지 못합니다.
00:52포르무즈 해업과 맞닿은 오만 무산담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한밤중 울린 폭격 소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01:01계속된 이란의 봉쇄 위협에 해업은 평소와 달리 텅 비었습니다.
01:0812시경에 그때 저희들이 자다가 폭발 포로리에 전부 다 일어났죠.
01:14창문이 흔들리고 하니까 전부 다 일어나가지고 창문을 보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배가 한 대도 없습니다.
01:22인접지역까지 피해가 확산할까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01:42이번 사태로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단기 체류자는 모두 4천여 명.
01:46이를 포함해 중동 13개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모두 2만 천여 명에 달합니다.
01:53YTN 윤혜리입니다.
01: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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