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도심 공사장에서 대형 중장비인 천공기가 대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00:06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쳤지만 통행량이 많은 도로여서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00:12김근우 기자입니다.
00:17택시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거대한 중장비가 도로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00:23몸체가 꺾이더니 몇 초 만에 굉음을 내며 완전히 쓰러집니다.
00:27택시는 넘어진 장비와 부딪혔고 앞서가던 버스와 승합차는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했습니다.
00:48오전 9시쯤 대구 만촌내거리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6톤짜리 천공기가 넘어졌습니다.
00:55천공기는 이렇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넘어졌습니다.
01:00통행량이 많은 대로였던 데다 출근 시간이어서 피해는 더 커질 수도 있었습니다.
01:06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천공기 기사가 다쳤습니다.
01:11또 도로 4개 차로가 오전 내내 차단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01:16사고 현장에서는 지하철역 통로를 추가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01:22지난 2022년 착공했지만 완공이 늦어지며 5년째 교통 혼잡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져 왔습니다.
01:30경찰은 천공기를 점검하려고 선회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공사 측의 과실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36노동청도 해당 시공사가 진행 중인 모든 현장에 대한 불시 현장 감독에 착수했습니다.
01:43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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