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주요 지역에 단체 관광객들을 보내둔 여행사들은 비상입니다.
00:07허브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도 마땅한 한국행 직항 노선을 탈 수 없는 상황에서
00:13제3국을 거치는 우회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객들의 탈출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00:18정현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3공항 건물 너머로 검은색 연기가 치솟습니다.
00:26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두바이 국제공항의 모습으로 당시 전면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이 최근 일부 재개됐습니다.
00:35하지만 두바이와 한국을 잇는 직항편이 모두 끊겨 현지에 발묻긴 단체 여행객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입니다.
00:42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 있고요.
00:45녹록지 않을 경우에는 육로 이동을 통해 다른 국가를 통한 이동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00:52이 같은 상황에 여행사들은 제3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의 빈자리를 푸시로 확인하는 예매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01:01일단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객 40명이 우선 현지 시각으로 4일 새벽
01:05UAE 국적기인 에미레이트 항공기를 타고 타이완 타이베이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01:11또 다른 단체 여행객 30여 명은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는 에미레이트 여객기를 예매해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9각각 경유지에서 하루 묵은 뒤 인천으로 출발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01:24오도투어 역시 타이베이와 하노이, 방저우 경유 항공편을 확보해 여행객들의 귀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2항공편을 찾지 못해 귀국이 늦어지는 경우에 대비해 대부분 여행사는 휴가 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방침을 세워뒀거나 검토하고 있습니다.
01:40UAE 정부도 체류 중인 여행객들의 숙박비용과 식비를 무상 지원하라는 행정명령을 관내 전체 호텔에 하달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입니다.
01:51이런 가운데 두바이편 여객기 혈항을 오는 8일까지로 연장한 대한항공은 정부와 관계기관과의 논의 등을 거쳐 운행 재개 여부를 정할 예정입니다.
02:01YTN 정윤우입니다.
02: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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