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권의 주도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모두 통과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다시 한번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00:08객관적 지표가 우수한데도 우리 제도를 근거 없이 폄훼하거나 개별 재판을 악마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는데
00:15노태학 대법관이 후임 없이 퇴임하며 대법관 공백도 현실화했습니다.
00:21유서현 기자입니다.
00:24지난 주말 여권의 사법개혁 3법에 대한 국회 입법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사법부의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이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00:37조 대법원장은 법안 통과 뒤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우선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00:47다만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며 갑작스러운 대변역이었던 만큼 혹시 국민에게 해가 되는 내용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1:01앞서 여권은 사법개혁의 이유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왔는데 조 대법원장은 이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01:13세계 각국의 사법부 평가, 법치주의 질서 조사 결과 등 객관적 지표를 보면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며
01:22우리 제도를 근거 없이 폄훼하거나 개별 재판을 악마화하는 것 등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1:32여권과 사법부가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태학 대법관은 결국 후임 없이 물러났습니다.
01:39노 대법관은 퇴임식에서 정치의 사법화는 사법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며 사법권의 독립과 국민의 신뢰가 사법부의 디딤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064명의 대법관 후보자가 추천된 이후 40일 넘게 임명을 하지 않고 있는 조 대법원장은 청와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02:17물 및 협상이 길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법원 노조는 대법원의 안일한 현실 인식과 극도의 무능력에 개탄과 실소를 보낸다며 통과된 3법의 부작용을
02:30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2:34YTN 유서연입니다.
02:3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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