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새로 짓는 문제로 이어져온 소송이 마무리됐습니다.
00:051, 2심에서 폐쇄했던 서울시가 상고하지 않기로 한 건데, 마포구는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00:10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을 새로 짓기로 한 건 지난 2023년입니다.
00:21당시 서울시가 광역자원 회수시설 신설을 확정하자 마포구는 곧장 반발했습니다.
00:44시는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신규 소각장이 필수라고 맞서왔습니다.
00:53마포구청장님이 지금과 같은 행태로 대응을 할 게 아니라
00:56이런 서울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바뀐 패러다임을 성실하게 주민들께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4갈등은 소송전으로 번졌고 서울시는 지난해와 올해 1, 2심에서 모두 폐쇄했습니다.
01:11앞서 법원은 마포구민들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각장 결정 취소 소송에서 마포구 손을 들어줬습니다.
01:181, 2심 재판부 모두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문제 등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고 본 겁니다.
01:25지난달 항소심 폐쇄 이후 고심해온 서울시는 결국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01:31시는 최근 마포구의 상고 포기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01:36기존 자원 회수 시설의 현대화와 효율적인 이용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며
01:41소각장 신설 관련 모든 절차를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01:46마포구는 구민 목소리와 구의 정책 제안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환영했습니다.
01:52그러면서 철저한 분리 배출로 소각할 쓰레기를 줄이고
01:56기존 소각장 처리 성능을 개선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1이렇게 서울시와 마포구 대립은 일단락됐지만
02:05시간을 세운 2033년 생활폐기물 공공소각 100%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02:12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2:14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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