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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타격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미 정보당국은 이란의 선제공격 준비 정황까지는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설명도 며칠 사이 계속 바뀌면서 공습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핵 프로그램 완전 파괴를 주장했던 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국정연설에서 이란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더니,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 이후 그 명분으로 이란의 핵 위협을 내세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28일) : 이 테러 정권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다시 말합니다. 결코 핵무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또 공격 직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선제공격 징후가 포착돼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미 정보기관들은 이란이 향후 9년 동안은 미 본토에 도달할 미사일을 보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 역시 이란이 미 본토에 '대규모 물리적 타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모두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설명과는 배치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하메네이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이란 국민이 나라를 찾을 절호의 기회라며 정권교체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정권교체는 쉽지 않다는 전망 속에 헤그세스 국방 장관은 이번 작전은 정권교체 전쟁이 아니라며 결이 다른 언급을 했습니다.

공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후면 대이란 공격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다시 공격이 최장 4주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을 바꿨고, 지상전까지 거론하며 확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 현재 지상군 투입을 위한 준비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연히 그 선택권을 갖고 계십니다.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으실 겁니다.]

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설명이 계속 바뀌면서 전쟁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는 또 진짜 공격은 시작도 안 했다며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정하림

※ '당... (중략)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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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타격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미 정보당국이 이란의 선제공격 준비 정황까지는 포악하지 못한 것으로
00:09알려졌습니다.
00:10여기에 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설명도 며칠 사이 계속 바뀌면서 공습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8박영진 기자입니다.
00:22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핵 프로그램 완전 파괴를 주장했던 트럼프 대통령.
00:28하지만 국정연설에서 이란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더니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 이후엔 그 명분으로 이란의 핵
00:39위협을 내세웠습니다.
00:50공격 직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선제공격 징후가 부착돼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00:57하지만 미 정보기관들은 이란이 향후 9년 동안은 미 본토에 도달할 미사일을 보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01:06국토안보부 역시 이란이 미 본토에 대규모 물리적 타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고 로이토통신은 전했습니다.
01:15모두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설명관은 배치됩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은 또 하멘에이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이란 국민이 나라를 찾을 절호의 기회라며 정권교체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01:28하지만 정권교체는 쉽지 않다는 전망 속에 태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번 작전은 정권교체 전쟁이 아니라며 결이 다른 언급을 했습니다.
01:39공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2, 3일 후면 대이란 공격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01:45다시 공격이 최장 4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을 바꿨고
01:49이제 지상전까지 거론하며 확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02:00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설명이 계속 바뀌면서 전쟁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02:06트럼프 정부는 또 진짜 공격은 시작도 안 했다며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02:13YTN 박영진입니다.
02:16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결정한 것은
02:20이스라엘의 압력과 베네수엘라 작전에서 얻은 자신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02:27이일 뉴욕타임즈는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02:29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달간 이란을 향해 대화와 공격 가능성 메시지를 교차적으로 내놓고 있었으나
02:36실제로는 이런 배경으로 인해 이란 공격 시나리오로 점점 기울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2:42트럼프의 전쟁 결심의 가장 큰 원동력은
02:45베네민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의 끈질긴 설득이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02:49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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