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타격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미 정보당국이 이란의 선제공격 준비 정황까지는 포악하지 못한 것으로
00:09알려졌습니다.
00:10여기에 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설명도 며칠 사이 계속 바뀌면서 공습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8박영진 기자입니다.
00:22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핵 프로그램 완전 파괴를 주장했던 트럼프 대통령.
00:28하지만 국정연설에서 이란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더니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 이후엔 그 명분으로 이란의 핵
00:39위협을 내세웠습니다.
00:50공격 직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선제공격 징후가 부착돼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00:57하지만 미 정보기관들은 이란이 향후 9년 동안은 미 본토에 도달할 미사일을 보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01:06국토안보부 역시 이란이 미 본토에 대규모 물리적 타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고 로이토통신은 전했습니다.
01:15모두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설명관은 배치됩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은 또 하멘에이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이란 국민이 나라를 찾을 절호의 기회라며 정권교체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01:28하지만 정권교체는 쉽지 않다는 전망 속에 태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번 작전은 정권교체 전쟁이 아니라며 결이 다른 언급을 했습니다.
01:39공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2, 3일 후면 대이란 공격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01:45다시 공격이 최장 4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을 바꿨고
01:49이제 지상전까지 거론하며 확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02:00공격 목표와 기간 등에 대한 설명이 계속 바뀌면서 전쟁 명분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02:06트럼프 정부는 또 진짜 공격은 시작도 안 했다며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02:13YTN 박영진입니다.
02:16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결정한 것은
02:20이스라엘의 압력과 베네수엘라 작전에서 얻은 자신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02:27이일 뉴욕타임즈는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02:29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달간 이란을 향해 대화와 공격 가능성 메시지를 교차적으로 내놓고 있었으나
02:36실제로는 이런 배경으로 인해 이란 공격 시나리오로 점점 기울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2:42트럼프의 전쟁 결심의 가장 큰 원동력은
02:45베네민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의 끈질긴 설득이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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