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류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이 방한하고 있지만,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유산은 25만 점을 훌쩍 넘습니다.
00:07그 중에서도 일본이 가진 우리 유산은 전체의 4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합니다.
00:13박순표 기자입니다.
00:17가로 4m, 세로 6.7m에 이르는 조선 지도입니다.
00:221864년 제작된 목판본 대동여 지도에 색을 더하고, 지명도 7만여 곳이나 손으로 추가했습니다.
00:30진본 여부와 역사적인 가치까지 확인한 뒤 일본인 소장자에게서 직접 구매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00:37국내에 소장되어 있는 기존 목판본 대동여 지도와는 유물의 구성 형식과 배치 방식 등에서도 다른 특징을 드려서 환수의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고
00:51생각이 됩니다.
00:52임시정부가 민족 독립의 정당성을 국제연맹에 설명하기 위해 만든 역사 서적입니다.
00:58임시정부 유일의 역사설안은 엄청난 가치를 지녔지만 재미교포 소장자가 아무런 조건 없이 희증했습니다.
01:07지난해 일본의 한 사찰에서는 조선왕실의 사당을 우리나라에 통째로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01:30이처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로 돌아온 문화재도 많지만 여전히 해외에 흩어져 있는 유산은 최소 25만 6천여 점에 이릅니다.
01:38국가별로 보면 도쿄 국립박물관 등 일본에 가진 우리 문화유산이 11만여 점으로 전체 해외 문화유산의 43%를 차지합니다.
01:49미국과 독일, 영국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01:53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경우 해외로 나가게 된 경위는 매우 다양합니다.
01:58사실 역사적 혼란기에 도난이나 약탈 등을 일반적으로 떠올리는데요.
02:03그 외에도 외교적 선물이나 개인과 거래에 따라 나간 경우도 있습니다.
02:08지금까지 우리 문화유산의 환수 사례는 1200여 건, 2800여 점이고 대부분이 자발적 기증입니다.
02:16정부와 국외 소재 문화유산재단은 복공기관을 활용한 매입, 자발적 기증 등의 방법으로 국외유산 환수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02:27YTN 박순표입니다.
02: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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