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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백종규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핵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단행된 공습이어서 국제사회가불안한 마음으로 사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동 문제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연구원님, 이번 공습이 미국과 이란, 그러니까 1, 2차 핵 협상이 별 성과 없이 끝나고 3차 협상이 진행 중이지 않았습니까? 협상 중에 공습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거 미국이 미리 준비했다고 봐야 할까요?

[백승훈]
우리가 뉴스보도에서도 나왔듯이 2003년 이후에는 최대 규모로 핵항모 2개를 보내고, 물론 지상군 병력은 없었지만 공군 병력과 해군 병력은 극대화해서 지금 배치를 해 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물론 한계가 있다고 얘기는 했죠. 이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폭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은 4~5일 정도밖에 안 된다. 그리고 지상군 파견 없이는 성과가 크지 않을 거다라는 비판은 있었을지언정 이란에 대한 공습 역량들은 충분히 갖추고 대기하고 있었던 상태죠. 그래서 그 상태에 있다가 말씀 주신 대로 1차, 2차 협상에 별로 소득이 없으니까 지금 조금 더 이란을 압박하는 형태로 그리고 이란이 가지고 있는 협상 카드를 소위 말해서 약화시킬 요량으로 군사공격을 감행했죠. 그래서 군사공격 타깃으로 했던 곳이 보면 드론이라든지 미사일 공격, 탄도미사일 공격하는 기지 그리고 소위 말해서 수뇌부들을 직접 공격을 했거든요. 수뇌부를 살상할 수도 있다는 그것은 소위 말해서 디시전 메이커들, 그러니까 정책 결정자들에게 저의 생명도 앗아갈 수 있다, 그리고 너희들이 쓸 수 있는 비대칭전력들도 우리가 상당히 억제시켰다. 그럼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뭐냐. 어떻게 보면 협상력을 높이는 하나의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가는 과정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이란 국민들이여, 들고 일어나라너희가 지금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이때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이게 두 가지 시그널이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 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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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오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이란을 전격 공습했습니다.
00:05미국과 이란 사이에 핵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행된 공습이어서
00:09국제사회가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00:13중동 문제의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00:17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1안녕하십니까.
00:23네, 연구원님.
00:24이번 공습이요, 미국과 이란, 그러니까 1, 2차 핵협상이 별 성과 없이 끝나고
00:303차 협상이 진행 중이지 않았습니까?
00:33협상 중에 공습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00:36이거 미국과, 미국이 미리 준비했다고 봐야 될까요?
00:40네, 우리가 다 뉴스 보도에서도 나왔듯이
00:43지금 2003년 이후에는 최대 규모로 핵 항모 2개를 보내고
00:47물론 지상군 병력은 없었지만
00:50공군 병력과 해군 병력은 극대화해서 지금 배치를 해둔 상태였거든요.
00:55그래서 물론 한계가 있다고는 얘기했죠.
00:58이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01:00폭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은 4, 5일 정도밖에 안 된다.
01:04그리고 지상군 파견 없이는
01:06성과가 크지 않을 거다라고 하면 비판은 있었을지언정
01:10이란에 대한 공습 역량들은 충분히 갖추고 대기하고 있었던 상태죠.
01:15그래서 그 상태에 있다가 말씀 주신 대로 1차, 2차 협상에 별로 그렇게 소득이 없으니까
01:21지금 좀 더 이란을 압박하는 형태로
01:24그리고 이란이 가지고 있는 협상 카드를 상당히 억제할
01:28소위 말해서 약화시킬 요량으로 지금 군사 공격을 감행했죠.
01:34그래서 군사 공격을 했던 타겟을 했던 곳이 보면
01:37드론이라든지 미사일 공격, 탄도미사일 공격하는 그 기지
01:40그리고 소위 말해서 수뇌부들을 직접 공격을 했거든요.
01:44수뇌부를 살상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01:46그것은 소위 말해서 디시전 메이커들
01:49그러니까 정책 결정자들에게 너의 생명도 앗아갈 수 있다.
01:53그리고 니네들이 쓸 수 있는 그런 비대칭 전력들도
01:56우리가 상당히 억제시켰다.
01:58그럼 니네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뭐냐.
02:00그래서 어떻게 보면 협상력을 높이는 하나의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02:03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조금 재밌습니다.
02:06그렇게 가는 과정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02:09이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라.
02:11너네들이 지금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이때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2:16이게 두 가지 시그널이 있습니다.
02:18하나는 미국이 벤스 부통령이 얘기했던 것처럼
02:22지상군 파견할 생각은 없는 겁니다.
02:25그런데 소위 말해서 정권 교체가 일어나려면
02:28이라크 전쟁에서도 보여줬고 했듯이 지상군을 보내야 되거든요.
02:33그러면 지상군을 못 보내는 상황이라는 것이 나타내는 거고
02:37그다음에 또 한 가지 하나는 지금 제가 이걸 보면서
02:39지금 트럼프 행정부는 최악의 경우 리비아 모델을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02:46왜냐하면 아랍의 봄, 시민혁명이 벌어졌을 때
02:49리비아, 가다피에 대한 반정부 시위 세력들이 점점 커지니까
02:54미국은 그걸 이용해서 리비아 항공을 노플라이 존,
02:59그러니까 항공할 수 없는 지역으로 묶어놓고
03:03소위 말해서 가다피 군이 시민군을 공격하려고 할 때마다
03:08공군력을 이용해서 그들의 능력을 다 파쇄시켰거든요.
03:13그래서 계속 소유 사태가 극대화가 되고
03:16결국은 그게 가다피 정권의 몰락을 이렇게 이뤘는데
03:19아마 지금 그 생각인 것 같습니다.
03:22참수 작전을 했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악많은 디테일이 있다고
03:28미국이 과연 참수 작전, 하멘에이를 끝까지 축출하고 나서
03:32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라고 했을 때
03:35대다수 영미권 전문가들은 그거에 회의적이었거든요.
03:39왜냐하면 지금 그런 역량을 배치시켜도치 않고
03:43지금 하고 있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이냐라고 이야기 됐는데
03:46지금 그런 모든 측면에서 본다면
03:48트럼프 대통령은 두 가지를 다 노리는 것 같습니다.
03:52협상이 진행됐을 때라고 가정했을 때
03:54이란 행정부의 소위 말해서 기세를 꺾어놓고
04:00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다 없는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면서
04:06최악의 경우는 이란 국민들이 소유 사태를 일으켜서
04:10그런 경우에는 자기네들은 공군력으로 지원하고
04:13내부에서는 소유 사태가 계속돼서 정권의 전복까지 가는
04:17그래서 투트랙으로 지금 보면서
04:20지금 이 군사 작전을 밀어넣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4:24그렇게 보여집니다.
04:25어찌됐건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의 단독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04:31미국과 함께 공동으로 이루어졌는데
04:33일단 어느 정도 수준에서 개입
04:36그리고 지금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04:38지금 좀 더 디테일한 것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04:43이미 미국의 핵 항모에서 비행기가 떠서 공격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고
04:49그리고 이스라엘군과 미국이 같이 폭격을 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
04:54미군도 자기네들의 미사일이나 아니면 전폭기가 개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5:01그리고 이 공격이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거든요.
05:04그래서 타브리즈, 이스파한, 테란 그리고 각 소위 말해서 군 시설, 요인들의 거주지 뿐만 아니라
05:14탄도미사일, 드론 시설까지, 군사 시설까지 공격을 감행했기 때문에
05:18동시다발적으로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05:21그래서 이게 나중에 누설이 된다면 어느 군이 어떻게 공격을 했다는 게
05:28나중에 교본처럼 나오긴 하겠지만
05:30지금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작전으로 해서
05:34이번 공격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37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법이 최우선이라고 협상을 하면서도
05:42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열어뒀잖아요.
05:45그런데 갑자기 공습을 했습니다.
05:47이번 공습이 그러면 몇 개월 전부터 좀 미리 준비되어 있던 거 아니냐
05:53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05:55당연하죠.
05:55이게 어떻게 보면 이게 하나의 강압 외교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6:00강압 외교는 네 단계가 있는데 처음에는 관망입니다.
06:04조건을 제시하고 관망.
06:06그러다가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점진적 압박.
06:09그걸 점진적 나사 조이기라 했는데 공습을 올려가죠.
06:13공세를.
06:14그러다가 암묵적 최후 통첩이 있습니다.
06:16그 말은 뭐냐면 내가 언제 공격하겠다라는 얘기는 안 하지만
06:20우리가 참을 대로 다 참았어.
06:23이제 곧 공격에 갈 거야라고 하고
06:24그다음에 마지막이 최후 통첩이거든요.
06:27날짜를 그건 박습니다.
06:28이때까지 안 하면 공격한다라는데
06:30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했던 전략은 강압 외교 측면에서도
06:33점진적 나사 조이기하고
06:36그 암묵적 최후 통첩 그 사이에 있었거든요.
06:39그래서 그 과정에서 그런데 이 과정의 핵심은 이겁니다.
06:42강압 외교의 핵심은 상대방을 압박함으로써
06:45궁지에 몰고 가장 좋은 안을 집어넣어서
06:49딜을 하는 것이 강압 외교의 핵심인데
06:52지금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06:54트럼프 행정부는 이란한테 경고를 한 거죠.
06:57우리 이렇게 너를 공격하겠다라고 하는 건
07:00블러핑 아니야.
07:00직접 공격했지.
07:01그리고 그 공격을 함으로써
07:03이란이 갖고 있는 소위 말해서
07:05바게닝 칩이라고 그러죠.
07:06이란이 협상할 수 있는 그 카드를
07:09더 줄여놓는 겁니다.
07:10그러면 상대방한테 어떤 압박을 가하냐면
07:12말 안 들면 안 들수록 우리의 공세는 강해질 거고
07:16너는 시간을 끌면 끌수록
07:17네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줄어들 거야.
07:19지금 우리랑 안을 하는 게
07:21너가 가장 좋은 안으로 할 수 있는 안인데
07:24안 받을 거야 하고 하는
07:25그 압박 국면이거든요.
07:27그래서 그 과정을 하려면
07:29상당히 우리가 어떤 공격을 할지
07:31물론 그게 국지전이 되겠지만
07:33그걸 다 계획을 하고 있어야 됩니다.
07:35그래서 앵커님이 질문하셨던 것처럼
07:37이거는 다 계획돼 있었다라고 보시면 되죠.
07:40그런데 꼭 이거를 잘못 이해하시면 안 되는 게
07:42그러면 결국은 전쟁을 하려고 했던 거네요
07:46라고 할 수도 있는데
07:46그거는 아니고
07:47외교 전략을 쓰지만
07:50강화 외교라고 하는 것은
07:52폭력을 사용하는 외교거든요.
07:54그래서 그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고
07:56미국은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07:58폭격 능력을 제고시키고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03그러면 일단은 압박용을 공습을 한 거고요.
08:07최후 통점까지는 안 간 상황인 거죠?
08:09지금은 가지는 않았죠.
08:11왜냐하면 지금 어찌됐건 협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08:16지금 아마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19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워딩을 조금 더 향후에 지켜봐야 되는데
08:23지금까지는 우리가 미국에 대한 이란의 위협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서 했다.
08:29그리고 우리가 계속 이렇게 뭐라 그럴까요?
08:35포용적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는 시그널을 줬는데
08:38지금 너네 언제까지 답을 줘라.
08:41그리고 내가 하메네이를 축출하고 벨리아파기라고 하는 소위 말해서
08:45이란 지금 소위 말해서 신정 민주주의 체제를 멸망시키겠다라고 하는 워딩은 하지 않았거든요.
08:51그래서 약간 협상의 공간은 남겨놓은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08:55그러나 지금 과연 공습을 어느 정도까지 하고
08:58이란 정부를 어느 정도까지 궁지에 몰지는
09:02지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되겠죠.
09:04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이렇게 궁지에 몰렸을 때
09:07이란이 어떠한 소위 말해서 반격을 가했을 때
09:11그것이 우발적인 그래서 예를 들어서 미군의 피해자가 는다든지
09:15그런 상황이 돼서 서로 계산하지 않았던
09:19그런 확전의 나선에 빨려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어서
09:23그게 좀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09:26안 그래도 그걸 좀 여쭤보고 싶었는데
09:28협상 가능성은 좀 열려있다고 하지만
09:30이미 지금 이란은 보복에 대해서 우리도 준비하고 있고
09:35그리고 이미 공식적으로 보복을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09:39그럼 이미 전면전 아닙니까?
09:41네. 보시면 의지는 있을 겁니다. 이란 입장에서도.
09:44그렇게 의지를 보여줘야지 이란이 공격을 할 거다.
09:48그래서 미국의 공격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시킬 수 있거든요.
09:52그런데 문제는 capability입니다. 능력이 되느냐.
09:55지금 소위 말해서 이란이 자기네들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하지만
09:59가만히 있지 않으려면 자신이들의 수단이 있어야 되거든요.
10:03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이란이 지금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습니다.
10:07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대리전.
10:10그러니까 헤즈볼라나 하마스나 후티를 이용하는 그런 대리전 전력은 다 형외화가 됐고
10:15지금 미사일 전력이 남았는데 우리가 다 복귀한 것처럼
10:18작년 6월에 폭격을 다 당한 상태라서 미사일 비대칭 전력도 상당히 약화된 상황이거든요.
10:25지금 그 상황에서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기 때문에
10:28자기네들이 보복하겠다라고 하는 의지는 강력하게 보이나
10:32그거는 그래야지 상대방한테 겁을 줄 수가 있는 거거든요.
10:36그런데 과연 그 정도의 억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미사일 비대칭 전력의 전술들을 할 수 있느냐
10:43수행할 수 있느냐는 조금 약간 회의적이라서
10:47지금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을까 미국에 그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10:51네. 미국과 지금 이스라엘의 메시지를 보니까요.
10:55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미사일 산업을 파괴하고 해군을 전멸할 것이다.
11:00뭐 이렇게 이야기했고요.
11:01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인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조건이 조성이 될 것이다.
11:06또 이란 정권 위협을 없애서 작전할 것이다.
11:09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1:10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 압박 전략.
11:13그러니까 동시에 압박을 하는 전략인 거죠.
11:15네. 맞습니다.
11:16지금 압박을 해서 이란이 소위 말해서 카메네이 정권이 다 백기를 들고
11:21우리가 핵 포기하겠다라고 오지 않으면
11:24우리가 너의 양 팔다리를 잘라서 결국은 너네들의 능력을 다 저하시켜서
11:32소위 말해서 작년 12월에 벌어졌던 시민 소요사태가 벌어졌을 때
11:37그때 정권 전복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까지 만들겠다라고 해서
11:41투트랙으로 가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1:44네. 외신을 보면 주로 카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11:48집무실 근처에 타격이 이뤄졌다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1:51일단 이 카메네이 재고가 가장 큰 우선순위였을까요?
11:56뭐 우선순위라기보다
11:58지금 소위 말해서 카메네이에 대한 집무실에 대한 공격도 있었지만
12:03혁명수비대 장성들에 대한 주거지나 집무실에 대한 공격도 있었거든요.
12:09어떤 시그널을 보내는 겁니다.
12:10그러니까 그 헤즈볼라의 과거의 레바논 작년에 벌어졌던 전장에서처럼
12:16우리가 헤즈볼라의 고위 수뇌부들을 다 점멸시켜서
12:20니네들의 능력을 저하시켰던 능력을 우리도 갖고 있고
12:23이란 너네들한테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시그널을 강력하게 보여준 거죠.
12:28그래서 지금 이거는 두 쪽에 다 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32이란 지도부에게도 너네들 계속 버티면 니네들 생명을 앗아갈 수 있어.
12:38계속 공격할 거야. 그리고 반대로 이란 시민들에게도
12:42자, 봐라. 저렇게 굳건했던 독재 정권에 이렇게 우리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
12:48그래서 얘네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내면
12:51미국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이런 표현이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12:54꽃놀이패를 든 거죠.
12:56왜냐하면 이란 수뇌부도 압박을 하면서
12:58너네들 좋은 딜에 빨리 사인을 해라고 이렇게 압박을 하면서
13:03또 이란 국민들에게는 니네들이 겁먹을 필요 없어.
13:07이런 수뇌부들 지금 궁지에 몰렸잖아.
13:10라고 하는 동시에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3:13공습 직후에 이스라엘이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했다.
13:18이렇게 주장을 했어요.
13:19그런데 예방적이라는 말이 조금 다르게 들리긴 하는데
13:22또 영문 매체를 보면 선제 타격했다. 이런 표현도 나옵니다.
13:26두 가지는 모두 상대를 먼저 공격한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13:29조금 어감의 뉘앙스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13:32이게 국제법적인 용어를 피해가려고 그러는 겁니다.
13:35선제 타격이라고 하는 것은 국제법에서 허용하지 않습니다.
13:40그러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13:41누가 때릴 것 같아서 내가 때렸다.
13:43그게 그냥 어떤 사법체계에서도 허용되는 게 아니거든요.
13:48정당 방위는 있을 수 있어도 얘가 공격할 것 같아서
13:51먼저 피해를 줬다는 없죠.
13:53그런데 예방적 타격은 조금 다릅니다.
13:55뭐냐면 진짜로 공격할 수 있는 기미가 있어서
13:59우리가 어쩔 수 없이 이걸 막지 않으면
14:02우리가 많은 희생이 있을 수밖에 없어서 때렸다.
14:04그런 증거와 그런 확실히 이쪽이 공격하려고 했던 그런 것들이 밝히면
14:08국제법에서도 좀 피해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14:11그래서 이스라엘군은 말씀하신 대로 예방적 공격이었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14:16외신에서는 이란이 먼저 공격을 하려고 했던 징후나 이런 것들이 없으니까
14:22그냥 이스라엘과 미국의 선제 타격이었다.
14:25이렇게 워딩이 이렇게 좀 헷갈리는 워딩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14:29이란의 보복 가능성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짚어보겠습니다.
14:33이란은 그동안 공격을 받으면 우리도 준비하고 있다.
14:36충분히 반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14:38이렇게 밝혀왔는데 이스라엘을 넘어서 미국까지 타격할 가능성.
14:43이렇게 된다면 진짜 최악의 상황이라고 봐야 될까요?
14:45그렇죠. 전면전이 되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14:49과연 그런 능력을 가진 탄도미사일이나 그런 드론 전력이 있을지가 지금 회의적입니다.
14:56그리고 우리가 지금 지난주 2주 동안 미국이 계속해서 증강 배치를 하고
15:02준비를 하고 있었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15:04그 말은 소위 말해서 우리가 미군에서도 4, 5일 정도로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뭐냐면
15:12그냥 공격을 4, 5일 할 수 있다는 게 아니라
15:14어떠한 공격을 오더라도 다 막아내면서 우리가 공격을 진행할 수 있는 미사일이나 방어체계 4, 5일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15:21그런데 그러면 다시 돌아가서 미국도 아직 이걸 장기적으로 끌고 갈 정도의 영향을 겹치시킨 건 아니지만
15:29과연 지금의 이란의 능력으로 미국이 저렇게 4, 5일 초롱성으로 이렇게 버티고 있을 때
15:35과연 그걸 뚫고 미국에 타격을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것은
15:39뭐 네버 세이 네버겠지만
15:42그래도 지금 주어진 자료나 데이터로 봤을 때는
15:46이란이 지금 미국에 심각한 타격을 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제한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5:52네, 이번 공습이 어찌됐건 협상에서 좀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선제 공격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셨는데
15:58만약에 지금 이 교전이 길어지게 된다면
16:01협상으로까지 가지 않고 교전이 길어지게 되는 상황에서
16:04미국에는 리스크가 없겠습니까? 이스라엘과?
16:07이런 거는 있을 수 있겠죠.
16:09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교전이 점점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굳이 나쁜 거는 없습니다.
16:15길어지는 이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가장 걱정했던 거는
16:18예방적 전쟁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16:21이스라엘은 이란과 어떠한 협상을 하는 것도 원치 않거든요.
16:25이란은 어차피 다 속이는 작전이다.
16:28어차피 핵무기를 만들 거고
16:30이란의 미사일 전력은 우리 이스라엘의 핵심 위협이다라고 생각하니
16:34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16:36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기지라든지
16:41드론 기지라든지를 계속 집중 타격을 해서
16:43이란의 비대칭 전력, 특히 미사일 전력을 완전히 형외화시키려고 할 겁니다.
16:49그렇게 되면 어찌됐건 우위에 설 수 있으니까요.
16:52그래서 이란 입장에서는 그런 우위가 있고
16:5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16:56왜냐하면 이게 전쟁이 길어지고 확전이 되고
16:59지상군 파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17:01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그림은 아니거든요.
17:04그래서 지금 이스라엘과 미국도 지금은 한 배를 타고 같이 가고 있지만
17:10이게 말씀하신 대로 조금 중기 장기화가 되면
17:13이스라엘과 미국도 조금 자기네들의 셈법이 좀 달라질 겁니다.
17:19그래서 그럴 때는 괴리가 나올 것 같아서
17:21그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데
17:23일단은 지금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17:27이란도 아마 계속 항전이 될 것인지
17:29아니면 자기네들이 어떤 안을 제시할 건지
17:33또 그런 것들도 향배의 변화에 좀 뭐라 그럴까요
17:36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
17:37조금 더 그 부분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7:40아까 교수님께서 리비아식 모델 이야기하셨지 않습니까?
17:44그래서 내부 소유 사태를 일으켜가지고
17:46이제 전복되게 만든다.
17:48이런 부분들도 미국과 지금 이스라엘이 공습하는 양이나
17:53아니면 일정 등에 대해서 상당히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7:56당연히 그렇죠.
17:57만약에 이란 국민들이 결집을 하게 되면
18:00앵커님께서도 모두에 말씀해 주셨듯이
18:02이스라엘에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18:04이란인이 선택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18:07그 말은 소위 말해서 지금 혁명수비대나
18:11국권이 이렇게 잡고 있는 공권력 거기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18:15이란 국민들이 소유 사태 들고 일어나서
18:18시위를 할 거지 않습니까?
18:20그러면 결국은 그 말은 이란 시민들이
18:23정권교체나 혁명을 통해서
18:25지금 소위 말해서 신정 민주주의 체제 를
18:29전복시키고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봐서
18:33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36왜냐하면 지금 이스라엘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18:39지상군을 소위 말해서 이란에 파견하는 것은 선택지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18:46이란의 핵무기 제조 능력에 대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18:51우려와 압박을 표현해 왔는데
18:53이란의 핵무기 제조 능력 지금까지 좀 봤을 때
18:57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까?
18:59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19:00핵무기라고 하는 것은 이제 세 가지가 역해야지
19:04핵무기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19:06안 하는 핵물질.
19:07지금 이란은 60% 농축 우라늄 정도를 갖고 있다고 얘기하거든요.
19:11그런데 이게 핵무기로 작동을 하려면 농축 정도가 92% 이상이 돼야 됩니다.
19:16그러니까 아직 핵물질은 아니죠.
19:18그다음에 하나가 있어야 되는 게 핵격발 시스템입니다.
19:21그냥 우라늄 농축이 돼 있다고 핵이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19:24정교하게 터뜨려서 핵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19:27그 격발 장치가 있어야 되는데
19:29그걸 소위 말해서 그린 설티 프로젝트라고 해서
19:33이란이 소위 그런 것들을 했다라고 소위 말해서
19:37IA에서 문제 제기를 했었지만
19:40한 번도 밝혀진 적은 없습니다.
19:41그게 공식적으로.
19:42그래서 이란 핵 능력이 어떠냐라고 했을 때 보면
19:47핵격발 시스템도 잘 갖춰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19:51핵물질도 아직 92% 농축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19:56핵폭발할 수 있는 그런 핵연료는 아니거든요.
19:59거기다 하나는 투발 수단입니다.
20:00과연 핵물질을 격발 시스템까지 같이 해서
20:04탄두에 실어야 되는데
20:05그 정도의 소용화가 이루어졌느냐
20:07그것도 또 아직 회의적이라서
20:09이제 이스라엘과 미국은 항상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서
20:13핵폭탄이 거의 만들어졌다 만들어졌다 하지만
20:17소위 말해서 기술자분들이 얘기하는 것은
20:20그렇게 지금 실용화가 돼서 전략핵으로 배치되기까지는
20:26조금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 않을 것일까
20:29그리고 그 정도까지의 기술을 축적했느냐는
20:33계속해서 지금 소위 말해서 회의적인 의견도 있어서
20:37조금 저희가 균형감 있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41미국과 이스라엘이 강압과 압박 상태를 얼마나 유지하느냐
20:45이것도 또 관건일 것 같아요.
20:47또 이제 초기 공습이 이루어지고
20:49또 추가 공습이 이루어지는 그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거든요.
20:53추가로 공습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20:56당연히 있죠. 지금 이제 한번 공격을 하고
20:59이제 사태를 관망할 겁니다.
21:01그런데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21:03이란 내부에서 소유 사태가 일어나고
21:05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면 계속 핵심 시설들을 공격하겠죠.
21:10그런 관공서나 경찰서들을 공격할 겁니다.
21:12왜냐하면 시민 세력들을 억압할 수 있는
21:14그런 세력들을 계속 공격을 하겠죠.
21:16그러나 그런 것들이 다 진행되지 않고
21:18오히려 국민들이 결집을 한다면
21:21반이스라엘 정서 때문에 결집을 한다면
21:23이제 또 상황을 봐야 되겠죠.
21:26그러면 이제 아마 이란이 어떻게 나온지를 지켜볼 겁니다.
21:29그래서 이란이 미국이 원하는 안을 다 갖고 와서
21:31우리가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 다 포기할게
21:34그리고 지금 여기서 핵을 포기할게라고 하면
21:36더 공습을 안 하고
21:38그 안으로 이렇게 마무리될 수 있는 확률이 있죠.
21:41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21:43또 상황을 봐가면서
21:45공습의 수요나 이런 것들을 올려갈 겁니다.
21:47그런데 이스라엘은 변수가 될 수 있겠죠.
21:49이스라엘은 그 과정에서 자기네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21:53공습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21:56반대로 또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 중에는
21:58호르무즉웨어 봉쇄 카드가 있지 않습니까?
22:01만약에 이 카드를 실현 가능성을 보자면
22:03이것도 국제 유가에 굉장히 또 큰 영향을 미칠 텐데
22:07어떻게 보세요?
22:08그렇죠. 왜냐하면 소위 말해서
22:10해양 석유 물류의 20%
22:12매 석유가 이동하는 양을 말합니다.
22:1620% LNG 같은 경우도 20%
22:19그다음에 카타르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는 100% 오가고
22:23우리나라 입장에서도
22:26우리나라 석유 수입량의 68%가 중동에서 오는데
22:31대다수가 거기를 통해서 들어오거든요.
22:33일본도 마찬가지고.
22:34그래서 이런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22:37블룸버그나 다양한 경제 매체에서도 말하지만
22:40지금 한 60달러에서 65달러 정도 되는
22:43배럴당 석유 가격이 호르무즉협이 막히면
22:46150달러 이상으로 가거든요.
22:482.5배가 늘어나는 거기 때문에
22:50석유로 모든 생산이나 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나라 입장에서는
22:57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죠.
22:59그런데 그것은 정말 엔드게임일 때 벌어지는 일입니다.
23:03왜냐하면 호르무즉협을 통해서
23:05이란의 가장 핵심 파트너들인 중국도 석유를 많이 받거든요.
23:10그래서 호르무즉협을 막고 전면전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23:14이제 우리가 갈 때까지 갔고
23:16우리가 이제 더 이상 노웨이 갈 때가 없으니까
23:19마지막 수단으로 항전을 하는 거기 때문에
23:21물론 그런 가능성이 있지만
23:24좀 그 전에 어떤 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만들어져서
23:29고조 상태가 좀 소강 상태로 되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23:34지금까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 연구위원과 함께
23:38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 상황 알아봤습니다.
23:43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3:4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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