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재판 소원제를 놓고 필리버스터가 19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6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움직임도 빠른데 민주당은 송영길 전 대표 복당을 의결했고
00:12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을 재추진하고 있습니다.
00:17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9박희재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3국회에선 지금도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죠?
00:27네, 그렇습니다. 재판 소원제라 불리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상정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00:33여야가 19시간 넘게 찬반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7재판 소원제는 대법원에서 확정된 판결이라도 기본권 침해 등 일부 요건에 해당하면
00:43헌법 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요.
00:47현재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법원이 아닌 만큼
00:53대법원과 수직이 아닌 병렬관계라서 재판 소원을 하는 건 사심재로 위헌이라 주장했고요.
00:59직전 순서로 단상에 나왔던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01:02이 법원은 헌재에서 헌법상 기본권이 지켜졌는지를 따지는 일인 만큼
01:07사심재라 부르는 건 왜곡된 프레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11재판 소원제 법원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이후
01:13법 여권 주도로 표결 처리가 전망되고
01:16이어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 3법의 마지막인 대법관 증원법이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56월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상황도 보겠습니다.
01:28민주당에선 송영길 전 대표를 복당 조치했죠?
01:33네 그렇습니다.
01:34민주당은 오전 대구에서 진행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01:37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 신청을 의결했습니다.
01:4080년대 학번의 60년대생, 즉 86맞형으로 불리는 송 전 대표는
01:45이로써 과거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탈당한 지 3년 만입니다.
01:51송 전 대표는 SNS에서 돌아오기 위해 떠난 길이었다.
01:55민주당 송영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01:58오는 6월에 국회의원 재보선이 확정된
02:00인천 계양은의 출마 의지를 밝힌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02:05이와 함께 민주당 공관위는 63 지방선거 1호 공천 대상으로
02:09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02:14이처럼 오늘을 시작으로 차례로 공천심사 결과를 차례로 밝힌다는 계획이고
02:18다음 달 2일 회의 이후엔 경선지역과 방식 등도 발표할 예정에 있습니다.
02:24정청래 대표는 취임 뒤 두 번째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02:30최근 TK지역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견이 나왔던
02:33대구-경북 행정통합법을 언급한 뒤
02:35정확한 입장이 뭐냐며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고 직격했는데요.
02:40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44행정통합에 대해서 딴지 걸고 발목 잡고 반대하고
02:50혼란스럽게 만들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
02:53일단 대국민 사과부터 하십시오.
02:58지방선거 90여 일을 앞두고 대구를 찾은 정 대표의 행보는
03:02노선 변화나 괴파 갈등으로 내홍에 휩싸인
03:05국민의힘의 빈틈을 노린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3:08다만 국민의힘 대구-경북 의원들은 졸속 통합이지만
03:12현실론을 들어 이견을 일단락한 상황입니다.
03:15이에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03:17민주당을 향해 오늘이라도 법사위를 열고
03:20계류되어 있는 대구-경북 통합법을 서둘러 처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03:25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3:41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은 합수본에 당사 압수수색을 두고 강하게 항의했다고요?
03:48네, 그렇습니다.
03:49신천지의 국민의힘 집단 가입 의혹을 수사하는 합수본이
03:53당원 명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걸 두고
03:55국민의힘은 야당 탄압, 야당 말살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3:59송원석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04:01통일교 집단 가입 의혹을 수사하던 특검 그리고 합수본을
04:05정권의 충견들이라고도 비판했는데요.
04:08이어서 국회에 대기하는 의원들은 중앙당사로 모여달라면서
04:11합수본의 압수수색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04:15한편 사흘째 대구 민심 행보 중에 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04:19조금 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04:21이 자리에는 친한계 의원 최소 6명, 지금은 8명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04:27그런데 이를 두고 당권파 원예위원장들이 당 윤리위원회에
04:31재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아서 다시 한 번 내호응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04:37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의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04:41당 소속이 아닌 인사의 선거운동을 돕는 건 해당 행위라며
04:45실제 동행한 것이 확인되는 대로 재소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04:49이에 한동훈 전 대표는 아침에 한 라디오에 나와
04:52당권파 홍의병이라 직각하면서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04:56과거에 무소속으로 대선에 나온 한덕수 전 총리를 돕던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5:01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기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