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0:07하지만 실제 병력이 투입될 야외 기동훈련 계획은 결론 내지 못한 채 훈련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00:13최근 중국 전투기 출격을 부른 주한미군의 서해 공중훈련을 놓고는 사과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0:20보도에 나혜인 기자입니다.
00:24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0:32한반도 유사실을 가정한 지휘소 연습과 필수적 훈련을 병행해 북핵 위협을 억제하고
00:39전시작전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00:44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응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00:55합참은 연합연습 기간 야외 기동훈련 규모와 시점은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2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움직이는 기동훈련의 경우 연중 분산 시행한다는 방침인데
01:08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미 대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01:17미군은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고 양국 간 이견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32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주한미군 사이에는 잇따라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01:39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서해에서 진행한 공중훈련으로
01:45중국 전투기가 출격한 상황을 안규배 국방장관에게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01:51훈련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01:55또 진영승 합참의장과 통화에선 정부가 추진하는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에
02:02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5국방부는 미군 사령관의 말을 일일이 평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02:10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02:15반면 브런슨 사령관은 선택적인 정보 공개는 한미가 공유하는 안보 목표 달성에
02:21도움이 안 된다며 비공개 논의 내용이 알려진 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2:27YTN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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