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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후 2시 오늘의 핫이슈만 골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손수호 변호사와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모텔 연쇄살인사건부터 보겠습니다.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의 신상이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추가 피해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확인될 경우, 4번째 피해자가 되는 건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당초 알려진 김 모 씨가 건넨 약물 음료의 피해자는 모두 세 명. 첫 번째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고다른 두 명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피해 정황은 지난달 중하순, 그러니까 앞서 알려진 첫 번째 범행 뒤 한 달 후쯤입니다. 이 남성은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숙취해소제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고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게 처치를 받고 다행히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의자 김 모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가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SNS 주소가 일부에 떠돌면서 해당 계정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무분별하게 떠돌고 있는 건데요. 2000년대 생 초반이라는 설부터어제 전해드린 대로, 때아닌 외모 평가까지나오는 상황이고요.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범죄와 무관한애꿎은 시민이 피의자로 지목돼 악플에 시달리는 등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해당 피의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 모 씨 수상한 행적에 대한 보도들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범행 전후로 여러 남성을 만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 한 남성은 첫 만남에서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김 씨가 자신의 지갑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고요. 또 다른 남성은 초면인 김 씨가 자신에게 병원비를 대신 내달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피의자 김 씨가 세 명에게만 약물을 줬다, 이렇게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가 피해 정황이 또 나왔어요.

[배상훈]
그러니까 12월 14일날 첫 번째 범행, 그다음에 1월 28일날, 2월 9일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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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후 2시 오늘의 핫이슈만 골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00:03배상은 프로파일로 손수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6안녕하십니까?
00:07안녕하세요.
00:08먼저 모텔 연쇄살인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11피의자 김모씨의 신상이 지금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00:15추가 피해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00:18확인될 경우에 네 번째 피해자가 되는 건데요.
00:21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25당초 알려진 김모씨가 건넨 약물 음료의 피해자는 모두 3명.
00:29첫 번째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고
00:33다른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00:36이번에 새로 나온 피해 정황은 지난달 중하순 그러니까 앞서 알려진
00:40첫 번째 범행 뒤 한 달 후쯤입니다.
00:43이 남성은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숙취해소제를 마신 뒤에 의식을 잃었고
00:48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게 처치를 받고
00:52다행히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5이런 가운데 피의자 김모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가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01:02SNS 주소가 일부에 떠돌면서 해당 계정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이 무분별하게 떠돌고 있는 건데요.
01:092000년대생 초반이라는 설부터 어제 전해드린 대로 때아닌 외모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이고요.
01:16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범죄와 무관한 애꿎은 시민이 피의자로 지목돼 악플에 시달리는 등
01:21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4하지만 경찰은 아직 해당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01:30또 김모씨 수상한 행적에 대한 보도들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01:33범행 전후로 여러 남성을 만나 접촉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37그중 한 남성은 첫 만남에서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씨가 자신의 지갑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고요.
01:44또 다른 남성은 초면인 김씨가 자신에게 병원비를 대신 내달라고 했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4앞서 피의자가 김씨가 3명에게만 약물을 줬다 이렇게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는데
02:01추가 피해 정황이 또 나왔어요.
02:03그러니까 12월 14일 날 첫 번째 범행, 그 다음에 1월 28일 날, 2월 9일 날 지금까지 알리는 건 3개인데
02:101월 28일 바로 전에 1월 중순쯤에 지금 저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02:17노래방에서 뭔가를 먹었는데 기절했고 다행히 이제 119가 긍급조치 통해서 살아나왔다고 하는 거고요.
02:25그 바로 전에 아까 만났다고 하는 남성한테 숙취의 소재를 10병 정도를 다량 사갖고 거주주로.
02:35지금 그걸 생각해보면 쓴 양이 그럼 빈 게 한 6개 남지 않습니까?
02:413개나 4개는 썼을 테니까.
02:43그래서 경찰에서는 더 있을 수 있다.
02:45그래서 몇몇 누구를 만났고 그들한테 저음료가 됐는지를 확인해서 삭제해가는 형태로 지금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2:53만약에 이게 사실이면 그러니까 앞에 두 명은 생존이고 뒤에 있는 두 부분은 안타까운 그런 결과를 좀 맞이하게 됐는데
03:02약물의 용량을 단계적으로 좀 늘려갔다라고 저희가 추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3:07그렇게 현재로서는 보여지죠.
03:10다만 용량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한 것이냐.
03:16그리고 또 의도적으로 늘렸다면 이유가 무엇이고 목적이 무엇이었느냐 등등은 수사를 통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3:23그런데 일단 1차적으로 용량이 늘었다면 처음에 이 정도를 먹였더니 죽지 않더라.
03:31그러면 어느 정도 좀 더 먹여야 죽지 않겠느냐.
03:35그래서 용량을 계속해서 증량했다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03:38물론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03:40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 전체 모든 범행 자체에 살인의 고의를 가지고 했다.
03:44그리고 앞에 했던 1차, 2차 범행 역시 대단히 다행스럽게도 생존했지만 이것도 살인 미수가 될 수도 있거든요.
03:52그런데 일단 지금 현재 경찰에서는 상해로 살인고의가 초반에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03:59추가적인 수사에 따라서는 살인고의가 모든 범행에 인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이고요.
04:05용량이 증량되었다면 도대체 어떤 경위로 어떤 목적으로 되었는지까지 밝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4:11또 다른 추가 범행 정황이 나올 가능성도 지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04:16또 피해자 김 씨와 따로 만났던 다른 남성들의 이야기도 일부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04:22그런데 이 과정에서 병원비를 대신 내달라고 했다거나 자신의 지갑에 손을 댔다거나 금전적인 얘기가 나오거든요.
04:28이 부분도 범행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04:31기본적으로 이제 반사해성을 측정하는 데 있어서 얕은 대인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04:37그리고 공감 능력이 없는 부분도 그렇고 그리고 무엇인가의 기생적인 생활 방식
04:44이 세 가지 영역이 사이코패스를 판정하고 반사해성을 판정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영역인데
04:50이 사람이 하필 그 모든 영역에 다 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요.
04:55나타나면 그 사람한테 처음 본 사람한테 병원비를 내달라고 그러고
05:00처음 본 사람한테 자기의 어떤 안 좋은 얘기도 하고 사실 있을 수가 없거든요.
05:04그런데 이제 우리가 과거에 이은혜 사건을 보면 비슷한 동정을 통해서
05:09뭔가 가스라이팅으로서 그 사람한테 경제적 이득을 얻는 이런 방식의 것이
05:15아마 여기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아니면 그런 어떤 심적 상태가 아닐까라는 추정도 해볼 수 있습니다.
05:22경찰이 김 씨 상대로 지금 프로파일러 면담을 진행해서
05:25심리 분석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교수님은 어떤 결과가 좀 나올 것 같으세요?
05:29기본적으로 PCRR 테스트 자체에서는 높은 점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5:34그런데 문제는 PCRR 테스트의 어떤 영역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게 중요하거든요.
05:39왜냐하면 이게 공감 능력이 없는 상태라고 하면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가 있는 거고
05:44그러니까 그렇지 않고 다른 어떤 대인관계 부분이 있으면
05:47그것이 아니라 상해를 목적으로 한 상태에서 농도를 높여서 통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범행이 유지됐다고 하면
05:56본인은 상해를 당했는데 죽지 않아서 신고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06:01각각의 영역에 따라서 피해자군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06:05그래서 그 점수가 중요하게 나타나는데
06:07아무래도 그래서 어떤 유형의 범죄자인지를 파악해 보는 거는
06:13어디를 두셔야 되는지, 어디를 탐색했는지가 따라 다르기 때문에
06:17검사 결과를 면밀히 봐야 한다는 말씀이신데
06:21지금 경찰은 아직 피해자의 신상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06:26그런데 온라인에서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고
06:29여기에서 외모 평가를 한다든지 옹호하는 발언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06:33이런 현상을 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06:36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습니다.
06:38예전에도 이른바 얼짱 강도도 있었고
06:41그리고 또 현상수배 전단에 있는 외모가 뛰어나다고 해서
06:45또 팬클럽이 생기기도 하고
06:46또 심지어 범행은 아닙니다만
06:49국회 청문회에 나온 여성의 소품이나 패션에 대한 어떤
06:54그런 여러 가지 유행까지 있었잖아요.
06:56그리고 또 탈옥수가 체포되는데 그때 입고 있었던 옷이 또 화제가 되기도 하고
07:00신청원
07:01그렇습니다. 이런 경우가 그동안 꽤 있었죠.
07:04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좀 비슷한 유형이 아닌가 싶은데
07:08대체로 다소 좀 장난스러운 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07:12그리고 온라인상의 어떤 댓글을 쓰는 것이 아주 쉬우니까
07:15어렵지 않으니까 장난스럽게 쓰는 글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요.
07:18다만 장난스럽게 쓴 글이 많다 하더라도 옳은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07:25그리고 또 간혹 가다가 단순한 개인의 어떤 감정표현뿐만 아니라
07:29오히려 이 가해자의 외모를 칭찬하면서
07:34피해자들에 대한 비방이나 비난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07:37이런 것들은 또 다른 범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7:42지금 피의자와 피해자들이 사실 만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07:48그래서 그 동기가 정말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07:50핵심적인 동기를 프로파일러들은 이렇게 나눕니다.
07:54인텐트와 모티브를 나누는데
07:55모티브를 중심으로 두는 것은 그의 심적인 것을 접근하는 부분인데
08:00인텐트는 지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중심으로 찾습니다.
08:05이게 중요하죠. 왜냐하면 이걸 찾아야지
08:06범죄의 피해자군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08:09그래서 이게 보통은 통제형 살인이라든가 아니면
08:13통제형 살인이라고 하면 본인이 통제하기가 쉬운
08:17왜 그러냐면 지금 1차, 2차 사이에 30대 남성을 둘을 맞는데
08:22그들은 피해자가 안 됐습니다.
08:23그런데 1차 사건에서는 20대 초반이었고요.
08:27피해자의 연령이. 돌아가신 두 분은 20대 중반이었거든요.
08:31그러니까 범행군을 자기가 통제하기 쉬운 연령대로
08:35폭격수증을 했다고 하면
08:37그 자체가 범행 동기에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있거든요.
08:41그래서 그거를 이제 이걸 찾게 되면
08:43인텐트를 찾게 되면 다시 말씀드리면
08:45범죄의 피해자군을 확정할 수가 있습니다.
08:48그리고 그 동기가 어느 쪽인지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08:51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08:53네.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만
08:55지금 피해자 김 모 씨가 어떤 이유로
08:58어떤 심리로 이런 부분에 범행을 저질렀는지가
09:02굉장히 궁금하거든요.
09:03지금 교수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주목하고 계신가요?
09:06저는 이제 세 가지 비슷한 유형이 있죠.
09:09이은혜 사건이 있고 정의정 사건이 있습니다.
09:11정의정 사건은 요새 살인은 아니지만
09:13가혹 살인, 잔혹 살인인데 매우 유사한 심리적 특성을 하십니다.
09:18왜냐하면 통제형 살인이라고 하는 건
09:20자기가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태한테
09:23범행 도구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했던
09:27그걸 이제 흔히 말하는 살인을 통한 성도착 형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09:33그래서 그거를 프로파일러들은 주의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09:36왜냐하면 이들이 사귀거나 이런 사람들이 아니에요.
09:40말하자면 그냥 한두 번 만나서
09:42우연히 피해자가 된 사람들이거든요.
09:44그렇다고 하면 이런 요새 살인에는
09:46그런 동기가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09:48그래서 그걸 중심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50네. 알겠습니다.
09:52공천원금수수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09:55어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는데요.
09:57강선우 의원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09:59결국 영장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10:01어제 강 의원의 발언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10:07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습니다.
10:13지독했던 시간의 마침표를 반환으로 찍었습니다.
10:18다섯 차례에 걸쳐 총 3억 2,200만 원을 반환했습니다.
10:24그런 제가 1억을 요구했답니다.
10:271억은 제 정치 생명을, 제 인생을 걸 어떤 가치도 없습니다.
10:35그날 의례적으로 건네진 선물은 의미 없이 무심한 습관에 잊혀졌습니다.
10:42국회의원 강선우 체포동의안은 총 투표수 263표 중
10:48가 164표, 부 87표, 기권 3표, 무효 9표로서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11:02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다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11:07의원들을 설득하기에 좀 충분했다고 보시나요?
11:10글쎄요. 왜 받았죠? 그러면.
11:13저건 논리적으로 좀 제어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11:16그리고 그 정도로 계속 줬다고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11:21확실히 안 줘야 된다고 얘기를 못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답은 아니죠.
11:26그런데 그리고 또 글쎄요.
11:28저는 솔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11:31솔직하지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고
11:34그 부분 때문에 아마도 국회의원들의 어떤 부분에 있어서
11:39설득을 못했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일단 저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11:43눈에 띄는 사진도 좀 있었습니다.
11:46강선우 이번에 원고 한 구석에 송글씨로 쓰여진 단어들이 있었는데요.
11:51결연, 담담, 당당 이렇게 세 단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11:54이건 좀 어떤 의도로 보세요?
11:56이렇게 체포동견 처리를 앞두고 신상 발언을 하잖아요. 본인이.
12:00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12:03그래서 의원들에게 법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12:06감정적으로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12:08그런 부분들에 호소를 함으로써
12:10마지막에 동의하려고 결심했던 의원들의 마음이 흔들려서 바뀌고
12:16결과가 다르게 나왔던 경우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12:19정치인들에게 들어보니까.
12:20그래서 아무래도 좀 더 호소를 잘하기 위해서
12:25호소력 있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12:27본인이 어떤 어조로 말해야 된다
12:29이렇게 적어놓고 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12:31그리고 또 정치인이기 때문에
12:34혹시 또 이런 생각까지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12:37카메라에 포착되면
12:40현재 강선우 이번 본인의 심정이 어떻고
12:44얼마나 억울한 상황에 처했는지를
12:46또 보여줄 수 있는 용어 아니겠느냐
12:47이것까지 고려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2:50결연, 담담, 당당하게 이야기했지만
12:55결국 의원들의 다수의 동의를 얻지는 못한 결과입니다.
12:59네 이르면 오늘 중에 영장심사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13:02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13:03앞으로의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13:06네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불체포 특권이 있었기 때문에
13:09이 절차를 거쳤는데
13:10이렇게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가결된 이후에는
13:13일반적인 경우와 차이점이 전혀 없습니다.
13:17그래서 앞으로는 동등하게, 동일하게 절차가 진행되고요.
13:22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나오진 않았어요.
13:25그리고 관측에 따르면
13:27김경 전 시의원은 이번 주 내에 열린다고 하는데
13:30강선우 의원이 이번 주 내에 열릴지
13:32또는 다음 주 초에 열릴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13:35하지만 관련 절차의 진행에 있어서는
13:37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현역 의원이기 때문에
13:39다를 부분은 하나도 없고요.
13:41모두 동일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3:43어제 표결, 이 결과를 누구보다 좀 관심 있게 봤을
13:46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13:47김병기 무소석 의원은 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13:50아무래도 같은 맥락으로 체포동의안이 되어갈 것 같고
13:54그다음에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3:57그런데 조금 더 많고 적고는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인데
13:59문제는 그건 구속 여부와는 상관없이
14:02체포동의안의 표수는 비슷할 것 같고
14:05다만 저것이 범죄의 구속요건 자체에 대한 부분보다는
14:10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득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14:12좀 다르게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14:15어제 김병기 의원도 체포동의안에 직접 표결을 참여하기도 했는데
14:19김병기 의원 내일부터 이틀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잖아요.
14:23그렇습니다.
14:24그동안 강제수사도 진행이 됐고
14:27여러 가지 준비작업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4:30수사 초기에는 왜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느냐
14:33경찰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수사 청탁 혐의도 의혹도 있기 때문에
14:37좀 미온적인 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14:39사실 그 후에는 생각보다 굉장히 철저하게
14:43적극적으로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고요.
14:47일반적으로 바로 불러서 질문을 한다고 해서
14:50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14:52그리고 오히려 어디까지 파악됐으며
14:55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힌트만 줄 수 있기 때문에
14:58불러서 조사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하는 것이
15:01우선이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15:03지금 단계에서는 상당 부분 진행이 된 것으로 보이고
15:06다만 의혹이 다 사실인지 그리고 범죄인지 여부는
15:10저희가 지금 판단할 수는 없거든요.
15:12하지만 굉장히 무게 있는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자리에 있었는데
15:17그동안 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이렇게 많은 구설에 올랐다면
15:20이거는 법적인 어떤 처리와 별개로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15:24상당한 타격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5:26강선우, 김병기 의원 관련한 소식은 저희가 또 들어오는 대로
15:29전해드리도록 하고요.
15:30다음 주제로 좀 넘어가겠습니다.
15:33재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무려 60억 원어치의 위조수표를 만든 혐의를 받는
15:393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5:42함께 좀 보고 오시죠.
15:46자기 지갑에 수표를 넣고 다녔었죠.
15:49위조된 수표를요.
15:50여자도 동거를 하게 됐었습니다.
15:52남자가 돈이 있는 줄 알고요.
15:54저희가 디지털 프렌식을 하면서 다른 여자들과 SNS 대화 내용을 보니까
15:58자기가 엔터업계에서 일하는 누구다.
16:01서울 청담동에 살고 있고 명문대에 나온 누구다.
16:05이런 식으로 해서 재력도 과시하고요.
16:10그러니까 지갑에 위조수표 넣고 다니면서 부유한 행세를 하려고 했다라는 건데
16:15이 위조수표들은 다 어디서 났습니까?
16:17인쇄소에서 이제 경품 거기다 돈 작은 돈 큰 돈 작은 돈 이런 거 기념품으로 주는 거
16:24이렇게 이제 했는데 똑같은 크기는 안 만들어주거든요.
16:28왜냐하면 위조수표 그런데 거기에다가 견본이라는 거를 써서 하는 걸로 인쇄를 해 준 것 같습니다.
16:34그런데 그 견본이라는 거에다가 자기 도장을 찍어서 안 보이게 했는데 사실은 보이거든요.
16:39그리고 그 재질도 조악한데 저거는 그냥 가지던 행세를 이렇게 약간 보여주려고 하는 형태의 심리적인 걸로 이용하는 거지
16:46저거 쓰다가 걸리면 큰일 납니다.
16:48그런데 이제 그렇게 하는 일종의 위장용 수표인데 요즘 수표 사용하십니까?
16:54거의 안 써요.
16:54거의 안 써요.
16:555만 원권이 있고 그런데 그러니까 저거는 과시용이지.
16:59그러니까 두툼한 지갑에 이렇게 흔들고 다니려고 하는 그런 심리적인 거고
17:04이제 차제에 저는 사실 좀 불만인데 이거를 수사과 진행팀에서 합니다.
17:10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17:12이게 이제 화이트 칼라 범죄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17:14경찰은 전통적으로.
17:16그런데 저건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범죄입니다.
17:20그러니까 경찰의 인식도 바뀌어야 되거든요.
17:22이게 그냥 되게 별거 아닌 거로 생각하는 게 아니거든요.
17:25굉장히 위험하고 피해자가 엄청나게 많이 나올 수 있는 건데
17:28그런 부분을 한번 지적하고 싶습니다.
17:30네. 조금 전 들어온 속보가 하나 있는데요.
17:35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37네. 자막을 좀 올려주시죠.
17:38네. 조금 전에 이제 속보가 들어왔는데요.
17:41네. 전국 법원장 회의가 시작됐다라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17:45재판 소원 등에 대한 사법개혁 논의가 시작됐다라는 내용입니다.
17:49오늘 박영재 법원 행정처장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전국 법원장 회의가 시작된다라는 속보 전해드렸었는데
17:56여기에서 박영재 법원 행정처장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성찰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을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18:05그리고 사법개혁 3법에 대해서는 중대한 변화를 하면서 국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18:11네. 이제 법원장들이 오늘 회의에서는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관련한 사법개혁 3법입니다.
18:17그러니까 법 왜곡죄나 재판 소원, 대법관 증언과 관련해서 이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18:24또 관련 내용은 저희가 들어오는 대로 또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28네. 거액의 위조수표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던 남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18:33이 남성이 꼬리를 잡힌 배경도 참 황당하더라고요.
18:36그렇습니다. 좀 전에 교수님께서 과시용이라고 하셨잖아요. 실제로 과시를 했고
18:41그 과시의 결과로 재력이 많은 것으로 착각을 한 여성과 동거를 하게 된 거죠.
18:47그런데 그 동거인 동거녀가 이 남성이 위조해놓은 이 수표를 훔쳐간 겁니다.
18:53몰래 가지고 나온 거죠. 그리고 그 후에 헤어지게 된 건데
18:57훔쳐 나온 수백 장의 위조수표가 이 여성의 집에서도 발견이 돼서 압수가 됐고요.
19:03그 중에 일부를 은행에 가서 제 계좌에 넣어주십시오라고 요구를 한 거예요.
19:09그렇게 당당하게 요구한 것을 보니 아마도 이 동거녀는 이게 위조됐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9:16그런데 은행 직원이 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죠.
19:19번호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전문적으로 이것을 다 확인하는데
19:25당연히 경찰에 신고를 했고 돌미가 잡혔고요.
19:28그런데 그 후에도 이 두 남녀가 헤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9:32계속해서 본인들의 책임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한 것으로 보여요.
19:37그래서 그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것을 기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41입을 맞춘 거죠.
19:43몰래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빌린 돈을 갚은 거다.
19:47그래서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빌렸고
19:49이걸 갚느라고 위조수표를 준 거다라고 또 입을 맞췄는데
19:53하지만 수사를 해보면 이런 것들은 금방 또 진실이 밝혀지니까요.
19:59현재까지 여러 거짓말들이 하나씩 하나씩 다 확인되고 있습니다.
20:03경찰은 위조수표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지금 알고 있는 상태인데
20:08만약에 이게 시중에 유통됐다거나 하면 그 범죄의 어떤 혐의라든지 더 심해질 수밖에 없겠죠.
20:13만약에 모르고 썼다.
20:15그 사람한테 책임을 묻기 참 어렵지 않습니까.
20:17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20:19그런데 그러려고 입을 맞춘 거죠.
20:20나도 모르고 썼다.
20:21그런데 이게 계속 몇 사람이 연결돼서 됐다고 하면
20:26그 사람들의 재산폐해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
20:29이런 문제들이 연결되면서 최초의 이것을 위조한 사람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연결이 되겠죠.
20:37이 부분에 있어서는.
20:38정말 황당한 사건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0:41이번에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인데요.
20:44서울 강남 음마아파트 화재로 17살 예비 고교생이 숨졌습니다.
20:48거기에 또 안타까운 사연까지 더해져 전해지고 있는데 화면으로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56어제 새벽 화재로 세상을 떠난 건 17살 김모양인데요.
21:00화재 당시 어머니와 둘째 딸은 간신히 화마를 피했지만 큰 딸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21:07김양은 이곳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의대를 가고 싶다라고 할 만큼 공부를 잘했다고 하고요.
21:14학업 때문에 이사를 왔고 다음 달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던 상황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21또 화재 당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21:25이 음마아파트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었는데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의 2중, 3중 주차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지연됐다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21:39이사 온 지 닷새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안타까움을 주는 것 같아요.
21:45그렇습니다. 유명한 학원과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이기도 하고 또 인근의 고등학교들도 굉장히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학교들도 꽤 많이 있죠.
21:55그러다 보니 새학기를 맞아서 학업을 위해 입시를 위해서 오는 경우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22:04그래서 이 사건 역시 그랬는데 대단히 안타깝게도 이사 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이런 변이 생겼죠.
22:11아직 화재의 원인이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22:15하지만 방화를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요.
22:21그렇다면 과열 또는 누전, 합선, 기계의 오작동이나 불량 등등 여러 가지 사고의 원인들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22:33여기에 대해서는 정밀 여러 가지 검사들을 통해서 확인될 것으로 보이고요.
22:40정말 안타까운 일이 생겼는데 반성할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22:44그래서 물론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것은
22:50이 아파트의 중공 이후 한참 지나서입니다만
22:53현실적으로 강제적으로 다 설치할 수 없더라도
22:57물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할 수 없다더라도
22:59그의 준환, 그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할 수 있었을 텐데
23:03그러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도 듭니다.
23:06물론 소방 전문가들 입장에서 볼 때는 이 정도면 충분히 다했다.
23:10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충분히 다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23:14시민의 시각에서 볼 때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기 때문에
23:16과연 제대로 모든 것들이 다 준비가 되었는가 여부에 대해서
23:19한번 우려 섞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23:23스프링클러 언급도 해주셨지만
23:24사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다라는 것도 지적이 많이 되고 있어요.
23:28저기 지금 보시면 저 상태가 주차장이 있는데
23:31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고요.
23:34이중 주차가 돼 있습니다.
23:35그러니까 못 갑니다.
23:36그런데 또 소방관들이 어려움이 있는 게
23:40저희가 되게 비싼 동네입니다.
23:42외제차들이 다 있어서
23:43저거 조금만 긁으면 외천만 안 나오거든요.
23:45저 이런 분도 있고
23:46그러니까 이 정도 고가사다리를 댈 수 있으려면
23:49두세 줄을 빼야 되는데
23:51그게 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23:52물론 경비원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다 이렇게 해서 하시는데
23:56주민들도 많이 밀고 그러는데
23:57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거고요.
24:00사실 아까 변호사님 말씀하시는
24:02지금 세 가족이 있었는데요.
24:04큰 딸이 지금 희생이 당했는데
24:07이게 참 안타까운 게
24:09베란다 쪽에서 못 나왔습니다.
24:12그러니까 어머니와 작은 딸은 뒤쪽에 있어서
24:15그러니까 좋은 마음에 창 쪽에
24:18이 아이를 이렇게 공부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24:21그런데 그러니까 불이 중간에 났으니까
24:22도망을 못 나오는 거예요.
24:24이게 참 저게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24:27옛날 아파트예요.
24:28그게 그런 문제가 있는 거고
24:30차제에 또 말씀드리고 싶은
24:31사실 음마아파트에 제 친한 형님이 사시는데
24:34보통 대부분 전세라든가 세를 주는데
24:37주인들이 개조를 못하게 해요.
24:40손을 못하게.
24:40문제는 거기에다가
24:42화재 설비 장비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겁니다.
24:45그러니까 조금만 더 주인분들이
24:48조금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24:49워낙 비싼 아파트니까
24:51이게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24:53이걸 뭐라고 해야 되나 참 안타깝고
24:55워낙 저 아파트가 오래됐기 때문에
24:57기본적으로 법을 어긴 건 없습니다.
24:59법 이전에 이미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에
25:02스프링클러 의무도 없고
25:04다른 장비 의무도 없지만
25:06그런데도 뭔가 설치하려고 하면
25:09사실 집주인들한테 양해를 얻어야 되는
25:11몇 가지 부분이 계속 걸리는 겁니다.
25:14그런 현실적인 부분도 있는 거군요.
25:16이번 사고 상황을 보면서
25:18스프링클러만 설치됐다면
25:20소방체만 좀 빨리 진입할 수 있었다면
25:22생명을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25:25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드는데
25:26만약에 이런 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25:29억지로 옮기는 과정에서
25:30파손이 발생한다고는 한다면
25:32이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25:34이 문제가 계속해서 심각하게 제기됐죠.
25:37그래서 소방당국도
25:39예행연습도 해서
25:41언론에 보도가 되도록 한 적도 있어요.
25:44그래서 좁은 골목에 불법주차 차량이 있는데
25:46불이 났다. 소방차가 들어가는데 못 들어간다.
25:48이때 아예 소방차가 그냥 밀고 들어가는
25:50그런 장면도 촬영을 해서
25:52YTN도 보도가 됐던 적이 기억이 나는데
25:53가능을 합니다.
25:55그런데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25:57현장에서 가능하냐.
25:59현장에서 정말 내가 책임질 테니까 그렇게 하자라고
26:03할 수 있느냐.
26:05현실적으로는 좀 어렵거든요.
26:07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정부에서도
26:10이런 경우에는 할 수 있다.
26:13오히려 해야 한다.
26:14그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가 된다.
26:16어떤 궤도라든지 정확한 어떤 지시가 내려져야 되는데
26:20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26:22법적으로는 가능합니다.
26:24하지만 현장에서 가능하냐.
26:25여전히 의문인 거죠.
26:27NIFD, 뉴욕 화재 소방서는 그런 영상을 만듭니다.
26:32포르쉐가 앞에 있는데 소방차가 깔아 뭉개고 가요.
26:35밀고 가는 거죠.
26:36밀고 가요.
26:36진짜 그 주인이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26:40그러니까 문화 자체가 포르쉐가 잘못한 겁니다.
26:43특정 창피를 의미하는데 고급차가 잘못 주차했기 때문에
26:46아무 어떤 법을 제기하지 않는데
26:49우리는 사실은 그거 그렇게 비싼 차를 소방관들이
26:54그걸 하는데 굉장히 부담을 느낍니다.
26:57왜냐하면 소송이 반드시 들어올 거거든요.
26:59그런데 그게 소송이 한두 건이 아니라고 하면
27:01사실 그걸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27:04진짜 현실입니다.
27:06그런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될까.
27:07그리고 또 어떤 아파트들
27:11거래가가 매매가가 굉장히 높은 아파트들이
27:14오히려 예전에 지어지고 주차장 시설이 지하에 없어서
27:172중, 3중 주차는 당연히 하게 되는
27:20그런 고가의 아파트들이 많잖아요.
27:23특히나 해당 아파트 인근에도 여러 차가 있습니다.
27:27그런 경우에는 그럼 불이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
27:30한두 대의 불법 주차나 2중, 3중 주차가 아니라
27:33거의 대부분 그렇게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27:37이걸 어떻게 할 것이냐.
27:38사회적으로 좀 고민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7:41네, 정말 이번 비슷한 이런 사건이
27:43계속 반복이 되는데도 뭔가 법 개정이 안 되고 있다는 게
27:46좀 안타깝습니다.
27:47좀 빨리 대책이 필요해 보이고요.
27:50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이슈 다뤄보겠습니다.
27:52축구 경기 중에 한 마음으로 갈매기 살리기에 나선
27:56선수들의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27:58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28:02네, 트리키의 아마추어리그 축구 경기 중 골키퍼가
28:05뻥하고 찬 공에 뭔가 하늘에서 축 떨어지죠.
28:08바로 하늘을 날던 갈매기가 공에 맞아 떨어진 겁니다.
28:11다시 한번 보죠.
28:12공을 정통으로 맞은 갈매기가 땅에 떨어져
28:14힘없이 고꾸라져 있습니다.
28:17그 즉시 한 선수가 달려와 갈매기 심폐소생술에 나섰는데요.
28:22축 처져 있는 갈매기 가슴에 손을 대고
28:24하나, 둘, 하나, 둘 압박을 하고요.
28:26양 팀 선수들과 심판까지 몰려들어
28:29한 마음으로 갈매기 살리기에 집중합니다.
28:31그렇게 수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한 끝에
28:35갈매기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해
28:37그라운드 밖으로 옮겨졌고
28:39이후 구단은 SNS를 통해
28:41가디차탄 선수가 실시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28:44갈매기가 다시 살아났다라고 전했습니다.
28:47이처럼 경기의 승패보다 작은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28:51선수들의 모습에 전세계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8:59공을 맞힌 것도 참 신기한데
29:01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것도 정말 신기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29:05어떻게 보셨어요?
29:06과거에 레니 존슨의 공을 비둘기 맞혔죠.
29:09그 생각이 확 났습니다.
29:11그 비둘기는 살리지 못했지만 저 갈매기는 살렸네요.
29:15실제로 경찰관들도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가
29:19이렇게 기절해 있는 상태라고 실제로 합니다.
29:22이렇게 해서 살릴 수 있습니다.
29:24왜냐하면 저런 작은 동물들은 조금만 자극을 줘도 살 수 있거든요.
29:28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29:32사실 사람을 대상으로는 저희가 CPR을 연습하지만
29:35동물이나 이런 작은 새를 대상으로는 해보진 않잖아요.
29:38어떻게 보면 침착한 대응으로 살릴 수 있었다고 봐야겠죠?
29:41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YTN 출연을 하는데
29:43방송 출연에서도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29:45처음 봤어요. 처음 봤고
29:47저 갈매기가 쓰러졌다? 저걸 심폐소생술을 해야지라는 생각도 저는 안 들 것 같은데
29:52저 해당 선수가 굉장히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것 같고요.
29:57아마추어리그라고 합니다.
29:58그런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30:00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거의 프로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30:05갈매기를 구한 선수 팀은 아쉽게 경기에서 패해서 탈락했다고 하는데요.
30:09선수가 소감으로 생명이 우승보다 중요하다.
30:12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30:14오늘은 여기까지 이슈 다뤄봤습니다.
30:17지금까지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30:20고맙습니다.
30: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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