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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전해준 20년 넘은 아버지의 사진!
아버지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들

#탐정들의영업비밀 #이혼 #친아버지 #조부모 #재혼 #돌싱 #바람 #불륜 #초혼 #위기 #외도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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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수술비는 근데 왜 모으실 거죠?
00:02제가 5년 전에 만선신부전증 진단받아서
00:074년 전부터 주 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어요
00:12그렇게 3번씩 투석받을 정도면 좀 많이 심각한 건가요?
00:16네, 그 신부전증 중에서는 젤말비
00:19에?
00:22신장이식 대기자, 뇌사자, 장기이식 대기자
00:26아휴, 어떡하냐
00:30몸이 안 좋으시네, 지금 이모가
00:35수술비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되죠?
00:37미리 준비를 해놓는 거잖아요
00:39그렇죠
00:39혹시 모르니까
00:42아, 저거 진짜 투석받을...
00:44저거 정말...
00:45네, 정말 많이 아프시네요
00:48맞아요, 지금 이모가 신장 상태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다 보니까
00:55일주일에 3번씩 그것도 오전에 10시 반에 가서
00:58오후 5시 반까지 맞아요
01:015시 반까지 투석하고 이제 오면은
01:03그날은 또 물도 제대로 다 못 마신대요
01:05이게 물도 조절을 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01:07일단 치료받으면서 최대한 신장 이식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01:12저렇게 참 천사 같은 분이
01:15저렇게 저런 불행한 일이 있다라니
01:17난 저런 게 정말 보면서 신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01:20이제 이렇게 되면 이모도 몸이 너무 안 좋으니까
01:23이게 아이를 끝까지 이렇게 케어할 수 없을 것 같은
01:26그 두려움이 좀 들잖아요, 그렇죠?
01:28맞아요
01:28그때가 제가
01:31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01:34집에서 자고 일어나셨는데
01:36이모가 한번 쓰러지셔서
01:38고급차 타고 실려가셨거든요
01:40아...
01:41아...
01:42그 들어보니까 기증을 받아야
01:45이제 병이 없어지는 거라 해서
01:47뭐 이렇게 아픈 것보다는
01:49제 거 하나 드리는 게
01:51빨리 나아지니까
01:53형이랑 얘기해보고
01:56뭐 심장 되는 사람이
01:59주기로 했어요
02:00네...
02:0320살 됐을 때
02:05조카가 장기 신장 이식해준다고 했을 때
02:09정말 고마웠는데
02:11못 받겠더라고요
02:13신장 이식해주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저보다 더 많았는데
02:17어떻게 살아가겠어요?
02:19그게 부모 마음인 것 같아요
02:21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 난다
02:25혹시... 죄송한데...
02:26휴지 화장실에서...
02:27왜?
02:28아... 됐다
02:30네, 갖다 드릴게요
02:31수고하셨습니다
02:32감사합니다
02:40너무 아름다...
02:42아니...
02:43참...
02:43참 이게 가족들이 끈끈합니다
02:48이모가 진짜 대단한 게
02:50조카가 준다고 하면
02:51솔직히 받아도
02:53뭐 서로가 합의하에 받은 거면 상관은 없는데
02:56이모는 아니야
02:57너의 인생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03:00좀 더 아끼면서 살아
03:03그런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신 게
03:05이게 진짜
03:05참 따뜻합니다
03:07대박이네요
03:07이게... 이게 엄마죠
03:09이게 엄마고
03:10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03:11근데 또...
03:11그러면서 또 정말...
03:13또 아들이에요
03:13진짜로...
03:14이게 또 아들이고
03:15참 착하네 진짜
03:16사실 아픈 거 안다고
03:18쉽사리 준다는 말을 하기가 어렵잖아요
03:20그렇죠
03:21근데 쓰러진 거 보자마자
03:23먼저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03:25내가 주겠다고
03:26참 끈끈하다
03:27끈끈해요
03:28예... 참 이게 가족들이 끈끈합니다
03:31저희에게 그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하셨는데
03:34그 이유가 있을까요?
03:36자 이제 이게 궁금합니다
03:38아버지를 왜 찾고 싶은지
03:39친아파는 저를 한 번도 찾지 않았지만
03:42저는 얼굴... 얼굴도 궁금하고
03:45어떤 사람인지도 알고 싶고
03:47저희 이모하고 이모분은
03:49등록금도 다 내주시고
03:52이때까지 키워주셨는데
03:53이제 부담을 좀 덜어드리고 싶어요
03:56아이고...
03:57그리고 애가 성인이 되고
04:00대학 졸업하고 나면은 어쨌든
04:02뭐 취업도 해야 되고
04:04좋은 사람이 있으면은
04:06결혼도 해야 되고 한데
04:07요즘에 아무것도 없이
04:10뭐... 결혼도 하고 뭐 취업도 하고
04:13뭐 성공하기는 힘들잖아요
04:15맞습니다
04:16그래서 뭐...
04:17도와줄 수 있으면은
04:18지금이라도 부모로서
04:20뭐... 도리를 좀 다 해줬으면
04:22좋겠다
04:25저희가 이제 대상자 이제
04:27아빠를 찾으려면
04:29좀 단서가 필요한데
04:30저희한테 이렇게 주실 수 있는 정보가 있을까요?
04:33일단 본가가 XX이고요
04:36그...
04:37XX이 가면은
04:39XX 초등학교라고 있어요
04:43초등학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은
04:45이제 집이 나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04:47
04:48
04:49나오는 입구에 콩나무 같은 거 있잖아요
04:51
04:51두꺼운 거
04:52그게 몇 개 좀 쌓여져 있었어요
04:54근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04:57혹시 아까 전에 조카 데리러 갈 때
05:00할아버지
05:01
05:01할아버지 이름이
05:03
05:05아... 할아버지 이름이요?
05:07할아버지 이름 어떻게 기억을 하세요?
05:09그...
05:09데리러 갈 때
05:10114
05:10전화할 때 제가
05:13물어보고 전화한 거
05:15찾았던 기억이 좀 셌고 남았어요
05:17
05:19아... 맞아요
05:20맞아요
05:20옛날에 114에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05:23
05:24이모가 할아버지 연락처도 모르는데
05:26그 114에 전화해서
05:28114에?
05:29
05:29연락처를 물어봤대요
05:30114로 전화를 해서
05:32직접 물어불어서
05:33
05:34찾은 거잖아요
05:34
05:36대박이다
05:37그리고
05:38한 20년 정도 된 사진 하나 있어요
05:42오늘 처음 봐요
05:43아빠 사진
05:44아버지 사진이 처음 보신 거예요
05:45
05:46그럼 먼저 보르세요
05:47아빠 사진 처음 본대요
05:49지금 우리 조카도
05:50전화 안 닮은 거 같은데
05:53좀 많이 닮았죠
05:54
05:55닮은 거 같아요
05:56닮은 거 같아요
05:5820년 전
05:59보면서 본인이 진짜 신기해하더라고요
06:03처음 보니까
06:04정말 고맙습니다
06:05진짜
06:05자 이 사진 속에 친구를 꼭
06:07만날 수 있을지
06:09일단은
06:10단서가
06:11아빠 이름
06:12이름
06:12생년월일
06:13생년월일
06:1320년 전 사진
06:14친가 위치
06:16친가 어른 성함 정도네요
06:19혹시 엄마랑도 연락해요?
06:21아빠한테 양육비
06:23청구할 거니까
06:24가족관계 증명서 좀 떼달라고
06:27그렇게 연락 왔었어요
06:30양육비를 신청한다고요?
06:32엄마가?
06:32양육도 안 하면서?
06:34잘못 드는 거 아니에요?
06:36무슨 말이에요?
06:36저게?
06:37이모가 아빠한테 청구하겠다는 게 아니라
06:40엄마가?
06:41엄마가?
06:41헤어진 남자한테
06:42양육비를 청구하겠다?
06:44저게 돼요?
06:45저게 돼요?
06:45아니 키우지도 않으면서
06:46서류상으로 본인이 친모
06:47친권자로 되어있고
06:48양육자로 되어있으니까
06:50신청은 해볼 수 있겠지만
06:51사실관계를 따져보면
06:52절대로 받을 수가 없죠
06:54그렇죠
06:55저런 생각을 하는 게
06:55너무
06:56이야
06:58신박하네
06:59본인이 필요할 때만 찾는 거예요
07:00그래요 진짜로
07:01이야
07:02난 친모도 궁금해졌어
07:0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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