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원도심 옛 달동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2년여의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다시 문을 엽니다.
00:09인천의 성장과 함께 번성했다 사라진 달동네의 역사와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5강태욱 기자입니다.
00:19인천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송현동과 송림동.
00:23개항장과 6.25 전쟁을 거치면서 수도국산에 형성됐던 달동네의 모습이 AI 영상으로 구현됐습니다.
00:31인천의 수돗물을 공급했던 수도국과 배수지가 있었던 곳이어서 수도국산이라 이름 지어진 동네입니다.
00:38실제 가장 많은 3천 가구가 몰려 살았던 1971년도의 마을 모습도 재현됐습니다.
00:45면화로 유명했던 황해도 은률에서 내려온 피난민이 운영했던 솜뜰집부터 이발소, 연탄가게 등이 그 시절 그 모습대로 만들어졌습니다.
00:56그때는 이런 데서도 살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01:00만약에 제가 저기 살았으면 좀 할머니처럼 고생 많을 것 같아요.
01:07지금은 아파트촌으로 변한 옛 달동네 마을에 들어선 달동네 박물관이 2년여의 증축공사를 마쳤습니다.
01:15전시관이 좀 많이 늘어났습니다.
01:17그리고 어린이들이 좀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실도 좀 늘어나게 됐고
01:22또 지하주차장이나 이런 데가 좀 확충이 돼서 가족들끼리 좀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01:30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들로만 꾸민 기증전시실과 어린이 전시실도 새로 갖췄습니다.
01:37TV와 라디오, 재봉틀 등 실제 가정에서 사용했던 가전제품을 시대별로 전시도 해놨습니다.
01:45개항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가정에서 쓰이던 그 가전제품을 조금 시간대별로 다 보여줌으로써
01:52가족에서 어떤 가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떤 생활을 했는지를 좀 섹션별로 나눠서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02:01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이번 달 예약제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정식 개관합니다.
02:09Y10 강태욱입니다.
02:1010년 40일 과정
02:11당시 keepكう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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