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에서는 검찰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사건에 대한 상고 포기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0:06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는 야당 주장에 여당은 국면 전환을 위한 공격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0:13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상고를 포기한 다음 날,
00:23국민의힘은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이 지휘한 거라며 십자포과를 퍼부었습니다.
00:28대통령이 송 전 대표에게 무죄 축하 연락을 한 게 결국 검사들을 향한 상고 포기 압박이었다는 주장입니다.
00:38대장동 사건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위례 개발 비리에 이어 동봉투 의혹까지
00:44어째서 민주당에만 상소 포기라는 특혜가 반복되냐며
00:48더 심각한 건 무죄 확정 전부터 나돈 계양을 출마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54법의 기준이 아니라 집권 세력의 의중이 결론을 좌우한 것 아닙니까?
01:00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정치 행보가 설계되는 모습은
01:04사법 절차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입니다.
01:08민주당은 검찰의 결정은 정치적 고려가 아닌 대법원 판례와
01:12증거가 위법 투집됐다는 사법부 판단에 따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7오히려 윤석열 정권 시절 정치검찰이 송 전 대표에 대해
01:22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방증 아니겠냐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01:27그러면서 내란 수개와 한통 속임을 인정한 정당이
01:31법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냐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01:35내란을 옹호하면서 법치를 말하는 것은 자기 부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01:41정치적 국면 전환을 위한 물타기에 나선 것에 불과합니다.
01:47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3대 사법개혁안을 두고도
01:51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3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위한 3중 방탄 입법으로 규정하고
01:57저지를 예고했는데 민주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02:01막바지 의견 수렴을 진행합니다.
02:04YTN 김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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