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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개척자로 불리는 원윤종이 전체 1위 득표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에 당선됐습니다.

한국인 역대 3번째이자 동계종목 선수 출신 최초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미리 준비한 세 켤레의 신발이 모두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원윤종의 각오는 현실이 됐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 진행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원윤종이 후보 11명 가운데 1위로 당선된 겁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같은 대회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우리나라 역대 세 번째입니다.

한국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최초입니다.

앞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전이경과 썰매 종목의 강광배가 출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원 윤 종 / IOC 선수위원 당선자 : 여태까지 선수들을 만나고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던 게 그래도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원윤종은 한국 봅슬레이 개척자로 불립니다.

2018 평창 대회 때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 베이징 대회까지 3차례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IOC 선수위원의 꿈을 키웠습니다.

[원 윤 종 / IOC 선수위원 당선자 : 여러 가지 스포츠 행정에 대해서 배우고 선수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제가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이로써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함께 우리나라 현역 IOC 위원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제 원윤종은 오는 2034년까지 '스포츠 외교관'으로 세계를 누비게 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출처 : 대한체육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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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 봅슬레이 개척자로 불리는 원윤종이 전체 1위 대표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회에 당선됐습니다.
00:08한국인 역달 3번째이자 동계중목 선수 출신 최초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00:16미리 준비한 3컬리의 신발이 모두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원윤종의 각오는 현실이 됐습니다.
00:23이번 올림픽 기간 진행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원윤종이 후보 11명 가운데 1위로 당선된 겁니다.
00:33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같은 대회에서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우리나라 역대 3번째입니다.
00:47한국 동계종목 출신으로는 최초입니다.
00:49앞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전희경과 썰매 종목의 강강배가 출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01:09원윤종은 한국 봅슬레이 개척자로 불립니다.
01:132018 평창 대회 때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01:182022 베이징 대회까지 3차례 올림픽 무대를 밟았습니다.
01:24이후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IOC 선수위원의 꿈을 키웠습니다.
01:31여러 가지 스포츠 행정에 대해서 선수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제가 먼저 다가갈 수 있고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01:43이로써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함께 우리나라 현역 IOC 위원은 2명으로 늘었습니다.
01:51이제 원윤종은 오는 2034년까지 스포츠 외교관으로 세계를 누비게 됩니다.
01:59YTN 이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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