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0:10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했고 피해가 광범위하고 사회적 폐약이 매우 커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00:21보도에 오승훈 기자입니다.
00:25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법정을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00:30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가입해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여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입니다.
00:38연예빙자와 검사사칭, 노쇼사기까지 다양한 범행수법으로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7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범죄단체 가입죄 등으로 팀장급 관리자 A씨 등 46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00:56팀장급에게는 최대 징역 10년이, 조직원들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최소 1년 8개월이 선고됐습니다.
01:041심 선고가 내려진 건 피고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지 6개월 만입니다.
01:09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죄단체 조직에 가입한 뒤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1:17피해가 광범위에 사회적 폐약이 매우 크고 수많은 피해자가 경제적 손해와 함께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1:26또 피고인 대부분이 용서받지 못해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01:33하지만 검찰은 구역량보다 적은 형량이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42YTN 오승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