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이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했고, 피해가 광범위하고 사회적 패악이 매우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법정을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가입해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여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입니다.

연애 빙자와 검사 사칭, 노쇼 사기까지 다양한 범행 수법으로,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범죄단체 가입죄 등으로 팀장급 관리자 A 씨 등 46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팀장급에게는 최대 징역 10년이, 조직원들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최소 1년 8개월이 선고됐습니다.

1심 선고가 내려진 건 피고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지 6개월 만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죄단체 조직에 가입한 뒤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피해가 광범위해 사회적 패악이 매우 크고, 수많은 피해자가 경제적 손해와 함께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피고인 대부분이 용서받지 못해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구형량보다 적은 형량에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디자인 : 정은옥



YTN 오승훈 (5w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2120465935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0:10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했고 피해가 광범위하고 사회적 폐약이 매우 커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00:21보도에 오승훈 기자입니다.
00:25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법정을 줄줄이 빠져나옵니다.
00:30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가입해 전화금융사기 등을 벌여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된 피고인들입니다.
00:38연예빙자와 검사사칭, 노쇼사기까지 다양한 범행수법으로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7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범죄단체 가입죄 등으로 팀장급 관리자 A씨 등 46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00:56팀장급에게는 최대 징역 10년이, 조직원들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최소 1년 8개월이 선고됐습니다.
01:041심 선고가 내려진 건 피고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지 6개월 만입니다.
01:09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죄단체 조직에 가입한 뒤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01:17피해가 광범위에 사회적 폐약이 매우 크고 수많은 피해자가 경제적 손해와 함께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1:26또 피고인 대부분이 용서받지 못해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01:33하지만 검찰은 구역량보다 적은 형량이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42YTN 오승훈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