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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설 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 우리 전통 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한 살 먹었다고 말하는 외국인 모습, 절로 웃음이 납니다.

송진섭 기자와 함께 설 연휴 나들이 나선 외국인들 만나보시죠. 

[기자]
알록달록한 한복을 차려 입고 너나할 것 없이 사진 삼매경입니다.

한국 전통 가옥 아래, 전통 의상을 갖춰입은 관광객들이 설날 정취를 풍깁니다.

오늘이 명절이라는 걸 알고 온 걸까.

직접 물어봤습니다.

[코스타 / 캐나다 관광객]
"며칠 전에 우연히 알게 됐어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을 배웠는데 당신의 나이가 우리의 나이와 다르다는 게 정말 흥미로워요."

음력 설에 떡국을 먹고 이제서야 한 살 더 먹었다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서럴라 / 네팔 관광객]
"오늘 설날이라고 알고 있어서 따뜻한 떡국 먹으니까 몸이 따뜻해졌어요. 오늘부터 우리 한 살 더 많이 먹었다는 느낌도 먹었어요."

서울 거리가 대체적으로 한산하지만,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명동은 골목골목이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설 당일, 휴무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관광객도 적지 않습니다.

[모리카와·마스다 / 일본 관광객]
"오늘 마라탕을 먹으러 명동에 왔는데 그 가게가 닫아있어서 다른 데서 먹었어요. 가게들이 열지 않아서 조금 불편하기는 해요."

[미셸 / 네덜란드 관광객]
"서양에는 없는 문화잖아요. 얼마나 한국적인가요. 정말 멋있고 마음에 들어요."

우리나라 전통 명절 설이, 외국인 손님에겐 더욱 특별한 여정으로 느껴집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영상편집: 김지균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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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설 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 우리 전통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00:05떡국 먹으면서 한 살 먹었다고 말하는 외국인 모습, 절로 웃음이 나는데요.
00:10송진섭 기자와 함께 설 연휴 나들이 나선 외국인들 만나보시죠.
00:16알록달록한 한복을 차려입고 너나 할 것 없이 사진 산매경입니다.
00:21한국 전통가옥 아래 전통의상을 갖춰 입은 관광객들이 설날 정취를 풍깁니다.
00:28오늘이 명절이라는 걸 알고 온 걸까? 직접 물어봤습니다.
00:45음력 설에 떡국을 먹고 이제서야 한 살 더 먹었다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01:02서울 거리가 대체적으로 한산하지만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동은 골목골목이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01:12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01:16하지만 설 당일 휴무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관광객도 적지 않습니다.
01:44우리나라 전통 명절 설이 외국인 손님에겐 더욱 특별한 여정으로 느껴집니다.
01:51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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