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설 연휴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00:03남쪽에는 초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활짝 피는 등 연휴 나들이객들이 따뜻한 봄기온을 만끽했습니다.
00:10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신라시대에 지어진 천년고찰 통도사를 찾은 사람들 옷차림이 가벼워졌습니다.
00:20설 연휴를 맞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줄에 걸어보고 작은 돌탑도 쌓으며 무탈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00:27특히나 사람들 눈길을 끄는 건 격내에 소복하게 피어난 홍매화.
00:33보통 2월 말 개화를 시작하는데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에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00:40흐드러지게 핀 매화향기에 벌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00:45봄을 재촉하는 꽃의 아름다움에 취한 사람들.
00:48봄기온을 사진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담으며 추억을 쌓아봅니다.
00:57날씨도 너무 봄 날씨 같고 홍매화도 너무 활짝 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01:03설명절 너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6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09추위가 누그러진 날씨 속에 전통놀이를 즐기려는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01:14투호를 던지는 외국인 관광객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01:18창문이 활짝 열린 한옥에서 아이들은 고사리 손을 쉼없이 움직이며 복주머니나 손거울을 만듭니다.
01:26날씨도 따뜻하니까 아이들도 활동하기도 좋고 체험도 잘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01:32좋았어요?
01:34좋았어요.
01:36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날이 따뜻하면서
01:39설 연휴 나들이객들 발걸음도 덩달아 가벼웠습니다.
01:43다만 매쾌한 미세먼지가 종일 말썽을 부려
01:46답답한 공기 속에 바깥 활동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01:50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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