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중앙윤리비가 배현진 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린 여파는 연휴에도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00:06자멸의 정치를 멈추라는 당내 성토에 더해 민주당에서도 공포정치라는 비판이 나왔는데 당권파는 공개 반박을 자제했습니다.
00:15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윤리비가 배현진 의원의 당원권을 1년 동안 정지한 충격은 설 연휴 첫날에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00:26앞서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연휴에도 정치가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만 더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연일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00:37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한 발 더 나가 윤리위를 폭파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했는데
00:43장동혁 대표와 극우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손바닥에서 놀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00:49명절 밥상에 야당 갈등만 부각돼 정부 여당이 반사이익을 볼 거란 의미로 풀이됩니다.
00:58실제 의원들 사이에서는 설인사단이면 징계 잘했다는 칭찬을 많이 듣겠다는 비아냥에 더해
01:04보수 텃밭의 민심도 심상치 않다, 자멸의 정치를 멈추란 요구까지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01:11당내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윤리위 결정을 대표가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01:33하지만 모든 이슈가 징계 릴레이에 묻히며 선거 국면까지 이어질 거란 우려도 흘러나옵니다.
01:39당내 갈등이 한풀 꺾인 민주당은 탄핵 찬성파를 속가내는 공포정치를 중단하란 역공을 펼치며 비교우위 부각에 나섰습니다.
01:49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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